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기예능프로그램 범람이네요

[오죽하면]

기존예능은
다 어른들이 출연했는데
아어가를시작으로
어린아이들이 예능에 나오기 시작하더니
좀더어린ㅇㅏ기들로
연령층이 내려가며 사랑이 서준이 서언이
나오고
아예 이젠 뱃속아기까지 미리등장

아가들 볼때마다 마치 동물농장보는느낌이에요
본능에 충실한 때뭍지않은 아기들의 모습이
동물의 순수함과 닮았어요

근데 동물은
다자라도 순수한본능만 남는데
인간은 자라면서 처음의 순수함이 점점 없어지죠
이런동심예능이 자꾸 생기는이유가
어른들이 맘이 허해서 그런것같아요

[ㅇㅇ]

애들을 안 낳으니 이렇게 이쁜데 안 낳아? 계몽하는거 같아요. 아어가 말고 다 안 했음..너무 남발 되네요.

[ㅎㅎ]

노예들아 애 좀 낳아라~육아 그까이꺼 할 만해.. 얘네 봐봐!
저 삐뚤어졌나요? 많아도 너무 많아요. 애기프로
그런 의미로 애 낳으면 애국자라는 등의 소리, 구리고 찜찜해요

[저도]

그 시간에 하면 채널 돌려가며 보긴 하지만
요즘은 좀 물리는감이 들던데요
처음엔 엄청 신선했었는데
그와 동시에 여기서만 해도 아이들 예능에 너무 심취한 아이팬들이나 남의집 일에 이러쿵 저러쿵 말 많은거 보면 그냥 저런 프로 다 없어졌으면 싶어요
질려요 질려
동심도 순수도 결국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아빠]

아빠어디가가 성공하고나서 짝퉁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긴거죠.

[‥]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뭐하나 잘되면 다 따라해요
몇년전엔 리얼버라이어티가 유행하고 ‥ 뭐떴다하면 비슷해져요
요즘애기프로많길래 애기프로도 과도기네 이젠 줄어들겠구나싶었어요

[무지 한참 됐잖아요 ㅎ]

애들 나오는 프로그램 유행한지..그리고 부부 생활, 살림 공개하는 리얼리티도..다 그게 그거같아서 지겨움..안본지 오래네요

[날개]

저도요..이젠 그런 자기생활공개하는 프로그램나오면 채널돌립니다.어차피 형식만 리얼이지,다 짜고치는 고스톱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