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4-07-24 18:47:55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우던 분인데 
우편배달 온 우체부한테 달려들어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아저씨 목을 물려는 걸
딸 둘이서 겨우 제압해 큰일 날 뻔 했다며 동물 병원에 가서 안락사 시켰다고 해요.
이런 경우 안락사밖에는 해결책이 없는 걸까요?



IP : 118.44.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4.7.24 6:52 PM (110.70.xxx.223)

    무는 개, 게다가 목을...진도가 아니라 치와와라도 문제죠. 개는 반려동물인 동시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개줄 안하고 다니는건 잠재적 살인행위라고 봐요.

  • 2. 법적으로
    '14.7.24 6:54 PM (39.113.xxx.180)

    사람을 물면 안락사 시키게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친구 집 마당에 묶어둔 개를 친구가 풀어줬는데
    아이 허벅지를 물어서 성형외과에서 상처 치료 받았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신고하면 안락사 시킨다구요
    불쌍해서 신고 안했었어요

  • 3. 원래
    '14.7.24 6:54 PM (125.134.xxx.82)

    한 번 무는 개는 다시 물 확률이 높아서 안락사 시키더라구요.

  • 4. ...
    '14.7.24 6:56 PM (210.123.xxx.108)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워도 되나요?

  • 5.
    '14.7.24 6:59 PM (122.36.xxx.75)

    지인이 대형견 키우는데 사나운개는 주인도 관리가 안되어 다른데 보내더군요
    큰개이빨이 그래봤자 얼마나 세겠냐 싶지만 뼈도부술만큼 강력해요
    족발먹고 남은 팔뚝만한 큰뼈 내리쳐도 안깨지는거 이빨로 으드득으득득 하면서 부숴먹어요
    개주인이 말려서 망정이지 없었다면 사망할수있는일이에요

  • 6. ??
    '14.7.24 7:05 PM (118.44.xxx.11)

    집밖 마당 현관문 옆에요..
    낯선 사람이 오면 개들은 짖고 사나워지는 게 당연할텐데 목줄이 끊기도록 모른 주인책임이 큰 거겠죠, 이런경우...저도 푸들이 키우고 있지만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주 봤던 개가 그리 되었다니 맘이 복잡하고 그러네요.

  • 7.
    '14.7.24 8:39 PM (223.62.xxx.101)

    큰개 정말 위험하네요. 우리개는 작은데 사나워서 조심해야겠네요. 지승질 생각안하고 목줄은 어찌나 싫어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371 노회찬 후보님 사무실 위치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4/07/25 928
402370 빨래돌렸더니 날씨가 참;;; 3 빨래 2014/07/25 1,819
402369 님들 ..가슴에 하나씩,있는 돌은 무엇인가요? 19 인생그런거 2014/07/25 5,041
402368 갤럭시윈과 갤3중에 뭐가 날까요? 3 ... 2014/07/25 1,295
402367 손석희씨를 청문회에 왜 부르나요 8 점입가경 2014/07/25 3,104
402366 시댁 제사에 혼자도 가시나요? 35 1234 2014/07/25 3,596
402365 며칠전 엠비씨에서 세월호관련 방영했던게 어떤 프로죠? 1 프로명 2014/07/25 763
402364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6 급해요 2014/07/25 3,210
402363 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6 속보 2014/07/25 1,512
402362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988
402361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155
402360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331
402359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694
402358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1,127
402357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382
402356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213
402355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886
402354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212
402353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450
402352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1,057
402351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266
402350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773
402349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246
402348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758
402347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