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딩 1학년인데,
저는 지금부터 선행 같은 것 시키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천천히 시키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아랫 글 읽다보니 중딩 때 시킬 걸 후회하는 분이 많으시네요.
중딩 때 빡세게 시키는 게 실력 향상에 더 효율적이고 학원비도 절약하는 건가요?
물론 아이가 잘 따라준다는 전제하에서요.
이제 중딩 1학년인데,
저는 지금부터 선행 같은 것 시키는 게 너무 안쓰러워서 천천히 시키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아랫 글 읽다보니 중딩 때 시킬 걸 후회하는 분이 많으시네요.
중딩 때 빡세게 시키는 게 실력 향상에 더 효율적이고 학원비도 절약하는 건가요?
물론 아이가 잘 따라준다는 전제하에서요.
아이가 잘 따라준다면야 당연히 빡시게 시키는게 좋죠.. 아이가 안따라주는게 문제죠..
마쳐줘야해요
고등때 심화로 들어가구요
아이가 잘 따라오면 빡세게 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애들이 따라 안오니 진도가 안나가는거죠
그렇군요.
그냥 성적 어지간히 나오기에 천천히 시키려고 했거든요.
학원비 이야기 듣고 나니 겁이 덜컥 나네요.^^;;;
수학 영어는 기본으로 잡아야돼요. 나중에 따라잡기 힘들어요
수2까진 꼭 마쳐야되요
어디선가 투자비용대비 가장 효과가 큰 때가 중1,2때라는 글 봤어요..
저는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만 빡세게 하는 건 줄 알았어요.^^;
다행히 아이가 잘 따라줄 것 같으니 이번 방학부터 신경써야겠어요.
그나저나 아이들 참 안쓰럽네요.
영어 고등과정을 끝낸다는건
어느교재정도를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시켜야 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중학교때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렇지 않은 부모님들도 많은가 봐요.
하긴 꼭 학원 보낸다고 잘하는 것도 아닌것 같애요.
초중등때 빡세게 시키세요 고등때는 누구나 다 열공하거든요ㅠㅠ 성적 올리기 힘들어요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싶어 어릴때 놀렸던거 후회합니다
고등 때 지쳐 나가자빠지는 경우도 있어요. 살살 하세요.
애가 해야 말아죠 ㅜㅜ
포기하고 현행에 한학기 정도만 하고 있어요
다 지복이려니, 지 팔자려니 하고 내 원망은 말아라 합니다
영어 수학은 꾸준하게 잡아주는게 맞고요 아직은 책을 많이 읽힐때입니다 고등학교가면 책읽을시간이 없어요 .하지만대학좋은데가고취업못하는얘들이많은걸보면 너무공부만시키는것도아닌듯ㆍㆍㆍ(개인생각.주변에과학고나오고 서을대졸업하고취직못해 놀고있는사람이있거요)
아이가 그걸 견딜수 있겠음 시키시고
아님 괜히 확 손놔버릴수도 있으니
그냥 놔두세요~
취직이 안된다는 사실...정규직은 얼마없고 다 계약직...
계약직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얼마전 알게된 서른살 아가씨도
2년 단위로 계약한다고..
경주에서 상경해서 고시원 들어가 사는데.
그 아가씨야 얼굴이 이뻐서 괜찮은 남자 만나면
팔자가 그래도 괜찮을듯..
그 아가씨 걱정하고 앉았는 저는 정작 집도 절도 없는 마흔 미쓰지만
어쨌든 요즘 젊은이들 먹고살기가 참 힘들게 됐어요.
괜히 공포감 조성에 쓸리지 마시구요.
영어와 수학은 기본이 확실히 탄탄해야 되는것은 맞아요.
국어는 일단 독서가 제일 중요하구요.
(고등되면 책 읽을 시간 정말 없는데, 절대적 독서량 없으면 일단 국어 완전 밑지고 시작합니다)
일단 영어와 수학에 흥미가 떨어지지 않고, 내가 공부를 하면 분명히 성적은 나온다라는 걸
아이가 믿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학원힘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때 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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