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여름 한라산 영실 어떨까요

고정점넷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07-22 14:37:31
이번 주말에 급 하게 제주도를 가게 되서 코스는 몰라요
그냥 막연히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 볼까 하는데 한여름 영실코스 어떨까요
그래도 바람 막이는 가져 가야 할까요?
IP : 121.134.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14.7.22 2:41 PM (118.36.xxx.190) - 삭제된댓글

    영실코스가 짧긴한데 젤 힘든 코스에요..전 지난주에 성판악 제일 완만한코스로 갔는데도 정상거의 다 가서는 네발로 갔어요..산을 많이 다니셨으면 몰라도 영실은 힘든코스에요

  • 2. 힘들어요
    '14.7.22 3:09 PM (118.130.xxx.138)

    저도 한여름에 성판악 간적 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더워서 바람막이는 굳이 필요없구요. 산 좀 타시면 가시고 아니면 쉬운 코스로 가세요.

  • 3. 영실 좋아요
    '14.7.22 3:38 PM (182.226.xxx.93)

    경사가 좀 있긴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경치 좋아요. 영실 쪽으로 올라가면 백록담은 갈 수 없고 윗세오름 까지 가는 코스에요. 보통 정도 체력이면 갈 수 있어요. 정 힘들면 어리목으로 해서 만세동산까지 다녀 오는 방법도 있고 그것도 힘들면 어승생악에 오르세요. 작은 한라산이라고 불리는 오름이거든요.

  • 4.
    '14.7.22 6:09 PM (175.193.xxx.229)

    영실코스가 가장 쉽다고 해서 얼마전 다녀왔어요.
    전 임신6개월인데 차가 꽤 높은곳까지 올라가니 무슨 대피소까지는 두시간정도 걸려요.
    저는 세시간 걸렸구요. 계단이 꽤 많아서 난이도는 높지 않고 북한산 오르는 정도?
    비오는날 가서 바람이 거셀까봐 옷 많이 들고 갔는데 짐만 되고 잠깐 사이에 심하게 탔어요.
    자외선차단제 잘 바르고 가볍게 하고 가세요. 대피소에서 라면도 팔더군요.

  • 5. 좋아요.
    '14.7.22 9:02 PM (121.136.xxx.27)

    5월달에 영실코스 다녀 왔는데 ...올라가는 내내 경치가 끝내줬어요.
    하산까지 3시간 걸렸고요.
    햇빛이 쨍한 날엔 많이 더울거예요.
    숲이나 그늘이 별로 없어서요.
    비 안오면 바람막이 필요없어요.

  • 6. ....
    '14.7.23 12:56 AM (39.7.xxx.113)

    영실 좋죠. 8월에 올라간적 있는데... 맑은날.
    바람막이 필요 없었어요. 하지만 만약을 위해 넣어 가세요. 한주먹도 안되잖아요~~ ^^
    그 계단 다 올라가서 오백나한과 병풍바위 보며 돌아 걷던 ... 그 절벽 타고 계곡에서 올라오던
    시원한 바람을 잊을수가 없네요. 천연 에어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85 한국 vs 호주 모유수유 4 배려 2014/08/06 2,025
406184 돼지고기 넣고 된장찌개 끓여도 되나요 16 ..... 2014/08/06 2,932
406183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611
406182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881
406181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241
406180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854
406179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984
406178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323
406177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1,113
406176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1 수박 2014/08/06 3,026
406175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2,055
406174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1,002
406173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916
406172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340
406171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597
406170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927
406169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484
406168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893
406167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456
406166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205
406165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571
406164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1,093
406163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159
40616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876
406161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