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반 여러분~

이상합니다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4-07-23 01:30:15

저 올해 41살입니다.

학교 일찍 들어가서 친구들은 죄다 42살...

그런데 최근몇년동안 주변 친구들 죄다 암입니다.

갑상선암,유방암,이요. 친구 한명은 대장용종....

저도 갑상선에 물혹.

또 한명은 췌장이상,

또 한명은 이름모를 병에 마비 증세로 시달려요.

건강한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오래된 친구들중에....

유채영씨 기사를 보니 슬프네요.

도대체 왜그런걸까요?

그냥 어쩌다 제 주변에 아픈사람이 생기는건지

이제 그럴나이가 시작된건지

우리가 알수 없는 뭔가 환경이나 먹거리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젠 위험한것들을 피할수 있는 세상은 아니고 무조건 뭔가 독소를 배출해야 하는

세상이 온거 같네요.

왠지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IP : 76.88.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23 1:33 AM (39.115.xxx.172)

    정말 제주변에도 갑상선암 유방암 등등 많아요.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요ㅠㅠㅠ

  • 2. ...
    '14.7.23 4:57 AM (117.111.xxx.235)

    과잉진료의 결과물
    대장용종이고 갑상선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909 (세월호 100일- 73) 아침부터 눈물이‥ 2 막대사탕 2014/07/24 831
401908 버터도 좋아요 8 빠다 2014/07/24 2,149
401907 (세월호 100일 - 72) 팽귄 허들링 2 마딘 2014/07/24 910
401906 (세월호 100일 - 71) 제 자리에서... 1 동참 2014/07/24 963
401905 며칠전 우리 고양이와의 에피소드에요. ㅎㅎ 6 허당 냥이 2014/07/24 2,214
401904 세월호 100 -70 미안하고 고마워요 2 요미 2014/07/24 827
401903 (세월호 100일_69) 기억하겠습니다. 늘 생각하겠습니다. 2 ... 2014/07/24 667
401902 (세월호 100일-68) 잊지않겠습니다 2 알럽윤bro.. 2014/07/24 763
401901 (세월호 100일-67) 2 엄마들 2014/07/24 685
401900 (세웰호100일-65) 추모합니다 2 .. 2014/07/24 782
401899 (세월호 100일-63)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3 ㅇㅇ 2014/07/24 1,129
401898 (세월호 100일-60) 내일 행진일정 4 싱아 2014/07/24 1,241
401897 (세월호100일-59) 세월호 100일이라니.. 2 부디 돌아오.. 2014/07/24 730
401896 (세월호100일-57) 아직 못오신 분들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 2 천마신교교주.. 2014/07/24 717
401895 (세월호100일-56) 비오는 새벽에.. 3 반성문 2014/07/24 774
401894 세월호 희생자 박예슬양 영상 '살 건데 뭔 개소리야' 3 ... 2014/07/24 2,119
401893 펌) 어떤 목회자 2 .. 2014/07/24 1,640
401892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638
401891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268
401890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834
401889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816
401888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780
401887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187
401886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854
401885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