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LG 노트북 불량판정 잘 안해주나요?

LG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4-07-19 13:05:22

주위에서 노트북 삼성을 사라고 했었는데...LG가 맘에 들어 LG노트북을 주문했습니다...

삼성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 교환처리 해주는데...LG는 왔다 갔다 기다리라고 하다구요...

 

오늘 LG노트북을 받았는데...겉에 모서리 쪽에 도색(?)이 아주 살짝 벗겨져 있네요...

작은 점 크기 정도?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불량판정 받으라고해서...

방금 LG기사님 다녀갔는데...월요일 상부에 보고서를 올리고 결과를 기다려야한다는 군요...

LG에 대한 호감이 컸는데 실망이네요...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교환해주므로써 발생하는 약간의 손해와는 맞바꿀 수 없이 큰 부분인데...

LG 왜 이럴까요...

 

노트북을 사면서 메모리 개봉장착으로 해서 노트북을 받았는데...

LG기사님은 '그런 과정에서 불량이 생겼는지 배송과정에 생겼는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불량으로 인정될지 확실치 않다'라고 얘기하네요...

'불량에 대한 검수부분의 책임은 제조사 LG에 있고 1*번가의 판매자와 저 또한 모두 소비자이다.

더 해달라는 것이 아니고 정상제품을 수령하는게 기본이므로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거니까

교환받을 수 있게 해달라'라고 얘기해놨는데...

어찌될지요...

IP : 119.199.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성은 문제가 생기면 바로 교환처리 해준다고요??
    '14.7.19 1:15 PM (119.69.xxx.42)

    전혀 안 그렇고요.

    엘지가 지금 일처리 한 건정상적인 절차를 따르고 있는 겁니다.

    예전에 노트북 교환받을 때 일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 2. 원글이
    '14.7.19 1:19 PM (119.199.xxx.227)

    시스템님...감사합니다...
    받아보니 상품은 맘에 들더라구요...
    상품만큼 처리결과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볼게요...

  • 3. ㅇㄹ
    '14.7.19 1:23 PM (211.237.xxx.35)

    아침에도 글쓰셨죠?
    오늘 받은거고 오늘 기사님이 다녀간건데 왜 이렇게 안절부절하세요?
    아직 하루가 지난것도 아닌데?
    거기서도 뭐 나름 판단하는 기준이 있겠죠.
    물류센터에서 출고할때 다 CCTV로 찍습니다.
    제품 하나하나 양면 옆 측면 다 찍어서 포장하는것까지 찍어요.
    거기에 분명 원글님이 말하는 제품 불량인 점이 나타날꺼에요.
    그거 확인해보고 반환해주는거랍니다.
    그 사람들도 확인 절차가 필요할거 아니에요.
    어쨋든 원글님 손에 들어온거고
    이전 불량인지 아니면 소비자의 과실인지 판단할 시간은 줘야죠.
    출고시 제품불량이면 반드시 새것으로 교환해주니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쓰다가 새제품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 4. 원글이
    '14.7.19 1:24 PM (119.199.xxx.227)

    삼성도 그런 한계가 있는거군요...
    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믿고 선택한 댓가가 복불복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쓰는 것이 아니라
    만족한 상품을 받는 것으로 보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5. 원글이
    '14.7.19 1:26 PM (119.199.xxx.227)

    ㅇㄹ님~~ 감사합니다~~
    다 촬영을 해놓는군요...
    제가 산 제품이 OS미포함 상품이라 써보지도 못하고 대기중입니다...
    결론지어져야 윈도우 설치하고 쓸 수 있어요...

  • 6. 원글이
    '14.7.19 1:33 PM (119.199.xxx.227)

    LG를 믿고 월요일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처리 결과도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 7.
    '14.7.19 2:09 PM (211.234.xxx.9)

    엘지 노트북 좋아요.
    저는 사서 9년째 쓰던 노트북(하나 가지고 9년!),
    중간에 메인보드 이상일 때 무상수리 기간 3년 안쪽이라고 메인보드 무상교체해 주고
    가끔 손보러 가면 친절하게 잘 해 줘서 잘 썼습니다. 일단 고장 자체가 별로 없었고
    저는 하도 써서 키보드가 닳고 패여서 바꾸러 가고 그랬구요.

    요즘이 아무리 빨리빨리 시대라지만 오늘 기사가 보고 갔는데
    실망이라느니 왜 이러냐느니 하실 일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실망....은 어느 부분이 실망이신가요?;;; 완벽한 제품을 만들지 않아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어도 완벽하지 않은 게 있을 순 있죠...;;;
    엘지한테 시간을 주세요. 뭘 처리하고 말고 할 시간 자체가 지금 없었잖아요.
    뭘 가지고 왜 이러느냐고 말하시는 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기다리면 알아서 규정에 맞게 처리해 줄 거예요.

    그리고 윗님,
    안절부절 '못' 하다- 입니다.

  • 8. 노을
    '14.7.19 2:30 PM (119.199.xxx.227)

    음님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노트북 맘에 들더군요...
    이런 작지만 외관상의 불량제품이 하필이면 저에게 와서 더 빨리 제품을 쓸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소비자의 눈에 발견되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불량은 현장에서 기사님 전결로 불량판정되어 더 빠른 처리를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
    기사님이 액정에 선이 그어져있거나 하는 기능상의 불량이 아닌 외관에 관한 부분은 책임소재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해서,
    시간만 보내고 마음 상하지는 않을지 지레 걱정이 된 모양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기다리기만 한다면 교환받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 9. ///
    '14.7.19 6:12 PM (168.126.xxx.218)

    삼성이든 엘지든 가전 반품쉽지 않아요

    삼성이라고 교환잘해주는건 아니었구요

    참.제
    개인적으론 lg데스크탑 컴퓨터를 받자마자 2일만에 불량판정받고 반품한적은 있어요

    불량판정나오면 모든 가전,컴퓨터는 본사로 들어가서
    속 분해를 다 해서라도 왜 그랬는지 사유를 밝히는 과정이 있고 불량.판정내린 기사는 그것을 책임을 져야해요
    만약. 나중에 불량이 아닌것으로 확인되면 기사벌점먹더라구요

    l그보다 몇년전엔 엘지노트북 샀는데 쇠긁는 소음이 자꾸나서
    교환이나 반품하려고 무려 수리기사가 5명이상이나 봤는데
    절대 불량아니라고 우기더라구요.결국 반품안하고. 2년쓰다 본체갈고.중고로 넘겼어요
    그뒤에 삼성노트북 샀는데 소음 전혀없드만요

    아무튼 불량판정되어서 좋은소식 있길 바래요

  • 10. 원글이
    '14.7.21 8:23 PM (119.199.xxx.227)

    오늘 불량판정 승인되었습니다~~
    이틀 뒤 새 노트북을 받을 수 있겠네요...
    마음드는 노트북 기분 좋게 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드리구요...
    LG와 LG기사님, 판매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35 바이오주 상한가 갔어요. ** 11:44:31 85
1772434 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해보신 82님 질문있어요 ... 11:40:27 59
1772433 바람피는 사람 특징중에 4 ... 11:37:51 304
1772432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4 ㅇㅇ 11:33:36 353
1772431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6 음.. 11:32:30 340
1772430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2 수능 11:27:52 233
1772429 고등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2 ㅇㅇㅇ 11:26:42 89
1772428 디즈니 플러스 추천해주세요 닉네** 11:25:03 62
1772427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5 엄마 11:22:14 1,366
1772426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ooo 11:22:03 621
1772425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5 ㅁㅁㄴㅇ 11:18:48 308
1772424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이야 11:18:22 146
1772423 오리고기가 정말 다른 고기들에 비해 영양가가 좋나요 4 .. 11:18:11 425
1772422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1 11:17:10 189
1772421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11:14:02 250
1772420 소득공제를 위한 벤처투자 하고 계신 분 있나요? ... 11:13:09 71
1772419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외동아들 9 ... 11:12:52 858
1772418 도전정신 강한 아이한테는 갈수록 상극인 나라같아요( 대문글 읽고.. 8 진짜 11:08:50 548
1772417 애견 까페 하 답답하네요 5 fjtisq.. 11:06:46 622
1772416 수능장 교실 들어갈때 실내화???? 5 낼수능 11:04:55 351
1772415 장기연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장기 11:04:41 385
1772414 요즘 어떤 병원이 가기 힘든가요 .. 11:04:20 137
1772413 배넷저고리 글을 보고 7 밑에 11:03:31 384
1772412 성당도 헌금 낼일이 너무 많네요 14 또다른숙제 11:00:04 1,412
1772411 절임배추 1 백만불 10:58:34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