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릴게요.

엄마 등쌀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4-07-23 15:39:26
글 내립니다.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36.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3 3:41 PM (118.221.xxx.62)

    그 나이에 오마 동생은 무리죠
    빨리 정리 하세요
    떠밀려서 결혼은 안되죠

  • 2. ..
    '14.7.23 3:41 PM (218.38.xxx.245)

    한두번 보고 아니면 마는거죠 단호하게 의사표현하세요

  • 3. ...
    '14.7.23 3:42 PM (14.34.xxx.13)

    그 나이에 엄마 지인의 소개로 선을 봤으면서 무슨 6개월동안 얼어죽을 편한 오빠 동생이에요.
    자업자득이네요.

  • 4. 글에 답이있네요
    '14.7.23 3:45 PM (115.140.xxx.74)

    처음부터 끊었어야했는데ㅠ


    도대체 왜? 오빠 동생은 뭐구? 왜 만났어요?
    원글님 심심해서?
    지금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그 남자분은 원글님이 만나니까 마음있는걸로 아는겁니다.
    싫은데 오빠 동생으로 만나나요?
    그게 여지를 주는거죠.

    원글님 어머님은 참...
    정 그러면 따로 독립하세요

  • 5.
    '14.7.23 3:47 PM (118.42.xxx.185)

    옷도 사놓고 줄창 아끼며 입는옷, 괜히 샀다싶게 모셔두다 결국 버리는옷.. 갖갖가지 마음이 드는데.. 사람, 그것도 한평생 같이살 사람 만나는간데... 마음에 들어야죠
    얼른 정리하고 그쪽에서 혹시나하는 기대심 갖지 말게하세요.

    계속 예쁘게 외모도 내면도 가꾸고 사람 많이 만나보다가 내짝이다 필 오는 사람 잘 잡으세요, 화이팅

  • 6. ㅇㄹ
    '14.7.23 3:47 PM (211.237.xxx.35)

    오빠동생으로 만난건 잘못된거고,
    어쨋거나 6개월 정도 그냥 사귀었다고 해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거니
    오빠동생 아니라도 헤어진다 하시면 됩니다.
    에휴.. 사실 집떠나 부모랑 인연끊고 사는게 정말 힘든일이긴 한데;;
    엄마가 저렇게 나오시면 독립하시는 방법밖엔 없어요.
    쭉 보니 원글님 엄마는 꼭 시집보내려고 난리신것 같은데 계속 있다가는 둘다 밑바닥을 보일듯 ㅠ

  • 7. ,,,,,,,,,
    '14.7.23 3:48 PM (115.140.xxx.74)

    그리고 , 여자만나고 있었던일들 자기네집에 그렇게 말하는남자 진짜 별루에요
    원글님도 심심해서 만난거같으니 억울해마시고 퉁치세요.
    당장 끝내세요.

  • 8. ,,,,,,,,,,,,
    '14.7.23 3:52 PM (115.140.xxx.74)

    그남자 입장에서보면 닭쫓던 개 신세인겁니다.
    6개월동안 만나면서 그남자는 원글님과 데이트 한거에요.
    원글님만 오빠 동생 ㅡ,.ㅡ
    그남자 헛공들인거죠.

    어찌보면 그남자가 피해자 일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9. 황당
    '14.7.23 4:11 PM (183.98.xxx.7)

    소개팅이라면 모를까 부모님이 개입한 선으로 만난 사이에,
    그것도 나이 서른 훌쩍 넘어 오빠 동생이 애시당초 말도 안되구요.
    선으로 만나 6개월 사귀었으면 결혼 말 안나오는게 이상한겁니다.
    원글님은 그냥 친구처럼 만났다고 하시지만 그건 혼자 생각이시구요.
    선으로 만났으면 결혼이 전제인 만남이고 계속 만난다면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거예요.
    원글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그리 생각했을거고 그게 정상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원글님이 제일 이상한 사람이예요.
    그분이랑 결혼 생각 없으시면 당장 헤어지자고 하시구요.
    다음부턴 선봐서 마음 안가시면 다섯번 이상 만나지 마세요. (보통은 세번에 결정합니다 ㅎ)

  • 10. -_-
    '14.7.23 4:16 PM (61.73.xxx.60)

    우유부단하면 결과적으로 본인도 피곤하고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주는 겁니다.
    선봐서 6개월 만났으면, 결혼 말 안나오는게 이상한겁니다. 2222
    이 사람 아니다 싶으면 초장에 거절했어야죠. 어장관리도 아니고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는 건 도대체 왜 하는거죠? 20대도 아니고... 30세 노처녀의 한달한달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너무 시간 낭비하셨고.
    자칫 등떠밀리기 딱 좋은 그림이 그려졌네요.
    지금이라도 아닌건 아닌걸로, 명확히 의사표시 하세요.

  • 11. 그 나이에
    '14.7.23 4:19 PM (1.233.xxx.248)

    무슨 오빠 동생입니까.
    그 남자분께 깨끗이 사과하고 정리하세요.

  • 12. ..
    '14.7.23 4:26 PM (115.178.xxx.253)

    여지를 주지 마세요.
    그분은 계속 만나주니까 원글님도 호감있는줄 안거지요.

    솔직하게 노력해봤는데 아닌것 같다 하시고 끝내세요.

    그리고 밀려서 하지는 마세요. 좋아서 해도 힘든일 많습니다.

  • 13. ...
    '14.7.23 4:27 PM (175.212.xxx.117)

    님 친구사귀려고 선봐요?
    선은 애초에 결혼의사가 있는 남녀가 결혼상대자 찾으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초반에 결혼할만한 사람 아닌거 같으면 서로 빨리 끝내주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죠
    그래야 그시간에 다른 좋은사람 만나니까요
    나이도 적지 않으면서 선본남자랑 오빠동생...그냥 밥먹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이런 사고방식으로 선보러 댕기지 맙시다 좀

  • 14. 님자
    '14.7.23 4:45 PM (223.62.xxx.104)

    데리고 장난해요
    자기 편한대로
    남주자니 아쉽고
    자기 먹자니 싫어서 오빠 동생
    내가 시누이였으면 꽉 때리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52 대만서 항공기 사고..58명 전원 '사상'(종합) 참맛 2014/07/23 2,368
401851 [세월호100일, 36] 미안하다 아가들아. 4 선아람 2014/07/23 727
401850 삼송 지구 스타클래스 물어 보신분 위치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1 탁구중독 2014/07/23 2,851
401849 [속보] 방금 확보된 유벙언 시신 사진입니다 89 대한민국 2014/07/23 33,994
401848 급질입니다 안심클릭카드 결제창 ㅠ 8 dd 2014/07/23 6,881
401847 (세월호 100일-38) 세월호 카톡 알림글 뭐라고 쓰셨어요? 4 ㅠㅠ 2014/07/23 911
401846 [세월호 참사 100일, 33] 얼마나 구린 놈들이 많으면 3 닭똥집에쒜주.. 2014/07/23 935
401845 과외선생님 첫상담할때 3 과외 2014/07/23 1,827
401844 (세월호 100일-32) 이 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 3 은재맘 2014/07/23 719
401843 요즘 도우미 비용이 얼마인가요? 2 도우미 2014/07/23 2,171
401842 (세월호100-32 ) 나쁜놈 나쁜놈이라고 확실히 외쳐야 한다 .. 4 sns 2014/07/23 984
401841 (세월호 백일 27) 카톡의 노랑리본도 하나둘씩 6 돌아와요 2014/07/23 937
401840 수박도 씻어 먹는거에요?????????? 48 2014/07/23 5,431
401839 (세월호100일-28)저는요 3 잊지말자 2014/07/23 680
401838 박그네와 개박이의 모의는 계속되는거 아닐까요? 셜록 2014/07/23 798
401837 [세월호 100일 - 27] 끝나지 않은 참사…100일의 기록 3 세우실 2014/07/23 928
401836 아래 직장 체험 글 보니 6 부모진로특강.. 2014/07/23 1,581
401835 (세월호 100일 -26) 지워지지 않는 슬픔 3 제리맘 2014/07/23 881
401834 (세월호 100일 -25) 분노합니다. 5 겨울나무 2014/07/23 958
401833 99일 .!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2 bluebe.. 2014/07/23 980
401832 (세월호 100일 24) 방충망의 매미 4 .. 2014/07/23 887
401831 2차성징 소녀.. 8 민망걱정 2014/07/23 1,987
401830 (세월호 100일-20) 이곳은 우리가 살아 가는 곳. 4 ../.. 2014/07/23 887
401829 소리 지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까요? 11 .. 2014/07/23 4,257
401828 파스타가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인가요 41 이태리 2014/07/23 1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