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엔 “日, 위안부 말고 ‘성노예’ 표현 써라”

세우실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4-07-18 16:11:26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7/17/20140717005017.html?OutUrl=nate

 

 

요게 사실 좀 민감한 문제인게, 저도 개인적으로는 돌려 말하는 것보다 직접적인 표현을 써야

심각성이 더 느껴질 것 같지만... 이게 또 할머님들께 상처가 될까봐 직접적으로 말하긴 꺼려지고...

우리는 돌려 말하는 게 맞지만 해외에서는 명확하게 지칭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_-a

 

 


―――――――――――――――――――――――――――――――――――――――――――――――――――――――――――――――――――――――――――――――――――――

”군주는 민중으로부터 사랑 받지 않아도 좋지만 원망 받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시민들이 생명과 재산에 대한 위협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 마키아벨리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장부~힐러리
    '14.7.18 4:20 PM (211.33.xxx.44)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2012년 재임 당시 미국의 모든 문서와 성명에
    강제 성노예(enforced sex slave)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지시했었는데,,,일본이 어깃장을 놨더랬죠

  • 2. 긴허리짧은치마
    '14.7.18 5:04 PM (211.195.xxx.34)

    누구를 위한 명칭의 변경인가요?
    지들이 왜 바꿔라 마라하는지..
    할머니들 입장이나..그 후손되는 입장에서 생각할때 유쾌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 3. .....
    '14.7.18 5:13 PM (220.76.xxx.198)

    저 용어는 할머니들이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는 점을 명확히 하려는 거예요.
    노예라는 점은, 그야말로 비인간적인 인간이 인간위에 군림하려했다는 사실을 적시하는 거구요.
    일본이 자꾸, 자기네가 강제한 거 아니고, 자발적인 매춘이었다는 둥 그런 미친 헛소리하니까, 그걸 막아버리려는 거구요.
    호주 얀 루프 오헤른(91) 할머니가 수녀가 되려고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수녀원에 위탁교육되던 중에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점령하면서 위안부로 강제동원되었어요.
    그 분이 직접 주장하신 거예요.
    '나는 위안부가 아니라, 강제동원 성노예였다, 내가 무얼 위안했단 말인가.'라고 하셨대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ctoday&logNo=100209332949

  • 4. 일본을 위한 명칭 변경이죠죠
    '14.7.18 5:14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가슴을 치며 반성하라꼬.
    위안부..라고 하고는 대충 넘어갈라고 하니까요

  • 5. 할머니의 恨
    '14.7.18 5:34 PM (211.33.xxx.44)

    http://blog.daum.net/starnsun/8748033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는 패쓰 ㅠㅠ

  • 6. 할머니의 한
    '14.7.18 9:46 PM (218.37.xxx.134)

    너무 슬프네요.저 한을 어떻게 다 떨치고 떠날수 있을까요

    일본군이 할머니들에게 한 잔인한 만행을 영어로 번역해서 널리 널리 퍼뜨렸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45 세계는지금 스페인의빈집엔사람이 산다 보세요 3 홍이 2014/07/19 3,789
400644 전세 만기 남은 오피스텔 새 세입자로 들어가려는데요 3 오피스텔 2014/07/19 1,224
400643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7 불륜탐구 2014/07/19 3,117
400642 영어문법교재요?? 고1맘 2014/07/19 978
400641 95일.. 돌아오셔야만 할10분외 실종자님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4 bluebe.. 2014/07/19 1,036
400640 결혼식 후 선보는 남자 심리... 뭘까요? 36 우울감.?... 2014/07/19 13,088
400639 광화문 오늘도 천개의 바람이 붑니다. 7 싱글이 2014/07/19 1,500
400638 세월호 동협이가 남긴 많은말..ㅠㅠ 19 ㅠㅠ 2014/07/19 4,021
400637 혈관이 저절로 터질수 있나요? 2 아들맘 2014/07/19 3,841
400636 오늘 핸드폰 새로 샀는데요, 계약 철회 가능할까요? 2 핸드폰 2014/07/19 1,731
400635 콜롬비아대학교 테솔과정 5 .. 2014/07/19 2,598
400634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7 야옹 2014/07/19 2,246
400633 코스트코 케틀 감자칩 요즘 얼마인가요? .. 2014/07/19 1,573
400632 가사도우미일 하는데 경비원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조언부탁 드립.. 50 속상 2014/07/19 16,802
400631 m사이즈 원피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1 2014/07/19 1,048
400630 토마토... 1 삼산댁 2014/07/19 1,266
400629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9 달이 2014/07/19 2,804
400628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하니미 2014/07/19 1,238
400627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215
400626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438
400625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783
400624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887
400623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1,134
400622 어린이집 선생님 되려면.. 6 오이 2014/07/19 1,784
400621 고기 소화잘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고기먹고싶어.. 2014/07/19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