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친구 둘째가 돌이라는데요..
계속 연락하고 지낸건 아니고 작년 가을부터 같은 반 애들끼리
톡방을 만들어서 소식 전하고 있다가 돌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돌잔치 장소가 가까우면 가서 친구들도 보고 축하해 주고 싶은데
지방이라 일부러 기차비 들여 갈 정도는 아니구요..
모른 체하긴 그래서 맘으로나마 괜찮은 내복이라도 사서 보낼까 했는데
나갈 시간이 없어 그러지도 못하고 잔치가 다가오는데요..
그 친구는 돌잔치때 자기가 친구들한테 밥한끼 사는거라고 진짜 그냥 오라는 식으로 강조를 하던데요
돌잔치 가는 친구한테 축의금 부탁하고 싶은데 처음엔 5만원 생각했는데
형편도 그렇고 3만원 하면 욕 얻어 먹을까요ㅜㅜ
비난은 말아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돌잔치 축의금..
이런 경우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4-07-18 09:49:51
IP : 182.21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8 9:54 AM (1.228.xxx.191)다른 친구한테 축의금 전달도 부탁이니
저같으면 적당한 가격의 내복한벌 사서
택배로 보낼듯합니다.2. ...
'14.7.18 10:09 AM (183.101.xxx.58)일년에 서너번씩 만나는 중고교 대학교 친구들 모두
일부러 약속한 것은 아닌데
돌잔치는 가족들과 했어요.
아무도 친구들을 초대하지않았고 부담 주지않았네요.
본인 결혼,부모님 상, 자녀 결혼 까지만 연락하는 것으로.
저라면 둘째돌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끝내겠습니다.3. ㅇㅇ
'14.7.18 10:20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친구네 집 주소로 발송하세요 ^^
4. ..
'14.7.18 1: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둘째돌까지 안알리던데..개념있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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