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치료가 뭔가요. 받는게 좋은가요?

토끼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4-07-22 08:38:34

저는 초등 4 학년 엄마 입니다. 최근 아이의 얼굴이 어둡다 하여( 학습도 부진하고) 정신과 진료 받았어요

정신과 종합 검사가 35 만원 비용이 들더군요. 학교에서 지원해 줘서 받았는데. ADHD , 우울증 진단 받았구요

매번 놀이치료 5만원. 정신과약 진료비 발생하는데요.

24 회정도 받아야 한다구 해요

놀이치료는 받는게 좋은가요. 전 놀이치료에 대한 상식이 없어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요

아이의 잠재적 정서를 일깨운 다고 하는데. 놀이 치료 받고 상태가 좋아졌다가. 나빠질 수도 있지 않나요?

상황에 따라. 솔직히 놀이치료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정신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있구요.

아시는 분의 조언부탁드려요.

지금 ADHD 약과 우울증 약을 먹고 있어요
IP : 182.227.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2 9:01 AM (114.129.xxx.95)

    헉...아이가 진단이 이렇게 나왔는데 그동안 모르셨단 말인가요?
    우울증도 있고..아이에게 놀이치료 꼭 필요하지요.
    해소가 되야 하고..약만 먹는다고 다 해결되진 않아요.스스로 감정을 표출해내는 방법도 알아야하고,부모가 다 해줄 수 없는것이니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하는거고요.
    놀이치료 든 미술치료든 해보면 아이가 뭐가 문제인지 뭣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알게 되요.
    아이의 내면을 보는 치료라고 생각하심 되요.꼭 받으시길요..

  • 2. ...
    '14.7.22 9:55 AM (115.137.xxx.155)

    여유되시면 꼭 받으세요.
    제 아이도 하고 있는데 저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약도 먹고 생활부분에서 엄마도 같이
    도와주시면 라이가 휠씬 편안해 할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도 참 힘든거 같아요.
    많이 다독여주시고 엄마의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 3. 꼭 받으세요
    '14.7.22 10:18 AM (59.10.xxx.187)

    주위에 놀이치료 받은 분들 다들 아이와 관계 좋아졌어요.
    놀이치료하면서 부모도 함께 상담이 몇 회 들어갈 거예요.
    아이와의 관계, 부부관계, 나의 어린시절 등등 되돌아보면서
    가족 모두 좋아지실 겁니다.
    꼭꼭 받으세요.
    횟수도 꼭 채우시고요.

  • 4. aa
    '14.7.22 11:18 AM (121.165.xxx.204)

    놀이치료 받는곳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제아이가 시급한데..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야 효과있을거같아서요
    분당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59 방법 없을까요? 1 ㅜㅜ 2014/07/22 844
401358 고2 고1 형제가 입병을 달고 살아요 22 ㅠㅠ 2014/07/22 3,171
401357 파운데이션 안하고 피부 화장 할만한 제품 뭐 잇을까요? 7 ,,, 2014/07/22 2,777
401356 서영석-빤한 수구들의 권은희 공격 / 시사통-정치통-재보선은 지.. 1 lowsim.. 2014/07/22 993
401355 아들 친구 유학 간다는데 선물 뭐로 할까요? 4 통통통 2014/07/22 1,194
401354 초4아이입니다. 4 어금니 2014/07/22 1,540
401353 마늘장아찌. 양파장아찌 절임물 끓여 부어서 만들어도 될까요? 1 마늘, 양파.. 2014/07/22 1,875
401352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 사과 2014/07/22 1,042
401351 오래된 주택인데 인터넷 꽂는곳이 없습니다 9 인터넷 설치.. 2014/07/22 1,924
401350 식량 샀어요 1 2014/07/22 1,559
401349 어제 힐캠중에 기억에 남는 3 2014/07/22 2,194
401348 어찌해야할까요 ㅜㅜ 비정규직 2014/07/22 812
401347 한국경찰은 노숙자 시체를 한 달 넘게 보관해 주나요? 4 .... 2014/07/22 2,218
401346 대명리조트 여름성수기 예약해보신분들!! 5 아정말 2014/07/22 5,268
401345 자식 대학 보내신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20 진심 2014/07/22 4,553
401344 척추 협착증에 좋은 운동 7 고민녀2 2014/07/22 11,880
401343 회비 걷어 사용내역 밝히는게 어려운 건가요? 21 납득불가 2014/07/22 3,658
401342 선 보며 남자 직업별로 느끼는 점들 61 선녀 2014/07/22 22,215
401341 원가계산 원가계산중 2014/07/22 1,051
401340 친정엄마와 하루에 몇번 통화하세요? 13 직장다니는 .. 2014/07/22 3,081
401339 지현아! 다윤아! 윤철아!!! 선생님 3 빨리 집에 .. 2014/07/22 1,598
401338 함초 신안?순천만? 어디것이 좋을까요~ .... 2014/07/22 1,137
401337 올케분들은 시누이가 조카보러올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요? 25 ^^ 2014/07/22 5,860
401336 전라도 여행 공유 합니다 2 잠실주민 2014/07/22 1,768
401335 불친절 경찰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었더니 양아치같이 민원 만족으로.. 6 &&.. 2014/07/22 1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