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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때문인건지 제가 잘못키운건지......

불면증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4-07-21 01:53:24

중2아이하나 있어요

지금 학원에서 올림피아드 준비반에 다니고있어요

본인이 영재과고에 가고싶다고해서 보내는거고  다닌지 대략 6개월이 넘어가네요

중간에 힘든적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힘들면 꼭 과고에 가야하는건 아니니 그만둬도 괜찮다고했고요

그때마다 그래도 올림피아드까지는 해보겠다고해서  보냈어요

그런데 이 학원이 올림피아드 준비만 전문으로 하는학원인데다 강남에 있는곳이라 한달에 드는 비용도

상당하고요  제가 운전을 못하는지라 남편이 없는시간쪼개서  픽업해주고 본격적으로 올림피아드 시험이

다가오면서는 남편이 더 지극정성으로 애한테 잘했어요

남편이 술자리가 잦은데 그래서 운전을 못하게되면 대리운전이라도 불러서 애를 데려왔구요

아무튼 부모로써 아이가 과고를 가고싶다니 원하는대로 최대한 노력했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썼어요

그런데 어제오늘  아침에 픽업해서 학원앞에 데려다주고 능청스럽게 인사하고 몇시에 데리러오라고했던

아이가 학원을 저 몰래 빠진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인사해놓고 아빠가 차돌려서 가면 학원엔 가지도않고 피씨방에서 놀다가 시간되면 학원에서 나오는척한거에요

 

저랑 남편이랑 지금 배신감에 어쩔줄 모르겠어요

부모가 강요해서 간 학원도 아니고 본인이 열심히해보겠다고 간 학원인데 도대체 왜 그런 거짓말을 해가며

빠진걸까요

물어보니 공부해도 성적도 안나오고 올림피아도 모의고사도 학원에서 하위권이고 보나마나 본인은

올림피아드 시험봐봤자 수상권에 못들게 뻔하니까 가기 싫었다네요

문제는 지금 이 올림피아드반이 다음주면 마무리되어서 얼마안남았고  시험도 다음주 토요일입니다

너무너무 속상해서 그럼 니가 포기했다는거냐?했더니 시험도 보기싫고(봐도 소용없으니까) 몇번안남은

학원도 안가겠다네요

그래서 처음부터 나는 너한테 과고가라고한것도 아니고 그럼 그동안 얼마든지 그만두라했는데

왜 여기까지와서 당장 다음주가 시험인데 그러는거냐했더니 학원다니면서 자기는 과고갈 재능이 없다는걸

알았다는거에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랑 남편이 힘든건요

첫번째는

아이가 너무 뻔뻔스럽게 엄마아빠 눈 보면서 거짓말을 했다는점

  남편은 애없는데서 저한테 애가 싹수가 노랗다면서 저게 커봤자 사기꾼밖에 더 되겠냐면서 한숨만쉬고 거의 절망스럽게있어요

겨우 15살밖에 안된애가 부모한테 저렇게 능숙하게 거짓말을하고 저렇게 치밀하게 학원을 빠질수있는건가요?

 

두번째는

무려 6개월넘게 올림피아드를 준비하고 이제 다음주가 시험인데 과연 아이말대로 시험조차 응시하지않는게

맞는건지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길을 잃은 이 사람에게 길을 좀 알려주세요 ...참 우울합니다

IP : 115.139.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14.7.21 3:06 AM (125.178.xxx.140)

    별다른 지혜는 못드리겠고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아이의 거짓말 보다는 회피하려고 하는 마음에 주목할 것 같아요.
    한번 이런식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회피하기 시작하면 아이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지 않을까요.
    너가 선택한 것이니 끝까지 도전하라고 강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 2. 속상하시겠지만
    '14.7.21 3:19 AM (172.56.xxx.99)

    아이가 부모에게 미리 말하지 못한게 안타깝네요. 자기도 피씨방전전하면서 결코 속이 편히지 않았을텐데 자기도 부모의 기대가 미안해서 그랬는지..
    그럴때는 거짓말 한거는 혼내되 다음부터는 엄마아빠에게 이야기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같이 헤쳐나가자..그게 부모다..라고 말해주고 싶고..

    올림피아드 시험은 치면좋겠어요. 처름에 계획했던거고 결과에 상관없이 지금부터 하는 준비라도 의미있게해서 할수이있는만큼 최선을 다해보자. 시험 결과를 떠나서 그 자체가 도전이고 짧은시간이라도 최선을 다하먼 그 자채로 의미가 있다. 2주간의 새로눈 목표를 가지고 2주만 집중하고 시험보자고 하면 어떨까요.

  • 3. ㅠㅠ
    '14.7.21 3:31 AM (58.225.xxx.159)

    저는 30년 전 그 나이 때 더욱 심한 거짓말로 부모님을 여러번 속여 봤어요.
    가끔 생각하면 제 자신도 기가찹니다.
    그러면 제가 문제아였냐..?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며 나름 조율할 줄 아는 학생이었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뭔가 일탈해보고 싶은 그런 시기였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건 좋은대로 나쁜 건 나쁜대로 삶의 밑거름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젠 아들 녀석이 제가 학창 시절 했던 짓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눈 감고 있어도 속이 훤이 보이지만 어떤짓을 하든 그냥 내버려 둡니다.
    개인적인 교육관인데 저는 우리 아이가 너무 곧이 곧대로 자라길 원치 않아서예요.
    잘못도 해봐야 어떤 결과가 온다는것도 알고
    후회도 해 봐야 후회할 짓도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커 온 자신을 믿었고 그런 저를 닮은 아들이기에 다시 제 아이를 믿을 수 밖에요.

  • 4. ...
    '14.7.21 3:31 AM (1.234.xxx.49)

    아직 15살 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자신의 불안함이나 좌절감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는것 아닐까요?
    부모님께 자신의 상황을 당당하게 말하고 설득하는 방법도요.

    부모님 기대감에 비해 못날까봐 회피하는 것 같아요.

    거짓말, 회피는 나쁘지만. 언제나 지지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시험은 결과는 어찌되어도 된다고 보라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하시는것이 어떨지...

  • 5. 나무
    '14.7.21 3:48 AM (121.169.xxx.139)

    왜 거짓말을 했는지 그 마음을 생각하라고 싶어요
    부모님을 속이는 게 목적이었을까요...

    부모님의 실망, 본인의 좌절감...
    이런 걸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거예요.
    지금 이 상황을 부모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자체가 애한테 교육이고 사랑이 될 수

  • 6.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14.7.21 3:50 AM (175.118.xxx.182)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해요.
    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가 쓴 글입니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52791.html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거짓말에 과도하게 반응한다. 어떤 부모들은 거짓말이 장차 아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아이가 될 징조가 아닌가 염려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확실하게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아이의 자연스러운 정신적 활동은 난데없이 도덕성이란 틀에 재단된다. 소꿉놀이에 날선 부엌칼이 등장하는 꼴이다.

    물론 정말 걱정해야 할 거짓말도 있다. 다른 사람을 의도적으로 괴롭히려는 거짓말, 다른 사람을 조종해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한 거짓말이다. 이때는 분명하게 지적해야 한다. 그러나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 적응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두고 정색을 하고 야단을 쳐서는 안 된다. 화장을 한 여자의 얼굴에 갑자기 물티슈를 들이대고 닦으면서 네 얼굴의 진실을 보자는 식의 접근은 곤란하다.

    ...................................................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을 통해 실패한 것을 부인하고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기운을 차린다. 부모를 좋아하지만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거짓말을 한다. 자기가 원하는 모습의 부모를 마음속에 만들어두고 그 부모는 자기를 인정해 줬다고 생각한다. 그러고서는 현실의 부모가 자기를 인정했다고 믿곤 한다. 잘못을 저지르고 둘러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가 둘러대는 것이 부모를 조종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두려운 현실을 회피하는 모습이라고 봐야 한다.

    ...........................................

  • 7. 공부하는아빠
    '14.7.21 5:21 AM (118.32.xxx.103)

    우선 아이를 다독일 필요가 있다고 보이네요. 특히 공부를 잘하던 아이였다면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자신의 한계치(?)에 충격받고 당황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본래 올림피아드 준비하는 애들이 다들 날고 기는 애들이니까요. 그 마음 충분히 헤아려서 다독여주시고....

    거짓말한 것을 심하게 나무라기보다는 아들에게 부모로서 실망한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해주세요. 지금부모로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 말이죠.

    엄마한테 입상 못할 것 같다고 얘기하면 혼낼 것 같았냐, 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한계도 느낄 수 있고 좌절도 맛볼 수 있는거다. 그럼 정면으로 부딪혀서 깨지고 잊어버리면된다. 지금처럼 미리 쫄아서 시험도 안보겠다고하고 엄마아빠한테는 거짓말하는건 너무 비겁하지 않느냐. 앞으로도 조금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미리 지레 겁먹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차라리 노력했는데 입상못하고 올림피아드 포기한다고하면 엄마아빠가 이해 못해줄 것 같았냐. 엄마 아빠는 지레 겁먹고 미리 포기하고, 그걸 엄마아빠한데 솔직하게 얘기못하고 거짓말하고 몰래 학원 안간 것에 많이 실망했다. 엄마 아빠 기대치에 부응 못할 것 같아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은데 그건 정당한 행동이 아니다. 난 네 엄마지 않느냐. 엄마한테 너를 포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들면 힘든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얘기해주면 다 이해해줄 수 있는데 뭘 숨기려했냐. 앞으로는 그러지마라. 이번은 처음이니까 이정도로 넘어가지만 한번더 이런 일이 있으면 너한테 정말 많이 실망하고 많이 혼낼꺼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이죠. 아이가 사고가 제대로 박혀있고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했던 아이이면 이정도로 충분히 느끼는 바가 있을꺼라고 봅니다.

  • 8. 원글이에요
    '14.7.21 6:57 AM (115.139.xxx.47)

    어제 잠을 설치고 지금 잠깐 핸드폰으로 들어와봤는데 여러분들의 따뜻한리플보니 눈물이 쏟아지내요
    알게모르게 제가 아이에게 부담을줬나 아니면 제 스스로 아이의 있는모습그대로 받아들이질못했나 반성도하고요
    하나하나 마음속깊이 새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9. 음..
    '14.7.21 7:44 AM (82.246.xxx.215)

    아이 입장에서라면...힘들겠죠..어른들은 공부가 머가 어렵냐 하시지만..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고..압박감이 그게 얼마나 힘든줄 아십니까..;;.학생들은 거짓말 한두번씩 해봐요..ㅋㅋ사기꾼까진;;..그냥 제가 볼땐..아드님이 좀 맘편하게 쉬고 싶지않을까..생각해요 올림피아드나..이런걸 떠나서 며칠이라도 쉬게해주세요 공부가 안힘들어도 학생일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전 10대때는 제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정도네요...

  • 10. 휴.
    '14.7.21 7:49 AM (61.253.xxx.25)

    거의 모든 부모들이 한번쯤은 경험해보는일이에요
    그렇다고 앞으로 아이 내버려 둘거 아니잖아요
    윗분들 말대로 아이도 면목이 안서니 거짓말한거겠죠
    그런데 거짓말은 처음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은 쉬워요

    운전 가능하면 지금이라도 배우세요 앞으로 라이들 할일 많아요
    아직 어리니. 잘 다독이시고요
    휴. 그런데 경험상 한전 저러면 서로 신뢰가 바닥이라는. 그리고
    그 학원도 말도 안되는게 애가 그렇게 빠지는데 부모한테 전화한번을 안하요?
    원글님도 학원에서 애가 성적이 바닥이면 진작에 알았어야죠.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전화해서 애 성적이 어떻고
    출석이 어떤지.
    애도 잘못이지만. 원글님도 좀.
    아직 어리니 최소한의 감시와관찰. 필됴하다고 봐요

    찾. 학원이름이 뭔지 궁금해요. 학원비 그렇게 받고. 찹.

  • 11. ..
    '14.7.21 8:26 AM (182.221.xxx.186)

    저는 원하는 영재학교에 이번에 아이가 합격했어요.
    원글님 아이 학원은 어딘지 대충 알겠는데..
    원래 그런 학원들은 아이 개개인 관리 잘 안해요.
    늘 자다 오는 녀석들도 있구..
    피시방 가서 안오는 녀석들도 있구.
    그곳에서 올림피아드 준비하는 학생들은 초등때부터 여러 학원들을 동시에 다니며 부족한 부분들을 메꾸기 땜에 원글님 아이가 6개월 준비해선 엄청난 재능을 가진 아이가 아니라면 그 아이들과의 갭이 상당해,
    정말 좌절감이 커서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에요.
    제 아이도 강남 유명한 학원을 좀 다녀 봤는데..
    여러가지 고민끝에 그냥 동네 학원 다니며 소신껏 준비 했어요. 스스로도 벽에 부딪히면 핑계 되고싶고..
    회피하고 싶고,그래서 그랬을 마음이 커요.
    근데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좌절하면,옆에서 아무리 얘기하고 용기를 줘도 방황을 많이 해요.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 믿고 지켜 보는것 밖에 없더라구여.
    지금을 하늘이 무너지시겠지만..
    또 내년 이맘때쯤이면 웃고 얘기할 날이 올거에요.
    대소신을 갖고..
    남과 비교가 아닌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힘을 갖게 용기를 주세요.

  • 12. 저도
    '14.7.21 8:36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 모범생소리 듣는데, 거짓말 몇번 해서 실망감 안겨준 중2 남아가 있어서 심히공감합니다.

  • 13. ㅇ ㅇ
    '14.7.21 8:38 AM (211.209.xxx.23)

    죽음보다 더한 절망이라잖아요. 아이 마음이 어땠을지. .정성 들이는 부모에게 차마 말은 못 하고, 학원 가면 지옥이고, 본인에 대한 실망. .뭐 이런걸 게임으로 잊으려했나봐요. 잘 다독여 주세요.

  • 14. ...
    '14.7.21 8:44 AM (180.229.xxx.175)

    보통 아이들 저만큼은 거짓말 할거에요...
    얼마나 그 잘난 애들 틈에서 속상했을지요~
    한번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심이...

  • 15. ~~
    '14.7.21 8:56 AM (119.18.xxx.143)

    다독임도 필요하지만 아이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실패는 받아들이면 되죠~ 더 큰 자양분이 되니까요.
    아이의 포기는 탓하지 마시고~

    그러나
    일단 과고가 힘들다고 깨닫는 수업료가 너무 바쌌다고 말씀하시고~
    아이가 그 수업료를 스스로 보전할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책임지는 방향으로 마무리 하심이 어떨지~
    용돈을 줄인다거나 집안일을 거든다거나 핸드폰 요금을 끊는다던가~

    아이의 선택은 존중하시되
    그 책임은 자기가 지는 것으로~~

  • 16. 겨울햇살
    '14.7.21 9:31 AM (220.79.xxx.34)

    예전에 교육관련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미국학교에서 핸드폰을 파손한 아이들(cctv에 찍힘)에게 교사가 한 언행이였습니다. 한달동안 한명씩
    매주 불러 그날 있었던일을 복기하게 합니다. 비난도 충고도 꾸짖음도 없이 있었던 사실만을 말하게 하죠
    처음에는 학생들이 혼날까봐 거짓말,다른학생에게 잘못을 떠넘기지만 나중엔 결국 잘못을 실토하고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 상담 선생님이 아이가 잘못을 인정한 순간 고맙다고 되려 말합니다. 용기내서 잘못을 말해주고 인정해줘서 선생님은 정말 고맙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실수할수있다. 그러나 용기내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것은 큰용기가 필요하다. 너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이번 사건처럼 실수를 할수도
    있다. 너가 어떻게 대처해야한지 깨닫는것이 이번 사건을 통해서 알았으리라 선생님은 생각한다
    님의 아이가 문제점에 봉착했을때 해결하는 과정이
    실망스럽겠지만 아이가 가장 현명한 답을 찾고 성인이 되었을때 생길수 있는 상황이라 여기고 아이에게 논술 토론하듯이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무엇이 가장 최선의 답일까하고요.

  • 17. ...
    '14.7.21 10:14 PM (110.70.xxx.182)

    아이교육에 대해 또 배우고 갑니다.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8. ..
    '14.9.20 7:50 PM (211.187.xxx.105)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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