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를 어떻게하면 좀 시원하고 편할까요?

40대헤어스타일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4-07-18 16:40:48
어깨에 닿는 층난 단발머리예요
고준희 단발에서 길렀으니 지금은 단발이라기엔 좀 긴
어중간한 길이에다 층이 나있어서 묶으면 옆머리는 또 흘러내려요
앞머리는 없고 웨이브 살짝 들어가있어서 평소에 고데기 말아서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가 들어가고 또 뒤집히기도 하고
좀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긴한데
이게 여름되니 장난이 아니네요
나이드니 목이랑 머리에서 땀은 왜이리 샘솟아 흘러내리는지
머리풀고 나가면 뒷목덜미쪽 머리는 축축해지고 웨이브도 다 풀리고 ㅠㅠ
그보다 너무너무 덥구요
집에서는 바짝 당겨서 묶어버리고 머리띠 해버리면 되는데
이러고 모임이나 외출은 엄두가 안나구요
어중간한 머리 시원하게 스타일하기 뭔가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시원하게
    '14.7.18 4:46 PM (119.195.xxx.119)

    묶는수밖에 없죠 삐져나온 머리칼은 실핀으로 처리!!

  • 2. 원글
    '14.7.18 5:02 PM (115.126.xxx.100)

    정녕 묶고 실핀 말고는 없을까요?
    너부대대한 얼굴 그나마 머리덕분에 봐줄만한데 ㅠㅠ
    나이들수록 여름이 싫어지네요 ㅠㅠ

  • 3. 단발이 더 더움
    '14.7.18 5:40 PM (27.96.xxx.218)

    근데 여름에 단발이 더 더운거 아시죠 그냥 머리 묶는게 가장 시원해요~

  • 4. 원글
    '14.7.18 6:56 PM (115.126.xxx.100)

    길이는 더이상 안자를려구요. 재작년에 허리까지 올 정도로 긴머리를 단발로 싹뚝 자르고
    그 이후로 1년 이상 머리랑 너무 씨름을 해서요. ㅠㅠ
    이랬다가 저랬다가 돈도 너무 들고 스타일도 수시로 바뀌고 해서 지쳤어요.
    다시 브래지어끈 정도까지 길러서 굵은 웨이브하고 다닐 생각이라
    올여름 자르지 않고 잘 견뎌야하거든요.

    아무래도 묶는게 낫겠죠? ㅠㅠ 묶고는 밖에 슈퍼나 마트 나가는거까지 될거 같은데..
    조만간 모임들 계획도 좍 잡혀있는데 어찌 묶으면 덜 촌스러울지.. 고민이네요..ㅜㅜ

  • 5. 원글
    '14.7.18 8:52 PM (115.126.xxx.100)

    와우! 동영상 정말 도움이 되네요~~~
    첫번째 링크 영상은 바로 따라해버렸어요^^
    이것저것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한 방에 해결이 되어버렸어요^^

  • 6. 새날
    '14.7.19 2:46 AM (221.148.xxx.13)

    동영상 정말 고마워요..
    진정 정보의 바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49 19세 청소년이 노부부 묻지마 폭행 6 살다살다 2014/07/19 2,933
400448 워킹푸어시대 투잡하는 분들 주위에 많나요? 돈모으자 2014/07/19 1,246
400447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될까요? 4 .. 2014/07/19 2,726
400446 [함께해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기다리고 계십니.. 18 청명하늘 2014/07/19 1,678
400445 경동시장에 육모초 있을까요? 3 ** 2014/07/19 1,671
400444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3 청명하늘 2014/07/19 1,207
400443 까방권이 무슨..? 2 까방권 2014/07/19 1,576
400442 불평도 못해.... 2 토요일 2014/07/19 1,449
400441 AFP, 세월호 294번째 희생자 발견 보도 light7.. 2014/07/19 1,124
400440 전두환 1 .. 2014/07/19 1,183
400439 남편이 지치네요 1 남편 2014/07/19 1,618
400438 왜 우리나라는 유독 손빨래 손걸레에 목숨거는지... 28 이상해 2014/07/19 8,783
400437 그릇이나 냄비를 자꾸 사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네요 7 .... 2014/07/19 2,204
400436 양배추의 진실을 읽고서 30 밝은이 2014/07/19 12,058
400435 용산화상경마장 기습입점ㅠ꼭읽어봐주세요! 2 경마도박ou.. 2014/07/19 1,402
400434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 (제주도) 건너 마을 .. 2014/07/19 1,312
400433 역시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건 어려워요. 5 aa 2014/07/19 2,194
400432 7살 핸드폰 게임.. 남편이랑 같이 볼꺼예요 댓글 많이 부탁드립.. 18 파르빈 2014/07/19 4,788
400431 sns 에 내 험담 쓴 친구 10 ... 2014/07/19 4,414
400430 신음소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31 .. 2014/07/19 35,450
400429 외국 여행 가시면 이름 어떻게 하세요? 6 ..... 2014/07/19 1,664
400428 남편이 어제 늦게 들어왔는데 2 .... 2014/07/19 1,614
400427 새의 선물 말인데요 5 --- 2014/07/19 1,578
400426 “국정원도 증거조작 후회했다” 2 샬랄라 2014/07/19 2,060
400425 아파트 입구 상가 편의점 술판 소음 ㅠㅠ 어디 민원 넣을수 있을.. 4 아!놔! 2014/07/19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