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뉴스에서 여기에 대한 보도가 나왔죠.
보면서 참 웃기더라구요.
하필 지역이 대구.
대구시민들은 이래도 새누리당 지지합니까.
청산가리도 아니고 낙동강전선 이상 무
인체에 계속 쌓이는거 아닌가요?
아까 아침부터 223.62 로 시작하는 아니피 쉴드 치느라 바쁘네요 ㅋㅋ 청산가리 아니니까 너나 많이 쳐드세요 ㅎ
이미 정당을 넘어선 단계라서 청산가리를 탄다고 해도 기쁘게 마실 겁니다.
순교하고 싶어서리~
대구라서 다행이네요 그네들은 새누리가 우릴 보우하사 뭘줘도 고맙다 할탠데요 뭘
예전에 페놀 유출도 대구였던 거 같은데
언론이 제일 나빠요
진실을 알려주지않으니
계속 그 인간들 지지하고
그래도 끔찍한 사고는 계속 나고
그래도 또 지지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도시예요
거기 저희 친척사는데 새누리 지지 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새누리 찍지도 않았는데 피해보는
사람은 어쩌나요..
새누리 싫어하는 사람도 그래도 20프로 정도는 되지 않나요.
대구에 야권 지지하는 분들 힘내세요.
ㅎ 20%가 저희 가족이네요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는 지지율 더 올라갔었구요 대구라서 다행이라는 분 참 못됐네요 대구에도 정상적인 생각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저런 댓글 볼때마다 정말 실망입니다
아는분남편수자원 공사다녀요 4대강이후 엄청 약품처리 한대요 강물에. 그비용이 많이크다네요. 4대강이후 야근도 많고 직원들도 피해봄
수공측서도 반대많이해대요. 공사요
언론 핑계댈 일이 아니지요
전국민이 같은 방송,신문, 인터넷 노출되는데 유독 저 지역의 여론과 민심은 많이 다르지요
압도적인 새누리 지지에 대해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언론 탓도 크다고 봐요.
다양한 방송, 신문, 인터넷이 있지만 접근성이 쉬운 언론이 아닌 이상 접하지 않고 사는 분들도 많지요.특히 연령대 높은 분들은요. 묻지마 새누리 지지자들 중에 언론 탓인 분들 꽤 된다고 생각해요.
독재자가 정권잡으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언론장악이라고 하죠.
정권입김어린 공중파, 조중동, 종편채널. 특별히 찾아서 보지 않고서는 언론다운 언론이 전하는 참소식을 접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됐어요.
위에 댓글 달았지만 같은 방송,같은 신문을 보는데 유독 그 지역사람들이 편향된 이유가 뭐죠?
님의 댓글은 대한민국 유권자 중 40%가 친일독재매국당을 지지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될 수 있지만 그 지역이 새누리를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지에 대한 대답은 아니죠.
새누리 광신적 지지에 대한 대답을 한게 아닙니다. 정확히 콕 집어 그 부분을 제가 어찌 알겠나요.
위에 말씀드렸듯 묻지마 새누리 지지자들에겐 언론탓도 무시 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언론탓이 핑계만은 아니라는 거고요.
대구경북만 다른 나라에서 살다 왔냐고요..
같은 조건인데 왜 대구경북만 새누리 지지율이 압도적인지 언론 탓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구요.
박정희 고향이 거기잖아요.
우리가 남이가~
엄청 세뇌시켰죠.
18대조 할아버지가 참봉 벼슬을 해도 대대손손 자랑으로 삼는 한국사람들인데, 고향이 같은 박정희가 18년이나 집권할만큼 훌륭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어요?
그러니 아마 앞으로 18년이 더 지나도 여전히 거기는 박정희 만세를 외치고 있을 겁니다.
대구경북 압도적 새누리 지지가 왜 그런 것인지 관심이 많으신 답답하시네님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조사하셔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언론 핑계댈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길래 언론 탓하는 것이 핑계만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린 것이지요, 그 지역 압도적 지지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적은 게 아닙니다.
대구경북의 압도적 지지율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위에 어떤분이 적어 주셨네요.
알고 있기에 언론 핑계가 안 통한다는 거죠.
님의 뜻은 알겠습니다.
님이 바라는 결론 잘 알겠습니다.
그럼 그 지역이 우리가 남이가에서 벗어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 해보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합니다.
여기서 제가 바라는 결론 따위는 없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우리가 남이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있다면 그 지역 밖에서나 안에서나 그 지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경북 새누리당 압도적 지지의 본질은 우리가 남이가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하나로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문제일수도 있겠고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님은 위에 쓰셨듯 우리가 남이가가 새누리당 압도적 지지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군요. 그 부분 잘 알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인식을 본인들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그 부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지요. 잘못에 대해 기분 상하지 않게 사실을 알려주는 건 참 어려운데 말이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7540 | 광화문 나가시나요? 10 | 오늘 | 2014/08/15 | 1,221 |
| 407539 | 홍대앞문글로우 문닫았나요?? ㅠ 1 | 자유닷. | 2014/08/15 | 1,590 |
| 407538 | 츄러스 드셔보신 분~ 질문요.. 4 | 냉동츄러스 | 2014/08/15 | 1,606 |
| 407537 | 오늘 성모승천대축일미사 오후 5시 이전에 하는 성당? 3 | 서울 | 2014/08/15 | 1,007 |
| 407536 | 알바나 벌레란 말 함부로 쓰시는분들 인생은 실전이에요. 24 | 알바가 뭐냐.. | 2014/08/15 | 1,510 |
| 407535 | 고약했던 수녀에 대한 기억. 18 | ... | 2014/08/15 | 5,000 |
| 407534 | 메리츠실비 고액암은 어떤암인가요? 1 | 모모 | 2014/08/15 | 1,112 |
| 407533 | 왜 스마트폰에선 작정자 닉넴이 안보일까요? | aa | 2014/08/15 | 736 |
| 407532 | 광복절에 다시보는 친일파 프로필 | \dsd | 2014/08/15 | 711 |
| 407531 | 교황님 말씀처럼.. 3 | 가톨릭신자 | 2014/08/15 | 832 |
| 407530 | 모두 다 김치의 회장딸 3 | 비현실적 | 2014/08/15 | 1,979 |
| 407529 | 빌리부트캠프나 낸시홈짐 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 // | 2014/08/15 | 2,364 |
| 407528 | 노화의 결정체 혼잣말 얼마나 하세요? 9 | 그것이로다 | 2014/08/15 | 3,789 |
| 407527 | 교황이 출현하니 사이버 악의 전사들이 창궐하네요 6 | 왜 그러고 .. | 2014/08/15 | 843 |
| 407526 | 마이너스 통장 써보신분들 꼭 알려주세요... 4 | 마이너스 | 2014/08/15 | 1,593 |
| 407525 | 울나라 천주교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7 | ㅇㅇ | 2014/08/15 | 2,495 |
| 407524 | 마흔두번째 생일입니다 4 | ㅎㅎ | 2014/08/15 | 945 |
| 407523 | 세월호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인터뷰 | 잊지말아요 | 2014/08/15 | 731 |
| 407522 | 가게앞에 차 대신분 차 좀 빼주세요 4 | ^^ | 2014/08/15 | 1,653 |
| 407521 | 교황 할애비가 와도 박수경처럼 당당히 살자구요 18 | ........ | 2014/08/15 | 2,546 |
| 407520 |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 브낰 | 2014/08/15 | 698 |
| 407519 | 고등학교 이과내신요 10 | 중3학부모 | 2014/08/15 | 2,078 |
| 407518 | 홈스쿨 관련 글을 읽고 | 궁금하네요 | 2014/08/15 | 794 |
| 407517 | 커피 전문점 가면 2 | 비운 맘 | 2014/08/15 | 1,841 |
| 407516 | 잠시 서버 다운됐던거 맞죠? 8 | 깜딱 | 2014/08/15 | 1,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