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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재철 카톡으로 허튼짓하다가 단단히 꼬리밟혔네요.

심누드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4-07-21 05:41:24



하다하다.. 


알바들 동원하고,  


뉴라이트 아줌마들까지 엄마부대랍시고 동원해서 안되니까,  


국회세월호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이라는 자가 직접, 헛소리를 담은 카톡을 뿌리다가 들켰습니다.  


전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 들여다 보시다 들키신 바로 그분. 






수학여행가다가 사고난 애들을 어떻게 이렇게 특별대우 해줄 수 있느냐... 어쩌구 저쩌구  


4억5천만원 보험금 운운하면서.. 


유족들이 국회에 제안한 특별법안에는 들어 있지 않는 내용입니다. 


유족들이 원하는 건, <진상규명> 그 한가지 입니다.  


자기가 특위 위원장이면서 그 사실을 모를리 없지 않나요. 


마치 유족들이 생떼라도 쓰고 있는 것처럼 알바시켜서 흑색선전하다 하다, 자기 거짓말을 스스로 믿게 된기라도 한 듯하네요. 




대학특례, 보상금 등등은 국회에서 집어넣은 항목이구요.  


라디오에서 들어보니, 이 대학특례 부분도 사례가 있어서 집어 넣었던 것이더라구요.  


한 학년이 통째로 사고가 났고, 살아남은 아이들도 그로 인하여 제대로 수업받지 못했으니, 수능준비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참작해 주는 거랍니다. 


http://www.vop.co.kr/A00000775427.html






저는 이번 특별법을 새정치연합이 목숨걸고 통과시키면 그나마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고,  


7.30선거도 그들이 가져갈 기적적인 돌파구가 생긴다고 봅니다.  


세상에... 100일동안 정치권에서 한 일이라니... 


간신히 눈물 한방울 짜내더니 그네년은 어디서 뭘하는지 보이지도 않고,  


새누리 놈들은 이런식으로 뒷통수나 치고다니네요.  


보궐선거에서 새누리찍겠단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네요. 




IP : 78.120.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7.21 5:47 AM (61.254.xxx.206)

    http://www.vop.co.kr/A00000775427.html
    심재철 개 ㅆㄴㅇㅅㄲ

  • 2. 쓰레기도
    '14.7.21 6:03 AM (182.226.xxx.230)

    이런 쓰레기가 없네요.
    이게 국회의원이라니!
    누드나 쳐볼것이지

  • 3. 욕이
    '14.7.21 6:11 AM (61.254.xxx.82)

    저절로 나오게 히는 놈들

  • 4. 누가 앉혔죠?
    '14.7.21 6:14 AM (182.227.xxx.225)

    저런 또라이를 세월호 특위 위원장에 앉힌 또라이는 누굴까요?
    같이 퇴출시켜야겠습니다!!!

  • 5. ㄱㄴ
    '14.7.21 7:36 AM (115.140.xxx.74)

    여기에 카톡으로 세월호 문자 온다고
    하소연하던 글
    저늠이 발원지인가보네요

  • 6. evans
    '14.7.21 7:38 AM (223.62.xxx.28)

    음... 특조위 장이라는 인간이 여론조사를 위해
    남이 쓴 허위날조글을 복사해서 카톡이라는 비공식적
    창구에서 사람들에게 보냈다면,
    그 자체로만도 장 자리에 있을수없는 무능의 끝을
    보여준겁니다.

    공식적인 여론조사 루트 하나 못 뚫는 인간이 무슨
    공식석상이 가당키나 한가요.

    무릇, 자신의 그릇으로 감당치 못하는 자리에 앉으면
    화를 피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누드사진 검색질에, 허위날조된 글을 버젓히
    복사하여 돌리는 짓을 보면
    애당초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저사람의 자리가
    아니었던 겁니다.

    억지로 맞지않는 옷을 입고 본인뿐만 아니고
    국민들까지 불편케 하는 저런 인사 뽑아준 국민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대한민국의 흑역사로 기록될 이 시대를 만든
    당신들 책임이 제일 큽니다!

  • 7. 박근혜 하야
    '14.7.21 8:25 AM (211.211.xxx.84)

    "요즘 여론조사를 누가 믿어요" - 닥이 대선전 안철수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밀리자 한 말.

    닥대x리도 알듯이 여론조사는 얼마든지 조작 가능할거구여..
    민심과 정반대되는 여론조사 자꾸 들이미는 건 이번에 국회 과반이 걸려있으니 개표조작할거라는 말인거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윤여준은 새누리 스파이 같아요.
    이 사람 붙고나서 안철수님 뭐 하나 잘 풀리는걸 못보네요.
    닥냔 대선 이기고나서 윤여준 인터뷰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환희에 찬 목소리더만요.
    평소에는 차분히 자알 깔리는 목소리였는데 말이죠...

  • 8.
    '14.7.21 8:53 AM (39.118.xxx.96)

    욕도 아까운 놈....저놈 그냥 놔둘까요? 야당은 뭐 하니요?ㅠㅠ

  • 9. 제고향 광주를 생각한다면
    '14.7.21 11:41 AM (1.246.xxx.37)

    인간으로서 저러고 싶을까요?
    오로지'정의'만 생각해도 저래선 안될 일인데,저런것들이 서울대 나왔답시고...
    뭐니뭐니해도 저거 뽑아준 것들이 문제죠.

  • 10. ..
    '14.7.21 12:19 PM (112.187.xxx.68)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7.30 재보선 여당 압승예상이라니
    물론 야당이 좀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그렇지..
    기가 찹니다.

    딱 국민수준만큼의 정치인을 가진다고
    외국 사는 친구가 말했을 때
    그때는 살짝 속이 상했는데
    뭐 할 말 없게 생겼네요.ㅜㅜ

  • 11. 1234v
    '14.7.21 1:01 PM (115.137.xxx.51)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고도
    죄의식을 못 느끼는것 이래도 뽑아준다는 사실.....참 답답합니다.

  • 12. 어휴.. 열받아서..
    '14.7.21 3:54 PM (125.177.xxx.190)

    어떻게 저런 인간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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