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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나온걸 후회하는 분 있나요

fs 조회수 : 7,994
작성일 : 2014-07-20 19:51:58

다들 타이틀 있는 백수 되기 쉽상이라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 걍 문과 인서울 대학 학부 달랑 졸업한것과

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실제 여기 졸업하신분중에

후회하시는분 계신지

아님 그래도 나오길 잘했다 싶은지

궁금하네요..

 

다들 비젼없다고 말려서요..

IP : 211.212.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7.20 7:55 PM (58.150.xxx.121)

    오해할만한 얘기긴 한데, 얼굴 자신 있으시면 추천하고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 2. aa
    '14.7.20 8:00 PM (58.150.xxx.121)

    통번역대학원 얘기 아니었나요?

  • 3. 통번역대학원을
    '14.7.20 8:00 PM (1.233.xxx.248)

    말씀하시는 거죠?
    하기 나름이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어요.
    전 후회 안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인데
    저는 전공을 바꾸어서 다른 길로 가고 있어요.(순수학문입니다)
    자꾸만 깜박깜박 한국어 단어도 잘 안 나오는 지금 생각하면
    전공 바꾸기를 잘 한 듯..--;
    제 후배들이나 동기, 선배들 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다 자리 잡고 사는 듯해요.

  • 4. ....
    '14.7.20 8:08 PM (59.12.xxx.187)

    아시겠지만 요즘은 의사도 예전같지 않다, 회계사도 예전같지 않다 이런 말들 많이 나오지요.
    대학 나와서 취직하기도 정말 어려운 세상입니다.
    통역계도 마찬가지로 예전보다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사라고 다 어렵고 회계사라고 다 어려운 것은 아니듯이 통역대학원 나와서 다양한 모양새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어려운 사람들도 있지만 실력이 탄탄하면 얼마든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문과 인서울 대학 달랑 나온 것이 전부라고 하셨는데 지금 마땅하게 취직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실력과 학력을 업그레이드하려 하신다면 통대가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대를 재수, 삼수 해서 오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 조금 준비해서 바로 붙을 수 있는 경우에만 진지하게 고려해서 도전해 보세요.

  • 5. ...
    '14.7.20 8:15 PM (182.219.xxx.12)

    저 외대통대 졸업생인데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자리 끝까지 못 잡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중간에 다른 기회가 생겨서 진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에요. 전 평범하게 보통으로 자리잡은 수준인데 사실 이정도만 돼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 얘기일 뿐이지 사실 사람마다 다 달라서...
    얼굴하고는 정말 관계 없어요. 얼굴예쁜게 유리하면 전 차라리 좋겠네요. 얼굴얘기하신분은 이 업계 분이 맞는지?

  • 6. 졸업생
    '14.7.20 8:16 PM (211.201.xxx.159)

    예전같지는 않지만, 통역과 번역 관련 일자리를 구할 때
    일종의 자격증처럼 인정해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니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요
    다만 현재 나이가 너무 많다면 추천해 드리진 않아요
    취업할때 의외로 나이 보거든요
    인하우스 뽑을 때...
    한번 해보지 하는 마음으로 가기엔 공부량 많고요

  • 7. USSR
    '14.7.20 8:20 PM (110.47.xxx.157)

    통대라는게...

    먼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소통에 문제가 있어 보이시네요.

  • 8. 저도
    '14.7.20 9:10 PM (175.223.xxx.18)

    ㅋㅋㅋ 통대??
    미안하지만 저도 통대가 뭐야~? 했어요.
    내가 무식한건지
    척하면 알아듣는 82분들이 대단한건지...

    통대.. 라고만 쓰니 당췌 뭔소린가 했네요.
    줄이는것도 어느정도지요.
    아니면 본문에 풀어 써주시던가.

    소통에 문제 있는분이 통번역이라.....

  • 9.
    '14.7.20 9:50 PM (223.62.xxx.106)

    윗님. 님이 무식한거 맞아요. 통번역 대학원을 줄여서 통대라고 하구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표현이에요.
    본인이 모른다고 원글한테 소통에 문제있다고 막말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 10. ..
    '14.7.20 10:21 PM (223.62.xxx.101)

    위님이 더 웃기네요..
    지들끼리아는 말쓰면서 아는사람은 다 아는말이라고 뻐기는게..
    통대라해서 방통대??라고 생각한난 뭐지?
    윗님말대로 하면 여자들 만나서 몇학번이에요?라고 물어보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 11. ㅡㅡㅡ
    '14.7.20 10:58 PM (211.36.xxx.105)

    웬 통대가리

  • 12. 저도
    '14.7.20 11:17 PM (180.64.xxx.251)

    방통대인줄 알았어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만큼 제발 제대로 된 표현을 쓰자구요.
    여기가 통역대학원 게시판도 아니고 참....
    저기 윗님 대답에서 시덥지 않은 우월감이 느껴지는데요.
    우월감은 열등감의 또다른 감정이라는 거 아시죠?

  • 13. ㅍㅎ
    '14.7.21 12:03 AM (211.36.xxx.100)

    명문이나 상위권도 아니고 그냥 인서울 문과대나오신것같은데 합격도 못하실듯. 십상을 쉽상으로 쓸만큼 무식이 철철흐르는데 통대는 무슨ㅎㅎ 한글공부나 더 하세요.

  • 14.
    '14.7.21 11:20 AM (203.226.xxx.93)

    통대가 통역대학원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면 답글 달 필요없죠 그리고 국어 수준은 통대 공부하면서 자리잡는거에요

  • 15.
    '14.7.21 11:22 AM (203.226.xxx.93)

    그리고 인서울대학 많이 붙는데??? 물론 명문대도 있지만 입학에 학벌이 고려되는 시험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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