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로 오랜만의 4시간 반차...뭐 할까요?

재충전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4-07-21 22:42:45
초등생 2명있는 직장맘이에요
내일 근 3-4달만에 오전 반차 눈치 안보고 쓸수있어요
원래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친구가 일이생겨 온전히 제 시간이네요
오랜만이다보니 좀 어색하기까지 ㅎㅎ
하고싶은건 많은데 추릴수가 없어요
찌들었는지 ㅎㅎ

암튼 제가 생각한 두가지
참고로 저희집은 수원 기흥 쪽이에요...
회사도 판교 근처라 서울 나가본지 백만년이에요 ㅎㅎ
1. 압구정 현대 차 세워놓고 10시30부터 사람구경 및 아이쇼핑
냉면 한그릇 맛있게 먹고 밀탑 후식
2. 가로수길에서 혼자 책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
길거리 아이쇼핑

기분 전환에 뭐가 좋을까요??
벌써부터 좀 신나기도 하는데
잘써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네요 ㅎㅎ
지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15.14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1 10:43 PM (115.143.xxx.202)

    회사에는 2:30 까지 복귀하면 되요..^^

  • 2. 청명하늘
    '14.7.21 10:46 PM (112.158.xxx.40)

    저랑 특별법 제정 촉구 일인시위 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멀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오오
    '14.7.21 10:48 PM (175.126.xxx.22)

    저도 수원살아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4살6살 아이둘 직장맘이라 어린이집 행사나 아이들 아플때 방학..이런때 반차 연차 쓰다보니 혼자만의 시간 가져본 적이 언제인지 에구구
    저는 그냥 아이들 남편도 없는 집에서 딩구르르 하는게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아무튼간에 값지게 잘 보내세요

  • 4. ㅎㅎ
    '14.7.21 11:07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1번요! 아 냉면이랑 밀탑 빙수를 먹고파도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가 없네요. 날도 더워서 그냥 시원한데서 맛난거 먹으며 버티는 게 좋아요~

  • 5. 원글
    '14.7.21 11:24 PM (115.143.xxx.202)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회사에 또 복귀해야 하는 처지라 ㅠㅠ 값진 시간 훌륭히 써야할텐데 ㅠㅠ 너무 놀고 먹을 생각만 했네요 ㅠㅠ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238 과일을 너무 많는거죠? 6 과일향기 2014/08/09 2,185
407237 틴휘슬이라고 아시나요? 추천 좀... 악기추천 2014/08/09 1,287
407236 토요일밤까지 일하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안좋아요 10 .... 2014/08/09 1,657
407235 세월호2-16일) 실종자님들 돌아오시라고 목터지게 부르고 싶네요.. 18 bluebe.. 2014/08/09 804
407234 19) 이러면 바람피우는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17 고민중 2014/08/09 8,774
407233 내일 낮 EBS에서 "마르셀의 추억" 합니다... 4 주말의 영화.. 2014/08/09 2,426
407232 초등 저학년 공부시키는 방법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2학기 2014/08/09 1,586
407231 산케이 서울지국장 출국금지... 23 어휴 2014/08/09 3,837
407230 "한번만 더" 박성신 씨 돌연사하셨대요.. 8 에포닌3 2014/08/09 5,096
407229 동남아 여행 가이드 팁에 대해 알려주세요 10 ... 2014/08/09 3,124
407228 강아지 수컷있는 집에 수컷 맡기면 위험할까요 10 싸움 2014/08/09 1,560
407227 한효주 동생 관련 김일병 자살사건 8월23일 그것이알고싶다 방송.. 19 .. 2014/08/09 7,099
407226 미술치료로 색채치료 해주는곳이 있나요? 1 물처럼3 2014/08/09 882
407225 딸아이가 어제 일본뇌염주사를 맞았는데요 2 주사 2014/08/09 1,796
407224 뮤지컬 시카고 중1남학생이 보기에 어떨까요.. 11 중1남학생 2014/08/09 1,640
407223 이름에 '솔'자는 안쓰는건가요? 아이이름땜에 고민이에요 ㅜㅜ 14 개명할까요 2014/08/09 13,153
407222 손에 힘이 없어 뭘 잘 놓치나요? 8 40대 여성.. 2014/08/09 4,178
407221 55평 거실 베란다 확장 고민 28 장단점 2014/08/09 5,631
407220 검은 한복 꿈해몽 좀 부탁합니다 6 2014/08/09 5,506
407219 성격이 너무 다른,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부부.. 22 이혼 2014/08/09 5,639
407218 사람이 말을 하지 않아도 풍기는 특유한 분위기가 있나요? 1 ... 2014/08/09 3,452
407217 자율고안에 프로그램들이 6 slfje 2014/08/09 1,311
407216 위키드랑 캣츠 중 뭘 보면 좋을까요.. 6 꿀이맘 2014/08/09 1,439
407215 남편이 무식하다고 하는데 답변 같이 보려고요. 34 무식이서러워.. 2014/08/09 7,260
407214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에 들어온 가족 입장 3 특별법은 유.. 2014/08/0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