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오래된 30평대아파트 vs 경기도 40평대새아파트?

욕심쟁이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4-07-24 11:33:22

돈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알구요,

돈 문제를 떠나서 두 곳 중 아무 곳에서나 살 수 있다면 둘 중 어느 곳이 더 좋을까요?

강남 오래된 아파트는 싹 수리해야겠죠.

조용하고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로 알아요.

강남 입성을 원하는 마음도 있고 투자가치도 훨씬 높겠죠.

이건 남편의 마음이고요..

새거 좋아하는 제 마음은 그냥 경기도에 학군 많이 빠지지 않는 곳에

40평대 새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잘 고르면 호수조망도 있고, 테라스하우스도 있더라고요.

투자가치는.. 없겠죠.

남편말 따라야 하는 거죠?
IP : 125.178.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어리면
    '14.7.24 11:41 AM (121.162.xxx.215)

    강남아파트 사서 전세주고 경기아파트 전세살다가
    중학교때 강남입성하겠어요

  • 2. ㅇㅇ
    '14.7.24 11:42 AM (14.33.xxx.249)

    돈 걱정 없으시다면 당연 강남아파트죠

  • 3. ....
    '14.7.24 11:42 AM (123.140.xxx.27)

    저는 집은 무조건 위치라고 생각해서 전자예요.
    아마, 투자가치도....앞으로 오를 거라는 게 아니라, 앞으로 덜 떨어질 거라는 데서....전자가 나을 거예요.

  • 4. 저도
    '14.7.24 11:43 AM (119.64.xxx.73)

    윗분 생각처럼 하는게 좋을 것같긴한데..호수보이는 테라스집 살다가 30평대 들어가기 싫을 것 같아요.

  • 5. aa
    '14.7.24 12:01 PM (182.221.xxx.59)

    애가 어리면님 의견에 동의해요.
    애가 어릴 땐 집이 일단 좋은게 .. 크면 학군이구요.
    학군 크게 따질 나이 되면 사실 가족들 집에 머무르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잖아요

  • 6. 투자가치는
    '14.7.24 12:03 PM (211.36.xxx.52)

    오래된 강남아파트도 없다고 보고요.
    어느 집이 내 가족에게 편안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곳인지로 판단하는 게 현명해 보이네요

  • 7. 인구 주는데
    '14.7.24 12:19 PM (112.173.xxx.214)

    강남이 언제까지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 8. 아파트만 생각하지 마시고...
    '14.7.24 12:27 PM (218.234.xxx.119)

    아직 젊고 건강할 때는 경기도도 좋은데요, 결국은 서울이 답...
    이게 지자체 예산이 많고 적음에 따라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복지나 대민지원이 많이 달라요.
    서울은 어지간한 발전이 이뤄져 있기 때문에 시장이 뻘짓만 안하면 예산이 대민서비스로..
    경기도는 극소수 도시 빼고는 아직 깔아야 할 게 많고, 예산도 넉넉치 않음..

  • 9. 아리아니
    '14.7.24 12:42 PM (123.215.xxx.210)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해보면 생각 바로 바뀜
    강남이 훨씬 좋다는

  • 10. ...
    '14.7.24 1:13 PM (125.179.xxx.36)

    무조건 강남입니다. 나갔다가 들어오기 쉽지 않아요.

  • 11. ,,
    '14.7.24 1:52 PM (72.213.xxx.130)

    일단 강남에 사서 전세를 주고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게 낫지요. 서울 인프라가 더 중요함.

  • 12. 내가 좋은 곳
    '14.7.24 1:57 PM (182.219.xxx.95)

    내가 좋은 곳이 꽃자리래요
    강남 가시면 애들이 절대로 안떠날려고 해서 죽을때까지 강남 살아야해요....ㅠㅠㅠ
    죽기살기로 반대합니다ㅠㅠㅠ

  • 13. ....
    '14.7.24 3:52 PM (211.107.xxx.61)

    강남은 아니지만 서울집 팔고 경기도로 집 넓혀왔는데 삶의 질은 좀 나은지 모르겠지만 투자는 실패네요.ㅠㅠ
    다시 서울들어가기 힘들어요.
    강남가세요.

  • 14. 원글이
    '14.7.24 5:52 PM (125.178.xxx.190)

    글게요. 제마음이 어리석은거 알아요. 남편말들어야지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14 쌀벌레 생긴 현미 버려야하나요?? 4 아까워라.... 2014/08/13 2,714
408413 나만 아니면 돼 12 그래 잘났어.. 2014/08/13 3,112
408412 에볼라 발생 阿 라이베리아인 대구 첫 입국..검역 통과 4 참맛 2014/08/13 1,900
408411 돌잔치하신분들.. 질문 좀 드릴께요.. 3 돌잔치 2014/08/13 969
408410 모기장 분리수거 모스키토 2014/08/13 3,791
408409 맨얼굴에 바를 빨강립스틱 추천좀 해주세요 5 빨강립스틱 2014/08/13 2,501
408408 전문직에 관심있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모음 19 흑산도멸치 2014/08/13 6,085
408407 [디스패치] 이지아의 고백, 엇갈린 진실…"잃어버린 7.. 7 에휴 2014/08/13 3,870
408406 월200 정도 1년짜리 단기적금?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4 적금 2014/08/13 2,988
408405 지방이식 해보신분 4 지방이식 2014/08/13 2,401
408404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800
408403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804
408402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444
408401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2,500
408400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5,305
408399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4,053
408398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355
408397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312
408396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285
408395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3,271
408394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350
408393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631
408392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4,126
408391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537
408390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