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4-07-24 18:47:55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우던 분인데 
우편배달 온 우체부한테 달려들어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아저씨 목을 물려는 걸
딸 둘이서 겨우 제압해 큰일 날 뻔 했다며 동물 병원에 가서 안락사 시켰다고 해요.
이런 경우 안락사밖에는 해결책이 없는 걸까요?



IP : 118.44.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4.7.24 6:52 PM (110.70.xxx.223)

    무는 개, 게다가 목을...진도가 아니라 치와와라도 문제죠. 개는 반려동물인 동시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개줄 안하고 다니는건 잠재적 살인행위라고 봐요.

  • 2. 법적으로
    '14.7.24 6:54 PM (39.113.xxx.180)

    사람을 물면 안락사 시키게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친구 집 마당에 묶어둔 개를 친구가 풀어줬는데
    아이 허벅지를 물어서 성형외과에서 상처 치료 받았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신고하면 안락사 시킨다구요
    불쌍해서 신고 안했었어요

  • 3. 원래
    '14.7.24 6:54 PM (125.134.xxx.82)

    한 번 무는 개는 다시 물 확률이 높아서 안락사 시키더라구요.

  • 4. ...
    '14.7.24 6:56 PM (210.123.xxx.108)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워도 되나요?

  • 5.
    '14.7.24 6:59 PM (122.36.xxx.75)

    지인이 대형견 키우는데 사나운개는 주인도 관리가 안되어 다른데 보내더군요
    큰개이빨이 그래봤자 얼마나 세겠냐 싶지만 뼈도부술만큼 강력해요
    족발먹고 남은 팔뚝만한 큰뼈 내리쳐도 안깨지는거 이빨로 으드득으득득 하면서 부숴먹어요
    개주인이 말려서 망정이지 없었다면 사망할수있는일이에요

  • 6. ??
    '14.7.24 7:05 PM (118.44.xxx.11)

    집밖 마당 현관문 옆에요..
    낯선 사람이 오면 개들은 짖고 사나워지는 게 당연할텐데 목줄이 끊기도록 모른 주인책임이 큰 거겠죠, 이런경우...저도 푸들이 키우고 있지만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주 봤던 개가 그리 되었다니 맘이 복잡하고 그러네요.

  • 7.
    '14.7.24 8:39 PM (223.62.xxx.101)

    큰개 정말 위험하네요. 우리개는 작은데 사나워서 조심해야겠네요. 지승질 생각안하고 목줄은 어찌나 싫어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95 디스크요 4 디스크치료 2014/08/05 895
404094 효과적인 장보기 좀 알려주세요.. 5 먹거리 2014/08/05 1,252
404093 안철수의원 카카오스토리 25 맥문동 2014/08/05 2,876
404092 이하나 팔다리에 멍 뭐에요? 2 Mymy 2014/08/05 2,819
404091 '수영 시켰더니 이런 점이 좋아지더라' 하는 거 있으세요? 17 자녀 2014/08/05 3,548
404090 집이 팔릴때까지만 세입자에게 살라고 하고픈데... 15 집문제 2014/08/05 3,685
404089 재테크까페 추천좀... 1 머니 2014/08/05 1,223
404088 아는 사람은 많은데...정작 5 에휴 2014/08/05 1,345
404087 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유래..txt 4 dd 2014/08/05 4,030
404086 녹조사진 보셨나요? ... 2014/08/05 1,231
404085 보통 몇일분을 병원에서 처방해주나요.. 2 여성호르몬제.. 2014/08/05 655
404084 [전문]새정치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 기자회견문 1 세우실 2014/08/05 603
404083 프린트기 좀 추천해주세요. 2 프린트기 2014/08/05 756
404082 시립도서관에서 타인 전화번호를 요구하네요. 6 안알랴줌 2014/08/05 1,835
404081 인연이라는게 있을까요? 2 ㅠㅠ 2014/08/05 1,955
404080 알파카 이불 친정엄마가 일반코스로 빨았는데요 에리카 2014/08/05 684
404079 나는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이 날을 맞이 하리라 오그 만디노.. 2014/08/05 501
404078 정말 고마운 분에게 선물 추천 2 merci1.. 2014/08/05 827
404077 이 더위에 혼자 집에있는 강아지가 걱정돼요 14 Dkwl 2014/08/05 3,442
404076 퍼센트 내는 게산법 좀... 12 나 바보 2014/08/05 3,668
404075 이마트 경비원 면접봤는데 떨어졌음 9 잭해머 2014/08/05 4,732
404074 노트3 31만원이라는데 괜찮은 가격인가요? 10 번호이동 2014/08/05 1,844
404073 단식 유민아빠 "교황 미사때까지 버티겠다" 8 샬랄라 2014/08/05 2,390
404072 이런 중1아이 학원을 끊는게 답일까요? 12 여름나무 2014/08/05 3,284
404071 둘째 고민되요.. 9 2014/08/0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