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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이나서 시엄니한테 한소리했습니다

... 조회수 : 12,593
작성일 : 2014-07-21 16:09:36

어제 가족모임이 있어서 시부모님 모시고 형님네랑 같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희집과 시댁은 가까워서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습니다. 처음 결혼했을땐 남편이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다보니 시부모님이 쓸쓸해하실까봐 자주왔다갔다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괜히 처음부터 자주왔다갔다 했다는 생각이들어요,,ㅠ 저만 더힘들어진거같고... ;; 암튼 요 며칠 전화도 안하고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출근하느라 바빠서 ... 시부모님꼐는 핑계겟지만요

차를 타고 가는데 시엄니가 '너는 왜 연락한번을 안하냐 출발할때 어머니 ~저 출발해요 ~' 이렇게 애교도 부리고 싹싹하게 전화도 하지 그러냐'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네.. '그냥 이러고 말았어요 제가 애교도 진짜없거든요

애교를 하려고해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하겠고 저희집도 아버지가 보수적이고 엄마도 일을 하느라 주말부부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게 없는거같아요...ㅠㅠ 털털한 성격이라... 좋게말하면...

엄니가 넌 너무 애교도 없고 집에 여자가 잘들어와야 화목한데 ... 너는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그게뭐냐고 그러시는데 진짜 집에가버리고싶더라구요 근데 자주 저런소리를 하셔요 가면 별로 반겨주지도 않으시고... ㅋㅋㅋ

이제는 걍 그러려니했는데 또 그런소리들으니까 더 짜증이 팍나더라구요,,, 그래도 모임이니 얼굴 풀고가야지란 마음으로 잘 먹고 놀다왔는데 시엄니께서 또 너희들도 집에안오니까 우리집 팔고 니네집으로 가야겠다 그러면 좋지? 그러시길래 좋아요 오시면 좋죠 저야 ! 그랬더니 엄니가 웃으시면서 그치? 이러시길래 네 좋아요 저 출근도해야되고 밥도 아침에 차리기힘들고 남편도 어머니 밥이그립대요 아직도.. 이랬더니 엄니가 표정이 굳어지시면서 내가 왜 니밥을 해주냐면서 머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걍 화장실로 가버렸습니다. 아 어제 생각할수록 열이 뻗쳐서 걍 질러버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분나쁘셧을수도 있겟다 생각드네요 ...

이래저래 한풀이였습니다.. 너무 주절주절 썻네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ㅠㅠ

IP : 220.68.xxx.1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1 4:14 PM (180.65.xxx.29)

    착하시다 한소리 했다길래..

  • 2. ㅇㄹ
    '14.7.21 4:14 PM (211.237.xxx.35)

    며느리가 무슨 강아진가 왜 애교를 부리래요?
    참 그 시엄니도 하는소리마다;;
    당신아들에게 좀 그러시지 ㅉㅉ
    아들 며느리집에 얹혀살면서 일다니는 며느리밥 얻어드시려고 하셨대요?
    언제 철드실건지 원;;

  • 3. 빠담
    '14.7.21 4:15 PM (112.171.xxx.40)

    집팔고 합가 하자는 말씀에 잘 대응하신거 같네요. 떠보느라 그러신건지 모르겠으나 다시는 그런 말씀 안하실거 같아요. 집에 여자 잘 들어와야 화목하다는 말은 안하는게 좋은데.. 고부간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안그러신가봐요. 가족의 화목은 누구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거든요.맘 푸세요.

  • 4. 싫다싫어
    '14.7.21 4:19 PM (113.131.xxx.32)

    아들 부부가 뭔가 맘에들게 잘 하면 아들이 잘 해서 그런거고...뭐 쫌 맘에 안들면 며느리가 그런거고...
    한 소리 잘 하셨어요...
    돈 버는 며느리한테 온갖 수발 다
    받고 싶었나 보내요....아~짜증나
    저도 요새 시엄니한테 쌓인게 종 있어서요 ㅠ

  • 5. ..
    '14.7.21 4:23 PM (218.144.xxx.10)

    무척 착한 분이네요. 조금 더 강하게 나가도 될 듯.시댁도 2주에 한 번 정도만 가셔도 되지 않나요.

  • 6. ...
    '14.7.21 4:24 PM (180.229.xxx.175)

    전 그래서 최소한의 대화만 합니다...
    어머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제겐 고통이거든요...
    같은 차에 타는게 제일 힘들어요..
    문열고 뛰어내릴수도 없고~

  • 7. ..
    '14.7.21 4:25 PM (110.14.xxx.128)

    시어머니가 먼저 집팔고 온다는둥 도발하셨으니
    당연히 응대해야죠.
    잘했어요.

  • 8. ..
    '14.7.21 4:25 PM (219.254.xxx.213)

    원래 화목한 집은 어떤 사람이 들어오던 화목하죠
    안 화목했던 집구석이 괜히 며느리 핑계되는거죠...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ㅎ

  • 9. 그정도면 며누리로서 잘 하시는것 같군요.
    '14.7.21 4:28 PM (220.76.xxx.100)

    부모 자식간 사이가 끝이 없이 요구하는 사이인거 같아요.
    안해주면 서운하고 해줘도 끝이 없는....

    어차피 독립가정을 이룬거니까 내가족 중심으로 편하게 사시고
    시어머니의 요구도 적당히 거절도 해야 내 가정이 행복할수 있겠네요.

  • 10. 오선생오셨수
    '14.7.21 4:29 PM (218.147.xxx.56)

    끊고 사세요. 버르장 머리 없는 시부모는 쌩까는게 상책이에요. 연락끊고나면 잠깐은 불편하지만 평생 속편하게 살아요.

  • 11. dma
    '14.7.21 4:34 PM (223.62.xxx.74)

    한소리 하신것도 아니네요.
    시엄니 망말에 대응한 것일뿐...
    저렇게 막대하시는데 무슨 애교씩이나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가는 횟수도 줄이시는게 좋겠네요.

  • 12. ...
    '14.7.21 4:44 PM (58.141.xxx.28)

    순하고 착하신 분이시네요. 이게 한소리 한 거라니 충격적^^ 이쁘세요...

  • 13. ...
    '14.7.21 5:06 PM (220.68.xxx.12)

    다들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받는거같애요 친정엄마한테는 이런말못하겟거든요.. 걱정하실꺼같고 ㅠㅠ잘사는줄 아는데... 글고 참고로 저랑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요 9살 차이거든요 ㅠ 그랫는데 아버님어머님 저 결혼하실때 여자 나이 어려도 좋은거아니다 너도 나이 어린거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때부터 아 진짜 시댁은 헬게이트구나 햇는데... ㅠㅠ 아무것도 모를떄 대학졸업하자마자 23살떄 결혼한게 후회스럽습니다 ㅠㅠ

  • 14. 잘 하셨어요.
    '14.7.21 5:44 PM (180.68.xxx.105)

    앞으로 그런식으로 몇번 더 말씀하세요. 그래야 시어머님도 며느리에게 함부로 안하십니다.

    돈도 잘 버셨는데 워낙 씀씀이가 커서 자식한테는 해준것 하나 없이 매일 남의집 잘된 자식들과
    비교만 하는 우리 시아버지...우리한테 대출 끼고 복층으로 된 큰 집 사서 합가하자고...

    울남편 왈, "아버지, 그럼 집은 제이름으로 사고 제 월급으로는 대출을 갚아야 하니까요.
    아버지가 생활비는 몽땅 다 대세요...." 그랬더니 울 아버님 조용히 왈, "나는 그냥 편히 살아야겠다..."
    그 다음부터는 합가 얘기가 쏙 들어갔어요....ㅋㅋㅋ

  • 15. 시어머니가
    '14.7.21 6:26 PM (118.44.xxx.4)

    원글님을 좀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게 딱 보이네요.
    나이도 한참 어리고 하니 자기 맘에 맞게 주무르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
    아주 대응 잘 하셨어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시어머니도 얘가 바본지 알았더니 만만히 보면 안되겠구나 하고 속으로 뜨끔하셨을 걸요?
    그 얘기 갖고 앞으로 씹고 그래도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취소하지도 마시구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원글님을 좀 어려워하게 만드세요.
    지금은 그게 쉽진 않겠지만..
    필요없는 말 하지 말고 단답형으로 대답만 하세요.
    원글님 순진함이 상처받는 거 같아 안쓰럽네요.

  • 16. 님, 떨지도 못하는 애교그만떨고
    '14.7.21 6:38 PM (175.197.xxx.193)

    그냥 말하소. 어머니, 전 애교 못 해요. 그러니 어머니가 이해해주세요. 제가 잘 할게요.
    이렇게 나가셔야요. 왜 기쁨조 취급 받으면서도 가만히 있어요?

    아니면 비교질을 해주시던가. 어머니 다른 애교있는 시어머님들은 이렇게 해주신대요, 하면서...

    그리고 계속 님더러 기쁨조 역할 떠맡으라는데 네,네,네, 본인 의사도 못 밝히고 그러니까
    시모한테 왜 내가 너 밥해주냐는 소리나 듣는 겁니다.

    이제는 이쁨받을려고 하지도 못하는 애교 떠는 척 하지마세요.

    원래 애교 잘 떠는 사람은 남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것도 잘 전달해서 잘 얻어냅니다. 그게 애교의 댓가예요.

    님은 그냥 착한여자 컴플렉스가 있어서 문디처럼 암 말도 못 하고 당하고만 있는 거구요.
    이제 그런 짓 그만 하고 그냥 님 살던대로 하세요. 안그러면 시모랑 관계 오래 못 갑니다.

    님이 넘 힘들어질 거예요. 시모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그게 뭐 흠이라고 말도 못하고
    저렇게 맨날 당하고 있는지.....안쓰럽소.

  • 17. 편하고
    '14.7.21 6:44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좋으니 더 잘하라고 채찍질하네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그렇더라구요.
    다음에도 웃으면서 할말은 꼭하세요

  • 18. 브낰
    '14.7.21 6:51 PM (24.209.xxx.75)

    시어머니가 먼저 집팔고 온다는둥 도발하셨으니
    당연히 응대해야죠.222222

    게다가 '여자가 잘 들어와야' 이건 대놓고 너 맘에 안든다는거 아닌가요????!!!!!!

  • 19. ㅋㅋㅋㅋ
    '14.7.21 6:59 PM (211.207.xxx.203)

    원래 화목한 집은 어떤 사람이 들어오던 화목하죠
    안 화목했던 집구석이 괜히 며느리 핑계되는거죠...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2222222222

  • 20. ,,
    '14.7.21 8:32 PM (218.50.xxx.134)

    잘 하셨어요. 한소리라니.. 반의 반 소리도 아니구만요.
    좀 거리를 두고 사세요.
    그렇게 잘 해드리는데도 복을 모르다니..
    며느리가 아니라 언년이를 들이셨나..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다니 참..

  • 21. 궁금
    '14.7.21 9:03 PM (114.200.xxx.150)

    근데 시어머님은 애교 많으세요?

  • 22. 적당히 하세요.
    '14.7.21 9:13 PM (194.118.xxx.55)

    저 시모가 천지분간 못하네요. 당분간 찾아뵙지도 말고 싸늘하게 앉아 있다 오세요.
    형님은 애교있어요? 왜 형님한텐 아무말도 못하고 님만 잡죠?

  • 23. ㅓㅓ
    '14.7.22 1:01 AM (182.221.xxx.59)

    잘 하셨어요.
    혹시라도 사과 같은거 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글구 가는 횟수 연락 횟수도 대폭 줄이세요

  • 24. 지니
    '14.7.22 8:29 AM (112.167.xxx.17)

    잔 저런 상황이면 얼굴빨개지고 말도제대로 못하는데 대단하세요~
    할말은 하고살아야 속병안생겨요

  • 25. 저도
    '14.7.22 9:37 AM (121.136.xxx.180)

    시아버님한테 한소리 하고 싶은데 참느라 너무 힘이 드네요
    시어머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이래 저래 시아버님 신경쓰고 잘 해드리려고 하는데....
    갈때마다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셔서...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단박에 대응할수 있을지..걱정이에요

  • 26. 저도
    '14.7.22 9:38 AM (121.136.xxx.180)

    말 던져놓고 화장실 가는 방법도 좋은거 같아요

  • 27. 천사
    '14.7.22 9:44 AM (110.70.xxx.141)

    이정도면 천사네요. 시엄마 솔직히 미친녀자임거 같나요.
    무슨 강아지냐. 마인드가.구역질 남

  • 28. ..
    '14.7.22 10:08 AM (1.224.xxx.3)

    뭔가 한방 먹이는 얘기인줄알았더니 넘 착하시네요.

    그래도 저소리하고 심장이 쿵쿵거리셨을듯ㅎㅎ

    저희 시어머니도 전화하거나 우리집 오시면 첫마디가 혼내시는분이에요.

    왜이제전화하니. 왠일로 전활다하니 등등

    다음에도 참지말고한마디하세요.

  • 29. 항상행복
    '14.7.22 10:33 AM (125.146.xxx.133)

    에구 담엔 진짜로 한소리하세요
    애교얘기나왔을때 저같음이미 한소리 했을 듯..
    며느리가 뭔 기쁨죠입니까
    며느리 자랄때 밥을해줬어 학비를 대줬어..
    할말많지만 여기서 끝낼께요
    너무 만만하게 보이지마세요
    고이길러주신 친정부모님에겐 소중한분아니신가요..

  • 30. ...
    '14.7.22 10:43 AM (122.36.xxx.75)

    앞으로도 치고빠지기 전술을 쓰세요
    그러다보면 눈똑바로 보고 당당히 할 수 있는날이옵니다 @.@/

  • 31. 아이구
    '14.7.22 10:50 AM (115.91.xxx.14)

    이래서 잘하면 호구잡힌다는 말이 나오나봅니다. 거리를 두고 할 말 하셔야할 거 같네요.

  • 32.
    '14.7.22 11:03 AM (203.145.xxx.32)

    애교 있는 형님과 합가를 강추! ㅋㅋ

    이런 바른 소리 반복적으로 해주셔야 만만하게 안봅니다.
    9살 차인데 너도 어린 거 아니다?
    참 편리한데로 지껄이시고 대접 받으려고 하는 노인네들
    원글님 많이 가신거 아니고 딱 할 소리 하셨어요.
    어디 애완견이야 애교를 떨게?

  • 33. ...
    '14.7.22 12:20 PM (220.68.xxx.12)

    어머니는 애교가 원체 없으셔요 아버님이 그래서 애교 있는 며느리가 좋다고 하시는거같아요 어머니는 약간 좀 쌈꾼 같으시고 말을 툭툭 내 뱉는 성격이셔서 본인 행동은 잘모르는거 같아요 ... 아버님이랑 자주싸우시는거같아요 좀 약간 어머니도 본인을 모르시는성격이셔서... 어디가서도 좀 민폐되는 행동을 많이해서 제가 좀 난감할때도 많고 ... 아버님은 그런거 정말 싫어하셔서 보면 뭐라고 하시니까 어머니도 덩달아 욕하시고... ㅠㅠ 처음엔 걍 오래사셧으니까 했는데 좀 ... 남들 보기에 안좋더라구요... 아버님도 어머니 가게일 하실때 여자를 좋아하셔가지고(?) 바람도 좀 많이 폈다고 남편이하던데... 이런거까지 얘기해주는 남편도 참...ㅋㅋㅋ 그렇게 얘기들으니까 아버님도 이상해보이고... 그래요... 남자들은 다 여자좋아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바람은.... 암튼... 댓글 달아주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당 ㅠ 위로되요 !!! ㅠ

  • 34. 시어머님이..
    '14.7.22 4:20 PM (220.85.xxx.242)

    나라를 구하셨네요.
    저정도 하고 한소리했다고 하는 착한 며느님 두셔서요.

    시어머님 말 너무 안이쁘게 하시는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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