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료 후...

루프리텔카암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4-07-21 16:07:16

반갑습니다~

제 일은 아니지만 직장 동료가 너무 괴로워하고 있어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동료분은 편의상 오빠라고 칭하겠습니다.

한 달 전쯤 오빠는 거울을 보다 어금니에 시커먼 자국이 있어 충치인 줄 알고 직장 근처의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진료 결과 그것은 예전에 치료 받은 아말감이었고, 다시 새로운 아말감으로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에게 없었던 통증이 생기고, 저희와 밥을 먹을 때마다 이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 후 1주에 한 번 치과에 방문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의사가

무언가를 물려준 뒤 씹게 해보고 '아프냐'는 질문을 반복하더랍니다.

아프다고 대답을 하자 다시 이를 갈고... 또 씹어보라고 해서 씹었더니 아파서 아프다고 했는데

의사도 짜증나는 표정을 하고, 그 모습을 보자 오빠는 더 짜증이 났다고 합니다.

아프지도 않았던 이가 치료 받은후에 자꾸 아프니 속상할 수밖에요.

그 치과에 당장이라도 따지러 가고 싶은데, 지금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구해봅니다.

IP : 14.42.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317 1920대생이 고등학교 나왔다면 대단한 건가요 1 .. 13:09:48 81
    1718316 AI야 오늘 저녁밥상 차려줘 ㅎㅎ 3 13:04:23 337
    1718315 나이 드신분들 임플란트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1 ㅇㅇ 13:03:59 132
    1718314 오늘 매불쇼 안하나요? 4 명랑1 13:02:23 433
    1718313 마늘쫑장아찌 데쳐서 해야되나요? 7 ... 13:01:49 208
    1718312 함익병 이라는 사람 4 기득권 12:56:35 800
    1718311 디올 오블리크 새들 반지갑 1 .. 12:55:58 179
    1718310 다시 생각 해도 화난다.. 4 분노한다. 12:55:21 335
    1718309 다시만날 조국 보러 왔어요 3 ㄱㄴ 12:51:10 208
    1718308 밥줄 끊겨도 이재명 지지합니다. 15 12:50:37 364
    1718307 호들갑 안떨어준다고 서운해하는 경우 2 .. 12:48:50 281
    1718306 자녀양육의 본질은 ‘독립’…너무 열심히 키우지 않기로 해요 1 ㅇㅇ 12:47:28 590
    1718305 학식 먹으러 다니는 이준석 멕이는 인하대생 13 멋져요 12:46:39 1,318
    1718304 원목수납장 틀어짐 1 원목 12:41:44 179
    1718303 50대이상분들 주전부리로 뭐 드세요? 8 지킴이 12:40:57 824
    1718302 책 좀 찾아주세요 1 ........ 12:38:37 160
    1718301 직장을 옮기면서 한곳만 연말정산 한경우 ... 12:35:24 101
    1718300 50대에 큰병 얻는분도 있곘죠? 6 50000 12:35:08 987
    1718299 뉴진스님 12:33:02 306
    1718298 김건희의 샤넬백 ㅍㅎㅎㅎㅎ 4 12:30:58 1,110
    1718297 울동네.김문수 현수막 변경 ㅋㅋㅋㅋ ㅇㅇ 12:29:09 1,160
    1718296 정청래의원 광주담당 3 골목대장 12:26:37 538
    1718295 무슨 심리? 000 12:26:09 231
    1718294 부동산 상식 강의 추천해 주세요 부린이 12:22:25 84
    1718293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설난영 이 분 부담스럽네요 69 왜 이리 무.. 12:18:33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