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이나 냄비를 자꾸 사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네요
1. ***
'14.7.19 11:15 AM (59.1.xxx.211)그냥 지나가려다 내 지난날 같아서..
관심을 다른데로 돌려보세요
그릇만 수백만원 냄비만 수백만원 썼어요
나중에 집정리 하다보니 박스에 그대로 있는것도
엄청 많았구요
그 그릇들이 나중엔 녹이슬고 유행이 지나서
결혼을 앞둔 저희 애들에게 가져 가라하니
다 고개를 흔들어서
남 그냥 주는것도 그래서
산더미같은 그릇을 밤에
재활용 앞에 갖다 놓기를
몇일 걸렸네요
아휴~~
금반지 같으면 팔기나 했지
이제는 쌀씻는 함박이 금이간지
오래여도 안삽니다2. ..
'14.7.19 11:46 AM (203.226.xxx.48)보석욕심보다 더 무서운게 그릇욕심이라던데요.
3. 제일 아까운거
'14.7.19 11:49 AM (125.143.xxx.206)르쿠르제..얼마 사용 못하고 코팅 벗겨진거..다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4. 제가 예전에 그릇욕심때문에..
'14.7.19 12:43 PM (118.223.xxx.228)지금 냄비를 지고 사는데요.
잘 쓰는것은 정말 잘쓰고 있는데, 안쓰는것은 내보내고 싶어도 귀찮아서 쌓아두고 있네요.
욕심 너무 부렸더니 나중에는 짐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르쿠르제는 부드러운 실리콘툴 사용하고 태우지만 않으면 오래 잘 쓸 수 있어요.5. 그런 카페
'14.7.19 12:46 PM (14.52.xxx.59)가입하셨으면 탈퇴하세요
맨날 핫딜이랍시고 올라오고,신상나오고
친목질하면서 각종 비싼 그릇에 주방용품 공구하는데...
솔직히 나중에 후회하지 싶어요6. .....
'14.7.19 1:30 PM (211.111.xxx.27)옷이나 명품에 관심 두는 사람들과 뭐 다를까싶은데요
7. 무우배추
'14.7.19 1:31 PM (119.69.xxx.156)요리를 잘하시나봐요~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그릇욕심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맨날 기본반찬이나 늘 먹던 국만 만드는 스타일이라
좋은 그릇이나 조리기구가 별로
제 친구는 집에서 피자도 만들어 먹고 하면서 샐러드마 ~하는 조리도구를 샀는데 천만원이 들었다기에 허걱 했습니다
원글님은 요리에 취미가 있으신거 같으니까
마음먹고 좋은 것 하나 정도만 사세요
살림 잘하시는 분들은 그정도 보상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369 | 치인트 보시는 분들께 질문요~ 4 | 유정넌누규 | 2014/08/14 | 934 |
407368 | 일본요리관련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 레이 | 2014/08/14 | 2,320 |
407367 | 광복절 축하공연이 원래 있나요? 지금 하는곳? | ㅇ | 2014/08/14 | 435 |
407366 | ELO 빨간 냄비 별로인가요? 3 | ... | 2014/08/14 | 2,383 |
407365 | 우리집 개님이 토마토를 무지 좋아하네요 괜찮은가요? 6 | 토마토 | 2014/08/14 | 1,674 |
407364 | 부동산 계약 기간 1년 연장 여쭈어요. 1 | 부동산 | 2014/08/14 | 792 |
407363 | 연아의 교황청 인터뷰 번역문 4 | 아름다운스텔.. | 2014/08/14 | 2,437 |
407362 | 한효주 남동생이 죽인 故김지훈 일병 '순직'결정 9 | 정의는 살아.. | 2014/08/14 | 6,239 |
407361 | 두돌아이, 매일 불가리스 2개 먹이면.. 7 | 시민 | 2014/08/14 | 2,221 |
407360 | 마트에서 있었던일 50 | ryumin.. | 2014/08/14 | 9,800 |
407359 | 5세 아이 목소리가 허스키해요 6 | 다잘되라 | 2014/08/14 | 5,102 |
407358 | 순교자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6 | ㅇ | 2014/08/14 | 2,055 |
407357 | 코스트코 진상이 되고나서. 37 | 아.창피해 | 2014/08/14 | 19,264 |
407356 | 월세 기한만료전에 집을 나가게 되었어요. 5 | 답글 절실 | 2014/08/14 | 1,590 |
407355 | (여쭤봅니다..) 수영장 출입과 마법... 8 | 콩 | 2014/08/14 | 2,378 |
407354 | 시댁만 다녀오면 화가나요 8 | 강제헌혈 | 2014/08/14 | 4,210 |
407353 | 엊그제까지 배너로 뜨던 구두 2 | 구두 찾아요.. | 2014/08/14 | 643 |
407352 | 전 절태 먹튀 안할께요..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4 | 먹튀녀들 타.. | 2014/08/14 | 3,673 |
407351 | 수구쥐닭 정권 때만 방한하는 교황! 2 | 의미 | 2014/08/14 | 943 |
407350 |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은 어떤가요? 9 | ... | 2014/08/14 | 4,204 |
407349 | 금리인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 좋은날 | 2014/08/14 | 2,131 |
407348 | 이어폰 산지 10일만에.. 1 | 어찌해야 할.. | 2014/08/14 | 1,085 |
407347 | 먹어도 먹어도 행복감이 안생겨요 8 | 입추 | 2014/08/14 | 1,861 |
407346 | 무재사주 라는데 잘 살고 계신분 있나요? 10 | ... | 2014/08/14 | 22,432 |
407345 | 초등생, 사교육 없이 영어 공부하기. 경험 바탕으로 올려봅니다... 74 | ㄸㄱ | 2014/08/14 | 8,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