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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70년대 박근혜 일기장.

ㅈㅈ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14-07-20 17:38:07

제1장 어머니의 빈자리 <1>


 


1974년 9월 14일


 


아침진지를 드신 후 아버지는 잠시 울음을 터뜨리셨다. "근혜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네 어머니가 그렇게 일찍 돌아가시려고 너를 두셨는가 봐" 그러시며 어머니를 회상하셨다.


 


"너의 어머니는 훌륭한 것이, 그렇게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도 재산 모으는 것이라든가, 그러한 사사로운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 조그만 산이 하나 사고 싶고 사도 정당하게 사는 것이련만 비판이 대상이 되고 오해를 산다고 서로 얘기를 하다가 그만 두자고 하고 말았지."


 


"어째서 육여사님의 서거에 내가 이렇게 슬퍼해야 하나할 정도입니다…."




 오늘 받은 조문 서신의 한 구절이다.

 

 

중략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영부인 역할을 하던 시절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과 해외순방을 동행하면 언제나 같은 방을 쓰길 원했다 한다

 

딸이라지만 20대여성과 아버지가 같은 방을 쓴다하는것은 꽤나 불편하게 보던 시선도 있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17202

IP : 112.146.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0 5:46 PM (182.212.xxx.78)

    헉...20대 딸이 아버지랑 같은 방...;;;;

  • 2. ...
    '14.7.20 5:50 PM (211.55.xxx.189)

    컥!!!

  • 3. 집안이
    '14.7.20 5:57 PM (115.140.xxx.74)

    정상적집안은 아니구먼

  • 4. 그런데
    '14.7.20 5:57 PM (125.134.xxx.82)

    많은 재산은 뭐지?
    어린이 대공원,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영남대학 등...

  • 5. ..
    '14.7.20 6:03 PM (223.62.xxx.71)

    변태 집구석이네.
    조단위 재산은 하늘에서 떨어졌냐?

  • 6. 해외순방요?
    '14.7.20 6:09 PM (203.81.xxx.111)

    혹시 보안상의 문제나
    신변안전 때문에 그런건 아니였을까요

  • 7. ㅇㅇ
    '14.7.20 6:10 PM (112.146.xxx.85)

    저게 조금 와전된 모양인데 외로울까봐 가끔 같이 있을려고 그랬던적이 있지

    맨날 그런게 아니랍니다.

    물론 성적인 이유는 당연히 아닐테고

  • 8. 조심해야죠
    '14.7.20 7:10 PM (115.140.xxx.74)

    물론 성적인이유는 아니겠죠.
    하지만 이십대 딸과 아버지입니다.
    전 고딩아이있을때 여름이라도 옷차림 엄청
    신경씁니다.

    그리고 재산 얘기는 읽는데 나도모르게
    코웃음이 ㅋㅋ

  • 9. 오수
    '14.7.20 9:23 PM (112.149.xxx.187)

    얼마전엔 엠팍인가 sir클럽에 닭사진 올려샀더니...이제 이건가요? 어떻게 하나요? 본전도 못건져서...

  • 10. 완전히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14.7.20 10:01 PM (1.246.xxx.37)

    절대로 남에게 보여주지도 못할 소설을 오래전부터 써왔다니 기가 막힙니다.

  • 11. 이딴 조작일기 말고
    '14.7.21 3:29 AM (178.190.xxx.117)

    전대갈한테 오라버니~♡ 지랄한 그 연서나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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