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많은 생떼같은 목숨들을 생각하면 ......아, 죄스러운 마음 뿐.
원혼들이 스러진지 어언 백일. 달라진게 있습니까?
아주 엉뚱한 주검 하나를 가지고 천박하기 짝이없는 국민을 상대로 한 우롱이자 쑈를 하고 있다는.
세월호 희생자들 뿐만이 아니라 죽어서 제이름 조차 갖지못한채 더러운 유병언이라는 이름표를 붙인채 스러지는 주검의 주인의 명복도 빕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밤이라지만 호러도 이런 수준낮은 호러가 없네요.
백일을 지나는 싯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분명해졌습니다.
조사권 포함된 유족들의 요구대로 특별법 제정해라 !
제대로된 진상규명
성역없는 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이것이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 내용입니다.
정치인들이 내세운 보상, 의사자지정, 특례입학... 다 필요없고!
수사권,기소권 보장 되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내용의 4.16 특별법 제정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시다!
조작으로 시작된 정부인데
조작이 일상이죠...
후대에 이 정권의 사초는 볼 필요도 없을 듯...
오늘날 사실을 기록하는 대안언론이 그래서 소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