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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감사합니다

미치겠네.. 조회수 : 18,567
작성일 : 2014-07-17 16:28:01

수많은 진심어린 덧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은 이만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주옥같은 덧글들.. 저와 같은 님께 도움드릴 수 있도록 덧글은 남기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IP : 1.224.xxx.172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도
    '14.7.17 4:34 PM (61.74.xxx.243)

    내가 안올테니 나땜에 시댁 안오진 말라 하지 그러셨어요.
    저같음 나도 안올랜다 하고 뛰쳐 나가겠네요..
    저희도 딱 저런 작은엄마 있는데 왜 할머니가 교통정리 안해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어른앞에서 막말하고 행패부리면 혼을 내야하는데..
    직접 모시는 큰며느리(울엄마) 뒷말은 고모들한테 그렇게 하시면서..
    정작 작은엄마가 그렇게 본데없이 군건 고모들한테 쉬쉬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음..

  • 2. ...
    '14.7.17 4:34 PM (118.216.xxx.142)

    내가 안올테니 나땜에 시댁 안오진 말라 하지 그러셨어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3. 아주
    '14.7.17 4:37 PM (113.199.xxx.10)

    인간 말종을 동서로 두셨군요
    잘잘못을 떠나 시어머니에게 대놓고 헀냐 안했냐 따지다니요
    안하무인이네요

    시집에 안오면 몸은 힘들어도 맘은 편하니 오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 4. ...
    '14.7.17 4:38 PM (220.76.xxx.234)

    전 그런 동서간의 다툼을 다 목격한 손아래 시누이
    아직 해결안났어요
    안오는 사람 할수 없죠 뭐
    저는 그냥 님이 할도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속상하시죠?
    저는 항상 큰올케편들었어요
    입방정 떠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거든요

  • 5. 빠담
    '14.7.17 4:38 PM (112.171.xxx.40)

    내가 안올테니 나땜에 시댁 안오진 말라 하지 그러셨어요33333333333333333333333333
    정리 잘 될때까지 가지마세요.

    그리고 흠님, 이런 구구절절한 글은 패스 하시지 그러세요. 하소연이 심플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 6. ...
    '14.7.17 4:39 PM (222.117.xxx.62)

    자고로 나와 안맞는 사람은 서로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자체를 최소화해야죠.
    나이 먹어 성격 안변해요.

  • 7. 며느리 잘못들어와
    '14.7.17 4:41 PM (175.223.xxx.85)

    아들들 등신되고
    시모도 힘들듯 ㅠㅠ 아들 낳은 죄네요

  • 8. ..
    '14.7.17 4:44 PM (58.122.xxx.68)

    흠님.......그렇게 되면 적절한 조언을 드리기 어렵잖아요.눈으로 직접 본것도 아닌데.
    이렇게 자세히 정중하게 썼는데도 구구절절 써서 동기간 사이 안좋은 것 같다 단정짓듯 내뱉으며 속 뒤집는 인간도 있는데
    님 표현처럼 심플하게 쓱 적어 놓으면 좋은 말 나오겠어요? ㅎㅎㅎ

  • 9. .....
    '14.7.17 4:44 PM (211.54.xxx.233)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동서 편드는 거처럼 보이지만
    세분다 작은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집안 식구들이 우선 시끄러운 걸 피하고 싶어 하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을 시시비비 가리는 것보다
    덮어서, 한 사람만 참으면 집안이 조용해 진다...
    하는 겁니다. 아랫동서도 본인이 어떻게 행동 하던지
    다 참아주고, 받아주고 하는 데
    어른도 참아 주는 데 윗동서 니가 뭐냐 이러는 거지요
    시어머니가 증인인 건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시어머니 한테 거짓말을 하네요.

    그런데, 매번 시시비비를 가리자니
    시동생 내외 이혼 한다고 길길이 뛰겠지요.
    그래서 시아버지가 큰며느리 보고 뭐라고 하는 겁니다.
    너만 참으면 된다고

  • 10. ..
    '14.7.17 4:46 PM (122.36.xxx.75)

    차라리 잘 됐네요 오지말라세요
    만약 시부모님께서 너가참아라 너만참으면 해결될일 왜 문제일으크냐 하면
    서운하다고 말씀드리고 평소보다 눈에띄게 발길줄이세요 연락포함..
    그럼 시어른께서도 뭔가 느끼시겠죠
    그리고 그동서라는 사람 정신이상자인거 같네요

  • 11. 아이고
    '14.7.17 4:47 PM (175.223.xxx.96)

    이집도 동서때문에 괴롭군요
    저도 재수없는 동서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와 코드 안 맞고 무식한 동서 안보고살고싶네요
    동서야 너에게 준 밍크가 아깝다
    밍크 받아먹고 면전에 싸가지 없는 말하는 동서야
    너같은 동서 여기 또 있구나

  • 12. ...
    '14.7.17 4:48 PM (182.226.xxx.93)

    상종 못할 종자네요.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인간이니 큰 며느리 네가 참아야지 별 수 없다 이런 생각들이신 모양이에요. 저도 비슷한 동서 있어서 이해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게 하소연도 많이 하셨어요.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으니 나도 어쩔 수 없다시면서. 저런 인간 누구도 감당 안 됩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하실 도리만 하세요.

  • 13. ..
    '14.7.17 4:49 PM (46.198.xxx.45)

    동서 원글님 글만 보면 기센 미친ㄴ 인데 저런 인간은 안보고 사는게 답이에요.
    싸워 이기기도 힘들고 이겨도 상처만 남거든요
    동서 게다가 시댁 안올 건수 잡았다고 신나하는것 같은데,
    시동생은 등신이고 남편도 도움이 안되고 시부모님은 어른 역할 못하고. 총체난국이네요.

  • 14. ..
    '14.7.17 4:51 PM (46.198.xxx.45)

    결론은 만만한 원글님에게 참아라 그래야 조용해진다인데 참고 따르면 평생 호구 됩니다.
    미친년 노릇 나도 한번 해주랴? 하고 싸늘히 나가세요.

  • 15. 패랭이꽃
    '14.7.17 4:54 PM (186.135.xxx.43)

    막가파 동서를 두었군요. 제가 봐도 시집식구들 말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마인드네요.
    근데 시부모님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면 아랫사람들 분란 잘 나요.

  • 16. 비슷한경우
    '14.7.17 5:00 PM (223.62.xxx.213)

    예전 제친구상황과 원글님 상황이 비슷해서 말씀드려요
    일단 친구네는 친구는 유순한편이라 남편이 나섰어요
    형님 무시하고 태도가 너무 버릇없으니 남편혼자 동생네 찾아가서 동생에게 니마누라 교육 똑바로 시키라며 보는앞에서 거의 밟아버렸다더군요
    동생과는 세살차이나요
    제수씨에게 대놓고 하진않고 동생을 통해 담부터 또 그딴식으로 행동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니 그담부터 시아주버님만 보면 눈치를 슬슬보더래요
    형님이나 시집식구한테 말도 조심해서하구요
    사람 천성이 있어 완전히 바꿀순 없지만 되먹지못한 행동은 확실히 지적하고 넘어가야한다고 봐요

  • 17. .....
    '14.7.17 5:01 PM (211.54.xxx.233)

    그런데, 이렇게 어른으로서 교통정리 못하고
    어른 대우 못 받는 분들이
    착하고, 할도리 하는 며느리 한테는 더 원합니다.
    어디든 한 사람 한테는 대접 받고 싶거든요.

    그러다가, 잘 하던 며느리가,
    하다하다 지쳐서 나도 못 하겠다고 하면
    너만은 그럴줄 몰랐다.
    내가 너만 믿고 살았는 데
    너까지 그러냐,,, 하면서
    줄일년 만들지요.
    어느 정도 노력 하다가
    계속 너만 참아라 그러면
    나는 여기까지다..... 하고 선을 그으세요.
    왜냐면, 시어머니도 작은며느리 문제를 큰며느리한테 하소연 합니다.
    본인이 어른으로서 할거는 못하면서
    그래놓고, 큰며느리 한테 참아라.... 그러지요.

    쓸데없이 온 집안 식구들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살다가는
    원글님이 암걸려요.
    내가 할수 있는 범위를 정하고
    나는 여기까지 하고 선을 그으세요.

  • 18. 오선생오셨수
    '14.7.17 5:01 PM (218.147.xxx.56)

    ㅋㅋㅋㅋ 님이 안오면 게임끝. 35살이나 되어서 머리가 참 안좋네여 그 동서

  • 19. 시어머님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려 보세요.
    '14.7.17 5:01 PM (220.76.xxx.100)

    큰아들을 큰형님답게 인정하지 않기에 이런일이 일어난다구요.
    시부모님이 동생부부에게 큰형님 부부를 형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해도 달래기만 해서
    집안 분위기가 살벌해진다면 제가 시댁을 안올테니 동서와 지내라고 해보세요.

    잘못된 동서 행동을 매사에 달래기만 하시고 형님에게 참으라고 하는 어리석은 부모님때문에
    집안 분란이 질서가 잡히지 않으면 큰며누리가 과감하게 단절하는 행동을 해봐야 시부모님도
    어른의 행동이 잘못되고 어려운거 아십니다.

    즐거워야 할 가족이 만나서 분란만 난다면 큰형님의 결단력이 꼭 필요하구요.
    이후 동생부부가 잘못했다 빈다면 옛날처럼 지내시구요.

  • 20. 잘됐네요
    '14.7.17 5:01 PM (1.233.xxx.248)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원글님은 원글님 도리만 하시고
    시부모님이 또 뭐라 하시면
    저도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더 이상은 아무 말씀 말아 주세요. 라고만 무한 반복하세요

  • 21. .....
    '14.7.17 5:02 PM (211.54.xxx.233)

    줄일년 -> 죽일년

  • 22. 사람이
    '14.7.17 5:06 PM (125.129.xxx.29)

    사람이 참고참고 가만있으니 가마니로보네요.

    저는 가족중에 분명히 한쪽이 잘못한거 다 알면서, 그쪽이 길길이 날뛰면 그거 못잡고 얌전한쪽보고 참아라..하는 거 정말 짜증납니다. 계속 그렇게 다 받아주니 더 기세등등해서 난리죠.

    얌전한쪽은 참으면서 계속 당하게 되구요. 그냥 집안의 겉으로 보이는 평화를 위해 하나가 희생하라 아녜요?

    저희 부모님도 얌전하게 참는쪽이고, 고모와 작은어머니가 아주 둘이 싸웠다 화해했다면서 난리치는 성격이었는데,
    나중에 집안 재산 싸우면서 둘이 다 갈라가고...

    얌전해봐야 결국 속병만 앓고 자기몫도 다뺏기고 그렇더라구요.

    제생각에도, 동서와 시부모님 양쪽에모두 "제가 안갈테니 그냥 맘편히 다니세요"라고 통보하시는게 나을듯

  • 23. 미친ㄴ도가지가지
    '14.7.17 5:07 PM (1.232.xxx.77)

    어우 정말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뭐 그런 개응가같은 사람이 다 있대요. 어후후후후후후
    저도 저 손윗동서 땜에 맘 많이 상한 사람인데요 (제가 한국에 없는 동안 문제가 커졌었는데 아마 저도 연관이 있지 싶은데 아무도 말씀을 안 해주시네요) 저흰 동서가 친척들 모인 명절날 어머님께 패악질해서 어머님이 이제 안 보고 살자고 하셔서 시댁 발걸음도 안 해요.
    근데 왜 지 아쉬울 땐 애들 맡기고 그러는지 몰라요.

  • 24. ..
    '14.7.17 5:07 PM (14.33.xxx.98)

    저희 작은엄마가 딱 그 동서분같아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기억하고 몰아부치는 스타일이요. 목소리도 크고 남의 말 안듣구요.
    저희 엄마 너무 고생하셨어요. 제가 커가면서 그 만행들 보고 이해하게 되면서 작은엄마로도 생각안해요

    다신 안온다고 저희 엄마때문에 못오겠다고 하고 나가시곤 명절, 제사 십년 넘게 안오셨어요
    저희가 큰집이고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저희 집에서 명절, 제사 다 하거든요
    작은엄마때문에 아빠랑 작은 아빠 사이 이간질하시고 본인 분에 못이기면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쳐
    하고싶은 말만 기억하고 싶은 것만 다다다다 쏟아내고 가세요.
    저는 이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 작은엄마 소리만 들어도 경기가 나요. 왜냐하면 작은엄마 얘기만 나오면 집에서 큰소리가 나거든요.
    그러더니 한 십 몇년만에 집에 오시더군요. 사촌동생이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 본인 며느리한테 창피하셨나보죠. 왜 큰집에 안들어가는지 구구절절 설명하기 창피했나봐요. 들어오셔선 저희 엄마보고 인사도 안해요.
    그러곤 억지도 들어오셨데요. 작은아빠가 자꾸 가자고 해서. 십 년넘게 해오던 설득이 왜 그날은 통한건지..
    암튼 오셔선 또 본인 편한 쪽으로만 기억해서 그 옛날 얘기를 다 꺼내고.. 제가 부끄럽더군요.
    어른이 어른으로서 행동을 하셔야 대우하죠. 전 딱 인사만 합니다. 인사도 안하고 싶은데 부모님 욕 먹게 할까봐.. 말 섞지 않아요. 괜히 말섞었다 또 본인 편한쪽으로 기억하고 해석하셔서 나중에 또 뭔소리를 할지 모르니까요.

    십 몇 년만에 들어오셔서 또 분란을 만들고 그 담부턴 또 뭐가 맘에 안드는지 안오십니다.
    자기 편할대로 하세요. 오히려 전 좋아요. 안오시면 저희 집, 엄마랑 할머니 관계, 문제 없거든요.
    이젠 저도 안오시는게 편해요.

    엄마는 할머니가 제대로 역할을 못해주시는게 서운했다고 하세요. 지금은 서운함도 없으시지만요.
    작은 엄마가 워낙 목소리도 크고 할말만 하는 성격이라 할머니도 어려워하시거든요.

    저는 그냥 작은 엄마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게 편하고 제 정신건강에도 좋거든요.
    그냥 각자 알아서 살면 된다고 봐요.

  • 25. 그동서
    '14.7.17 5:08 PM (39.115.xxx.6)

    싸이코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친정에서 무슨교육을 받고 시집을 오면 저런 꼬라지를 하죠?
    이건 뭐 무섭고 어려운 사람이 없네

    근데 글에 보면 친척이 원글님한테 말이 짧다고 지적 했다고요? 아니면 동서한테 했다는건지...

    그리고 여기서 남편도 참 문제네요..자기 동생은 잘못한 마누라 감싸주는데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동생까지 형님 무시하고 저러는거 아니에요?

    시댁에선 동서를 더 좋아하는것 같은니 앞으로 원글이 시댁에 안 간다고 하세요..너때문에 작은애 안온다는 소리 계속 듣고 싶으세요, 시댁에 가면 본인이 좋은소리 들을것 같나요? 지금도 시아버지가 뭐라고 한다면서요 , 착한건지..모자른건지..

  • 26. ㅁㅁ
    '14.7.17 5:08 PM (116.36.xxx.137)

    그 아랫동서 나쁘네요. 힘드시겠어요.
    그런 사람 상대 할려면 에너지 엄청 뺏길거예요.
    지 생긴 대로 살게 두세요. 그인간은 자기가 아는 가장 똑똑한 방법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원글님에게 풍요로운 인생이게 하는 데 도움되는 방식으로 시간, 에너지 소비를 하세요.
    그따위 인간 생각 하느라 내귀한 삶의 시간 과 유한한 에너지 쓰지 마세요.
    시어머니도 그런 며느리 감당하려면 암걸리실거예요. 그러든가 말든가 동서 얄팍한 처세에 신경 날카로워져서 지옥을 경험하길 차단하세요.
    니 생긴 대로, 니 맘대로 하세요. 선긋고 원글님은 본인 삶의 목적에 따라 후회없는 시간 시간을 사셔야 해요.
    원글님은 동서 뜯어고치는 데 삶의 목적이 있지 않고, 타인의 삶은 목숨걸고 덤벼들어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고쳐지지 않는 것 같아요.

  • 27. 비슷한 경우 님의 글이 백번 옳습니다.
    '14.7.17 5:13 PM (220.76.xxx.100)

    남편에게 그렇게 권해보세요.

  • 28. 어른이
    '14.7.17 5:25 PM (124.50.xxx.18)

    어른노릇을 잘 해야 하는데 말이죠...
    부모님들은 왜 잘못한 자식을 야단치지 않을까요?
    왜 참는 사람만 참으라고 하는지...

  • 29. ....
    '14.7.17 5:27 PM (39.115.xxx.6)

    그동서라는 녀ㄴ 그외숙모 같은 시부모를 만났어야하는데...물러터진 원글님 시댁 만나서 큰소리 치고 사네요,
    지가 뭔데 시댁에 오니 안오니, 그걸 또 달래고 어르고..답없다
    원글님 진심으로 정신 차리세요..님도 시부모 버리세요, 동서가 효도 하고 나중에 모시고 살라고 하시고 빠지세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요..

  • 30. 시동생도 상등신
    '14.7.17 5:30 PM (211.207.xxx.203)

    동서 편드는 거처럼 보이지만
    세분다 작은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집안 식구들이 우선 시끄러운 걸 피하고 싶어 하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을 시시비비 가리는 것보다
    덮어서, 한 사람만 참으면 집안이 조용해 진다...
    하는 겁니다. 222222222222222

  • 31. ㅇㄹ
    '14.7.17 5:37 PM (211.237.xxx.35)

    아 미친x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여덟살이나 많은 손윗동서한테 하는 싸가지며
    시부모님 보는 앞에서 아주 가지가지 하네요..
    더운데 열받네요.
    그냥 내 탓하지말고 시집에 오라 하세요.
    내가 안올테니^^

  • 32. 그냥 저 상황에서
    '14.7.17 5:48 PM (203.142.xxx.231)

    제 남편이라면 저 데리고 먼저 나왔을것 같은데.. 어쨌건 동서랑 잘 지내라고 하시고 부족한 큰며느리. 제가 안오겠다고 하세요. 딱보니 동서가 어느스타일인지 알겠네요.

  • 33. 원래 방귀 뀐 놈이 성냅니다
    '14.7.17 5:55 PM (121.148.xxx.199)

    참 그동서,,
    같이 보면 속 터질일밖에
    차라리 안보고 사는게 더 좋지 않나요?

  • 34. 다 필요없고
    '14.7.17 6:08 PM (39.7.xxx.90)

    부모가 집안 질서를 잡지 못하면 형이라도 동생을 잡았어야하는데 그 자리에 있으면서 한마디 안했다는거로 봐서는 온집안이 그냥 문제 회피이고 원글님만 바보된 상황이네요. 원글님께 도움드릴 말씀은 없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갔네요. 안타깝습니다.

  • 35. ...
    '14.7.17 6:19 PM (118.221.xxx.62)

    어차피 곧 안보고 살거 좀 당겨진거 뿐이다 생각하세요

  • 36. 아이둘
    '14.7.17 6:55 PM (180.66.xxx.201)

    시부모님께서 가시라고 하세요.
    생신도 따로 받으시고. 명절도 그 집서 보내시고.

  • 37. ..
    '14.7.17 7:17 PM (115.143.xxx.5)

    가지 마세요

  • 38. 으음..
    '14.7.17 7:21 PM (119.69.xxx.144)

    제주변에도 님동서같은 사람이 하나 있어서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화에 자기가 바르르를 떨면서 넘어가면서 자기말과 자기기억만이 진실이고 주변이 다 날 괴롭힌다고 말을 해요.
    친정쪽 식구들이 잘못을 하면 다이유가 있고 오죽하면 그랬겠냐가 되지만 시댁쪽 식구들이 잘못하면 바르르 분노하면서 저 봐라,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라고 뒤로 넘어가죠.
    하다못해 친정에서 사온과일은 정말 크고 맛있고 저렴하면서도 잘골라온과일, 시댁서 사온과일은 어디가서 돈주고 저런것을 사왔을까 혹은 시세보다 비싸게 사온과일 이렇게 취급하죠.

    전 님과 동서의 차이를 알것같습니다.

    님은 시댁에 잘못하거나 님동서처럼 시댁에 안가겠다고 큰소리치면 남편분이 바로 그럴바에야 이혼하자고 할 정도로 남편이 님편이 아니라 시댁편이구요.

    님동서는 이혼하고 후회할땐 후회하더라도 지금 당장 열받으면 이혼불사하겠다고 나서는 성격인것같아요.

    제가 아는 그사람도 시댁쪽일만 엮이면 집에와서 남편을 붙잡고 내가 왜 너만나서 인간같지도않은것들과 엮여야하냐고 울고불고 온집이 떠나가도록 소리치괴 분에 못이겨서 이를 앙물고 바르르르 넘어가지요.

    작년쯤인가...하도 이를 악물고 온몸에 힘을주며 분노를 표출하더니 결국은 몸에 근육이 땡기면서 근육경직이 잠시와서 며칠동안 근육통에 시달리더니 그걸 마비라고 표현을 하면서 시댁때문에 몸에 마비가 와서 하마트면 큰일날뻔했다고 주장하더라구요.

    시댁엔 큰형님네가 오기때문에 큰형님꼴보기 싫어서 안가고 간다 하더라도 큰형님이 오기전이나 가고난후에 잠깐 얼굴 보고 오는정도...
    시어머니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큰형님때문에 그런것이니 그게 시어머니 복이 그정도뿐인것이라서 어쩔수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시누이도...내가 자기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감히....라면서 내앞에와서 빌기전까진 시누이 얼굴도 안본다고 최근에 선언했더라구요.

    남편보곤, 시댁가자고 하거나 시누이보자고 하는그순간, 바로 이혼이다라면서 법원에서 이혼서류가져다가 도장찍어서 내밀기도했구요.

    님과 동서의 차이점은 바로 그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 39. 으음..
    '14.7.17 7:22 PM (119.69.xxx.144)

    님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까봐서 시댁에 할도리를 다하고 있는것이고...
    님동서는 열받으면 이혼하겠다고 나서는데 시동생은 그게 무서워서 아내한테 빌빌거리면서 맞춰주고...
    님시댁은 큰며느리는 아들한테 잡혀살고, 작은아들은 며느리한테 잡혀사는것 아니까 작은 며느리보단 큰며느리가 더 만만한거지요.

  • 40. ...
    '14.7.17 7:39 PM (118.38.xxx.244)

    저런 사람들은 자기화에 자기가 바르르를 떨면서 넘어가면서
    자기말과 자기기억만이 진실이고 주변이 다 날 괴롭힌다고 말을 해요.
    친정쪽 식구들이 잘못을 하면 다이유가 있고 오죽하면 그랬겠냐가 되지만
    시댁쪽 식구들이 잘못하면 바르르 분노하면서 저 봐라,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라고 뒤로 넘어가죠.

    하다못해 친정에서 사온과일은 정말 크고 맛있고 저렴하면서도 잘골라온과일,
    시댁서 사온과일은 어디가서 돈주고 저런것을 사왔을까
    혹은 시세보다 비싸게 사온과일 이렇게 취급하죠.



    님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까봐서 시댁에 할도리를 다하고 있는것이고...
    님동서는 열받으면 이혼하겠다고 나서는데
    시동생은 그게 무서워서 아내한테 빌빌거리면서 맞춰주고...
    님시댁은 큰며느리는 아들한테 잡혀살고,
    작은아들은 며느리한테 잡혀사는것 아니까
    작은 며느리보단 큰며느리가 더 만만한거지요.



    예리한 분석들 많음

  • 41. ㅇㅇ
    '14.7.17 7:46 PM (175.197.xxx.129)

    동서는 시댁안와도 되는 좋은 핑계거리를 얻었네요.
    형님때문에 시댁 못간다구요
    동서가 이 말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해도 아무도 시댁식구 그 누구도 심지어 남편분도 첨에 꺼림찍하지만 결국에 저 말을 받아들일것 같구요 글쓴님만 시댁에서 동서 쫓아낸 덕 없는 맏며느리가 되는 안봐도 뻔한 상황이 되겠네요.
    시어머니한테 님이 처한 상황을 찬찬히 말하고 동서와 님이 번갈아가며 시댁에 올거라고 말하세요.
    나중에 엄한 죄 뒤집어쓰고 뒤에서 손가락질 받지 마시고.

  • 42. 그러니까
    '14.7.17 7:52 PM (125.185.xxx.157)

    동서는 막장이라 그냥 건들지 말고 더러워서 피해라
    저거 건들어서 좋을것 없다 생각하니 반대로 원글님
    에게 힐난이 돌아오네요.

    후에라도 니가 참지 그랬냐 은근 나무라시면
    형님때문에 못오겠다는 동서 오라고 하십시요.
    저는 동서 때문에도 안오겠지만 중간에서 동서가 하는 행동 뻔히 아시면서 서열정리 못해주시고 저를 나무라시는
    어머님 아버님께 서운해서 안오겠습니다.
    하고 발길 끊으세요.
    막장을 참고살든 모시고 살든~참으라고 한 사람들은 자기들 말대로 잘 참고 살겠지요.

    남편한테도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이러이러해서 못가겠다. 시동생이나 부모에게 이번일 바로잡고 이야기할것 아니면 나한테도 하지말라.
    애 데리고 니 발로 니집에 가는건 막지 않겠지만
    앞으로 나는 안간다. 잘 참는사람들끼리 모여서 지내라.
    그리고 어떤 회유에도 가지마세요.
    남편 성정이 이혼이니 마니 떠들어도 이혼할 위인도 못되네요. 애 데리고 재혼할 위인은 더더욱 못되고요.
    저 상황에서도 지 마누라편 못들고 돌아 앉은 위인이 이혼 재혼 못합니다. 어떤 여자가 저런 상황에도 저리 행동하는 위인과 재혼하겠습니까.
    동서는 더러워서 안 건든다면 원글님은 무서워서 못 건들게 만드세요. 자기 대접이야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내 온정과 사랑은 나를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사람에게 베푸세요. 영원히 보지 마라는게 아닙니다.
    다음에 또 가셨다 비슷한 글로 만나지 않았음 합니다.
    수많은 댓글 받으시고 늘 제자리에서 다시 글 쓰는 사람들보면 정말 시간과 마음 써가며 달아준 댓글이 아깝더이다.

  • 43. 사실
    '14.7.17 8:29 PM (121.130.xxx.69)

    이 사단을 만든건 개념없는 동서도 동서지만 그걸 편드는 서방님과 교통 정리 못하고 지켜만 보는 시부모님, 남편까지 한마디로 원글님 빼고 모두의 합작품이네요.

    서방님이야 끼리끼리 만난다고 서로 편드는거 그렇다고 해도 시부모님이나 원글님 남편 같은 경우 분란 일어나는거 싫다고 아무 말도 안할꺼라면 불평도 하지 말라고 하시구요. 원글님 때문에 이렇게 된거 아니고 동서가 막장인거니까 원글님도 그 사이에서 한발 빼시구 그냥 이렇게 된김에 동서 얼굴 보지 말고 사세요.

  • 44. 답답
    '14.7.17 8:34 PM (194.118.xxx.239)

    제일 나쁜 놈은

    1. 님 남편
    2. 님 시어머니
    3. 님 시아버지
    4. 시동생

    동서는 ㄸㄹㅇ.

    님 남편 죄송하지만 병~~~신이고, 님 시어머니 비겁하고, 님 시아버지 노망났고, 시동생 싸가지 없어요.

    저라면 남편 뒤짚어 엎어 잡고, 이 상황 해결 못하면 시댁 다시 안간다고 선언하겠어요.
    님이 착각하는게 나는 잘못없고 동서가 나쁘니 다 속으론 내 편 들겠지 겠지만
    사실은 시댁이 남편포함 님이 제일 만만하니까 대놓고 무시하는거예요.
    님은 그 집에서 서열 밑바닥. 정상적인 집안에선 저런 동서 절대 안 봐줘요.
    님 착각에서 벗어나서 현실직시하시고 이용당하지 마세요.

  • 45. 윗동서
    '14.7.17 8:40 PM (59.25.xxx.246)

    한마디로 시댁에 무서운 사람이 없네요.
    첫번째로는 어른이 어른노릇을 못하시고....남편도 역시나네요.
    옥수ㅜ수먹는날도 동서가 그정도로 나오면 시어머니가 나서서 정리를 하시던지....
    남편이 나서든지해야하는데 .... 그러지못하니 님을 더욱더 만만히 볼것이고..
    시어머니나 남편분을 개무시하는거지요.
    이건 님뿐만 아니라 시어머니, 남편분까지 ...시집식구 전체를 무시하는겁니다.
    그날일 남편분은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분의 역활이 중요할것 같네요.
    자기부인이 아랫동서한테 저런대접을 받고 있는데 뒤돌아 앉아있다니.....
    일단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시고....시집에 가는걸 최대한 줄이세요.
    그래도 내할도리는 해야 나중에 할소리는 할수있으니.....
    명절, 생신만 챙기시고,,,동서야오든지 말든지 신경쓰지마시고........
    최소한의 기본만하세요. 제가 경험해보니 시집과 아예 안볼거면 모르지만 기본을 안하면 나중에 시집이고 신랑한테 할말 못합니다.
    그리고 요즘 시부모 시집도 안사는데 동서말 안듣습니다 .특히 저런인간은 .......
    동서질은 시어머니가 잡으라하세요. 님께서 그런신경까지쓰면 병납니다. 부부사이에도 문제 생길수 있구요.
    동서한테 휘둘리지마시고 님께서 중심을 잡으시는게 중요합니다.
    볼일없겠지만 동서를 보게되도 절대로 흥분하지마시고 목소리높이지마시고...
    너는너, 나는나 식으로 무관심하십니오. 어느집개가 짓나......
    님이 반응을 보이면 더 할 인간입니다. 님이 반응을 안보여야 동서가 약오릅니다.
    약올라 설쳐도 그림자 취급하세요. 절대로 동서한테 휘둘리지마시고...........
    님이 먼저 기준을 정해놓고 시집에도 선을 그으세요.
    잘못은 동서가 했지만 나중에 님이 다 뒤집어쓸수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시집식구도 동서가 안하무인이다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시댁에 발길을 끊고 그기간이 오래지속되면 원글님때문에 동서가 시집에 안온다 그렇게 됩니다.
    윗동서가 아랫동서를 못감싸서....속이좁아서....결국 그렇게 되는거지요.
    동서질잡는거는 시어머니가 할일이고 님은 중간에서 빠지세요.
    그리고 시집과도 어느정도 선을 그으시고....그래야 시어머니도 님을 어려워합니다.
    정말로 중요한간 님이 선을 긋고 중심을 잡으세요. 그리고 남편분과 잘 이야기하세요. 흥분하지마시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46. ..
    '14.7.17 9:21 PM (59.15.xxx.181)

    아이고...시댁식구들 뭐라는 분들..
    남편 뭐라는 분들..

    참말로..

    저건 저 동서가 인성이 글러먹은얘예요...

    밖에서 만나 쌈붙으면 머리부터 잡고 시작할 타입이라고요

    사람이 사람같아야 붙들고 얘기를 하던 달래던 하지
    저렇게 지할말만 하고
    안돼면 악쓰고 말꼬리잡고 위에 사람없고....

    나도 못잡으면서 남편이 시어머니가 서방님이 못잡는다고 뭐라 하면 안돼지요..


    무시하는것도 답이 아니예요
    신경도 안써요 저런 타입은

    더 강하게 눌러야 일단 숨이좀 죽죠
    그성격 어디가나 싶게
    때 되면 한번씩 또 난리칠걸요..

    같이 머리채잡고 싸워서 이기는 싸움외에는 답이 없어요 저런 타입은...


    그러니 너는 니갈길가라
    나는 내갈길 갈란다 하면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걸요..

    시부모님 눈치 볼것도 없고
    남편 신경쓸것도 없고..

    나나 편해야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들어왔데요...

  • 47. 열불 납니다
    '14.7.17 9:26 PM (182.226.xxx.162)

    보는 사람도 열불이 나서 울화통이 터집니다 머 저런 인간말종이 다 있는지 참...

    동서가 원래 시댁에 오기 싫어하는데 이번참에 잘됐다 싶을겁니다
    그러니 원글님은 동서에게 더 벌을 줄려면 시댁에 계속 오게 해주어야되겠지요 흥...

    옛말에 윗사람이 아랬사람에게 베풀면서 살아야 집안이 평화롭다는게 틀리는것 없어요
    그래서 윗사람 자리가 더욱 어렵습니다
    뼈대있는집을 보면 윗사람이 아랬사람에게 베푸는걸 아주 중하게 생각합니다
    둘다 똑같이 티격태격하면 윗사람의 위신도 않서고 도진개찐이 되서 일이 더여렵게만 되지요

    언제 날을 잡아서 단둘이 만나셔서 동서를 더 따끔하게 혼내시고 시댁에 계속 오시게 하는게 벌주는겁니다 ㅡ ㅡ

  • 48. .....
    '14.7.17 9:42 PM (39.7.xxx.223)

    헐.....
    그집 시어머니. 비정상입니다.
    "나는 괜찮은데 외숙모가 까다로우니 그 앞에서는 조심해라". ?????
    혹시 동서 친정이 부유해서 재산을 많이 가져왔거나,
    받을 예정 인가요?
    그런 경우 돈에 눈이 멀어서 그러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그 집안에 기대할게 없습니다.
    참고 살다가 암에 걸리던지
    아니면 할거 안할거 기준을 세우고
    단호하게 행동 하세요.
    그런데, 그런말을 듣고도 옥수수먹으러
    오란다고 갔습니까?
    원글님 희망이 안보이는데요.

    나이 먹는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 49. 헐..
    '14.7.17 10:01 PM (175.116.xxx.45)

    별 미친ㄴ을 다보겠네요... 와... 저라면 시댁 안갑니다.. 동서한테 저런꼴 당하면서 시부모님은 나몰라라하고 내탓으로만 여기고.. 아우 속터져..

  • 50. ㅇㅇ
    '14.7.17 11:16 PM (182.221.xxx.59)

    전 남편이 제일 이해가 안 가요.

  • 51. 강경고수
    '14.7.17 11:38 PM (218.148.xxx.232)

    동서년 오지 말라 그래욧!
    재수없는 싸가지 안보면 좋죠 뭐....
    천벌받을거예요

    와서 싹싹빌기전엔
    발도 들이지 말라고 해 주세욧!

    님도 좀 쎄게 나가시고요

    남편을 휘어잡으세요

  • 52. 강경고수
    '14.7.17 11:42 PM (218.148.xxx.232)

    그리고
    동생 와이프가 가족인데...
    마누라는 그 가족만도 못한가보죠?
    시부모랑 동생이랑 동생와잎...그 가족들끼리 잘 살라하고
    차라리 이혼해달라하세요...
    여기서 밀리면 원글님 끝장입니다. 원글님 남편을 휘어잡아
    남편이 부모 설득시키고, 시동생 까지 혼내서
    동서년 기 팍 죽여놔야해요...

  • 53. 그자리에서
    '14.7.17 11:42 PM (122.36.xxx.73)

    그럼 이제 제가 안올테니 동서보고 오라고 하세요.하고 나오셨어야지요.....나중에라도 남편에게 내가 안갈테니 동서 서방님 불러다 부모님 잘 모셔라하세요.동서나가고 시아버님이 님한테 뭐라했다는 말을 들으니 제가 다 확 올라오네요.

  • 54. 부글부글...
    '14.7.17 11:45 PM (175.223.xxx.139)

    글 읽는 내내 속이 부글부글 했네요.
    앞으로는 원글님 맘이 시키는대로 하고 사세요.
    안그러면 병나요.

  • 55. 답 않나오네요
    '14.7.17 11:57 PM (182.226.xxx.162)

    이혼해달라 하세요
    그러면 남편이나 시부께서도 생각이 있으시겠죠

  • 56. ....헐...
    '14.7.18 12:07 AM (74.76.xxx.95)

    저라면 그냥 살지 말자 하겠어요.

    시부모도, 지 형제도, 형제 배우자도 가족인데,
    아내는 가족도 뭐도 아닌 000네요.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 이건 싸울 가치도 없습니다.

  • 57. 갑갑하다
    '14.7.18 12:09 AM (114.199.xxx.227)

    괜히 읽었음
    댓글 보니 더 갑갑해지고...

  • 58. 병신 남편 두셨네요.
    '14.7.18 12:15 AM (72.213.xxx.130)

    시부모가 ㅂ ㅅ 인것도 두말할 필요없구요.

    문제는 원글님은 그런 이상하고 부당한 것에 대응할 줄 모르는 남편 말 왜 듣나요???

    저라면 시모한테 전화해서 제가 시댁 안갈테니 동서보고 사시라고 한 마디 합니다.

    남편새끼가 저모냥인데 뭐하러 시댁 가나요? 남편도 무시합니다. 저게 남편인가 ㅉㅉ

  • 59. 아지매래
    '14.7.18 12:42 AM (107.141.xxx.197)

    남편은 모자라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닐거에요,
    자기가 나서서 해결은 못 해 주겠고,
    말을 그런 식으로 해서 문제해결자의 역할을 벗어나는 거에요.
    남편 분의 말이 남편의 상황인식이 아닙니다. 도피하는 거에요.
    해결자의 자리에서.

    남편 통한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게 지금 원글님의 현실인식이 되어야합니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행동하고, 내가 책임지고, 그래야합니다
    내자식이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아나갈 수 있기위해
    내자식을 위해 내가 뭘 할건지를 결정하고, 진행해 나갈 수 있어야합니다.
    착한거, 글쎄요,
    핸복해야지요,,,

  • 60. 흠흠
    '14.7.18 12:51 AM (39.7.xxx.118)

    왜그러고 사세요ㅜ
    남편정말짜증나네요.

  • 61. 어쩜 저랑
    '14.7.18 12:58 AM (221.147.xxx.88)

    똑같네요.

    저도 열마전 열올라(?) 82에 넋두리 글 쓴적 있는데
    제 동서라는 사람도 제가 인사 안해서 안온다고 했었지요.

    저도 동서 인사 받은적 없는데...
    명절때면 전날 3~4시에 와서 차려준 밥상 받기만 하는 사람한테 절까지 해야하는지..

    근데 웃기 다 알면서 간과하는 시어머니, 시누이...
    저만 참으면 된다네요.
    자기 일이 아니니 모른척 하는건데

    저도 대충대충 할려구요.
    시댁일에..
    그리고 동서는 남이라고 결론 내렸고 피곤하니 되도록 안 마주치고 살려고 합니다.(남편도 동의 했구요)

    약해 보이는 사람한테 맞춰주라는 주변의 태도
    이해가 안 가고
    시어머니던 누구던 모르쇠하는 태도
    제가 본인 자식이 아니니까 이렇겠죠? ㅎㅎ

  • 62. 같은상황 얘기
    '14.7.18 1:10 AM (1.241.xxx.165) - 삭제된댓글

    들었어요 법륜스님꺼요 스님은 시어머니는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작은며느리한테 얘기해서 말 안들으면 시어머니와 작은며느리 서로 서운하고 큰며느리편만든다고 서운해하고 큰며느리 입장도 같은 거라서 그리되면 여자 셋이 싸우는 형국된데요 두동서가 풀어야 될 문제라네요

  • 63. ...
    '14.7.18 1:44 AM (24.86.xxx.67)

    뭐 저런 미친 여자가 다 있는지. 시어머님 잘못이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따끔하게 야단을 못치니 저러고 기어올르고 지랄 (죄송)을 하는 겁니다. 저 같으면 개 (또 죄송. 읽다가 너무 열받아서) 박살을 내놨을 텐데요. 아래위 모르고, 어른 앞에서 저따위로 행동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다섯살 어린애도아니고. 감정이입이.
    저희 시어머니가 저러시거든요. 아무말 안하는. 그리고 아들을 다그치죠. 무조건 여자편들어야한다. 그리고 뒤에선 우리 잡고 우시고. 어이구 답답. 전 한번 대박 야단하려다가 시부모님 앞이라 그냥 참았구요. 그리고 내중에 다시 그 얘기가 나와 그 때 제가 한 소리 하려다가 참았다 시부모님이 가만히 계신데 제가 야단할 수 없어서. 그냥 별말씀안하시더라고요. 시부모님 착하셔서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시라. 옆에서 보면 답답해요. 시아버님은 그래도 비꼬듯 말하긴해요. 어떤 상황이 별어졌을 때 전 놀라 시어머니 챙기고 손아래 동서는 모른척 지할일 함. 시아버지 한말씀하시죠 "거봐라.. 이렇게 비교가된다" 그럼 시어머니 놀래서 조용히하라고해요. 당하는 사람은 스스로 그렇게 상황을 만드는거 같아요. 어른들 앞에서 남편이 마음에 안들게한다고 방에들어가서 안나오거나. 시어머니가 내가 대신사과할께 무슨일인데. 하면 왜 시어머니가 사과하냐고 그 사람이사과해야지 이러고 뻐팅기고. 정말 이해 불가한 다섯살 꼬마가 성인 몸에 갇혀있다는 느낌만들어요. 원글님 동서도 그렇고. 원글님 그냥 무시하시고 저런 친적 없다 생각하시고 행동하세요. 원글님 잘 못 전혀 없어보입니다.

  • 64. 이 와중에
    '14.7.18 1:47 AM (118.36.xxx.171)

    동서 직업이 궁금한데요.
    그렇게 다아는 거짓말 하는 거 애들 중에서도 굉장히 불우하고 나쁘게 노는 머리 나쁜 애들이 그러는데.
    평범한 여자예요?

  • 65. 원글님
    '14.7.18 1:55 AM (194.118.xxx.239)

    남편한테 이 글 보여주세요. 그리고 해결안하면 다시는 시댁 안간다고 선언하세요.
    남편 진짜 병진이네요.

  • 66. 아놔~~ 열받아 로그인..
    '14.7.18 3:07 AM (118.220.xxx.85)

    남편 병신이네요~
    지가족은 마눌과 자식이 아니라..
    본가 부모와 동생과 그의처네요??????
    가족취급도 못받고 그런 개같은 대접받으며 큰며느리 도리는 하래요? 그렇게 사시게요???
    이혼해줄테니 니네가족들이랑 잘~ 살라고 하세요~ 더 살아봤자 좋은꼴은 못볼듯요~ 남편이 내편이 아닌 남의편이니 게임끝...
    님도 이혼서류 떼다가 도장찍어서 주세요~ 난 이딴 취급 받으면서는 안산다고... 나만이 아니라 내자식까지 등신취급받는 꼴 못본다구요~ 미친척 강하게 나가셔야 삽니다.

  • 67. 아놔~~ 열받아 로그인..
    '14.7.18 3:15 AM (118.220.xxx.85)

    이새벽에 남일땜에 이리 열받아본 건 또 첨입니다.
    젤 또라이는 동서지만 그걸 묵인하고 참으라는 시부모&남편..
    참으라는 말이 뭐에요??
    그런 부당한 대우를 계속 받으라고 강요하는 거잖아요? 그것도 8살이나 어린뇬한테... 비위맞춰가며?? 저로써는 도저히 못할 짓입니다..남편이랑 안살고 말지 비굴하게 그딴 꼴까지 보면서는 못살듯요~

    저도 물러터진 남편이랑 살지만...저는 막내며늘이고 최소한 내가 부당하다 말하면 내편들어주고 같이 맞장구쳐주는 것까지는 합니다... 그이상 해결까진 안바라고 제선에서 해결하거나 또 깨지더라도 제가 부딪힐 힘은 얻는거죠.
    꼭 미친척!!!!강하게 나가셔서 이번에 기류를 바꾸지 않음 님은 백퍼 홧병 걸릴듯요...

  • 68. ..
    '14.7.18 5:05 AM (58.225.xxx.25)

    글과 댓글 다 읽었는데. 몇몇 분석엔 깊은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한 줄로 얘기하면 님 남편이 최악이예요. 결혼해서 부인을 통해서 효도하는 그런 전형적인 한국 아들. 정말 최악 중 최악. 님 부부가 늙어서 노인이 되어도 님을 최우선으로 단 한 번도 생각해주지는 않을, 맏며느리는 희생하는 자리다! 오로지 이 생각만 하면서 늙을 사람이네요. 자기 딸이 결혼해서 시댁에서 님같은 대우를 받고 산다고 해도 니 잘못이다! 할 사람 같아요.

    솔직히 이 상황은 님 남편이 변하지 않는 한 답이 없습니다. 시부모님이야...어른 역할을 제대로 해주셨어야 맞지만 지금껏 그리 못하셨고 변하지 않으신다 해도 어르신이니까 님이 나서서 그 분들께 훈계질을 할 수도 없구요. 그런데 글을 보면 님 남편이 갑자기 천지가 개벽해서 변한다 한들, 그래서 님의 시동생을 혼낸다 한들 그 시동생이 알아먹긴 글렀네요. 그럼 최소한 님을 시부모님의 수수방관에서 보호라도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못되고...이혼하실거 아니면 별다른 방법이 솔직히 없습니다. 시어머니 앞에서도 대놓고 과거 일을 왜곡하고 그걸 남편이 편들어주니 그 동서는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리가 없구요.

    지금 드는 잔머리는 이 일을 계기로 스트레스가 심화되서 대상포진 등이 발병되서 입원하는 것 정돈데...님 남편이 그 정도에 지렁이가 꿈틀하는 것 정도만큼이라도 놀라기나 할지...혼자 화를 삭히지 못해서, 맏며느리가 본분을 못해서 그렇다...고 여기시겠죠. 솔직히 이건 이혼해서 님이 님의 시댁 사람들과 모두 남이 되는 것 외엔 답이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절망적인 댓글밖에 달 수 없어서 정말 송구스러울 정도네요.

  • 69.
    '14.7.18 6:04 AM (211.192.xxx.132)

    님이 시댁에 안 가시면 됩니다. 8살이나 어린 ㄴ이...;;;; 콩가루 집안 출신인가요? 하는 짓이 술집 ㄴ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님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도 다 한심합니다.

    님도 좀 체신이 없는 것 같고요. 쌀쌀맞게 대하고 자주 마주치지 마세요 제발. 시댁에 먼저 발길을 끊고 강하게 나가시길.

  • 70. ..
    '14.7.18 6:17 AM (175.197.xxx.129)

    저렇게 하나같이 동서위주로 나가고 내 주위에는 아무도 내편들어줄 사람이 없는 경우 엎어치나 메치나 결국은 동서때문에 내가 옴팍 뒤집어 쓰게 생겼다면 아주 세게 나갈것 같네요. 동서가 분명히 잘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내 잘못인양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시댁 출입은 하지 않겠다고 아주 강하고 전달하고 동서가 사과를 하기 전까지 이 태도를 굽히지 않겠다고 선언하세요. 님이 강해지지 않으면 평생 동서한테 질질 끌려다니겠네요. 그리고 이혼당할까 염려스럽다면 남편분은 쉽게 이혼까지는 끌고 갈 정도까지 아닐걸로 보이는데요. 어쨌든 님의 단호한 대처와 처세만이 필요해보이네요.

  • 71. 부디
    '14.7.18 8:37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약해지지 마시길 바라요.
    어차피 욕얻어드셨으니
    오히려 잘 됐어요.
    어차피 먹는 욕 안가고 먹는게 좋지 않나요?
    남편분이 뭐라고 회유해도
    약해지지 마세요.

  • 72. ...
    '14.7.18 8:39 AM (59.0.xxx.217)

    헐~

    원글님 남편....진짜 남의 편이네요.

    왜 저런 인간하고 살아요?

    차라리 진짜 확~ 뒤집어 엎어 버리든지.....아니면 이혼하자고 하세요.

    겁이라도 줘서 바꿔야죠.

    안 그러면 원글님 나이도 젊은데 평생 그렇게 그 시집 식구들한테 당하고 질질 끌려가면서 사실래요???

    남편이 병신시키 맞네요.

    이 글 남편이란 자작 꼭 보여주세요.

    저라면 아작을 냅니다.

    원글님도 넘 바보 같아요.

  • 73. ...
    '14.7.18 8:47 AM (175.195.xxx.187)

    정말 웃기는 상황인데...듣는 사람 열받는 상황이죠.
    그런데 원글님 답 다시는 걸 봐서는 그냥 그렇게 사실 거 같아서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사실 여기서 핵심은 남의 눈치 보면서 항상 져주는 원글님이에요. 그러니 짜증나는 남편도 시부모도 다 원글님만 달달 볶는거지요. 져줄 줄 아니까... 자기들만 그 상황에서 빠져버리는 거죠.
    원글님이 마음 굳게 먹고 강단있게 나가시면 상황이 바뀔겁니다. 누군가 해결해주기를 바라면 평생 그렇게 사셔야하구요.

  • 74. 오타..
    '14.7.18 8:57 AM (59.0.xxx.217)

    자작 = 작자...

    원글님 맘 먹기에 다렸어요~!!!!!!

  • 75. ...
    '14.7.18 9:35 AM (39.112.xxx.83)

    부부는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동서나 서방님이나 싸가지가 없고
    첫째는 우유부단한 부모님이 문제군요
    제 친정도 남동생을 편애하고 문제가 생기면 부모님이 함구를 합니다
    그러니 앞에서 손위올케가 난리를 치면 오빠도 맞장구치고
    암튼 시끄러워서 저는 잘 안가요
    형제간 동서간 남남 같아요
    분위기가 항상 불편하구요
    오히려 시부모님께 할 말 따박 잘 하구요
    친딸인 저도 그러지는 못 하는데
    손위 올케언니가 시누인 저더러 동서집에 함께 가자며
    가서 머리털 다뽑아 놓을거라고
    고모는 옆에 가만히 있으라고 참나
    동서가 자기(손위 올케)동생의 친구거든요

    님은 참기만 하다가 홧병나요
    남편분 어떻게 보면 신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럴때는 남편이 정리를 해주셔야 해요
    안그럼 서방님도 남편을 무시하는 지경까지 갑니다
    집에 와서 남편을 확 딱아주지 그러셨어요
    착한것도 너무 착하면 등신취급 받아요
    동서가 정말 못되 먹었네요

  • 76. 개도 무는 개를 돌아 본답니다
    '14.7.18 9:41 AM (182.226.xxx.93)

    이런 경우는 피가 터지게 싸워서 서열을 정리하는 수 밖엔 없어요. 남편이 그렇게 무서우세요? 동생도 무섭고 제수는 더 더욱 겁나, 만만한 마누라만 억눌러서 자기 체면 세우려는 사람 뭐가 겁나세요? 기가 약해 보이니까 밟으려 드는 건데요. 저라면 일단 시부모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 집안 기강을 안 세울거면 나도 더 이상 못 참는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싸우겠어요. 어디서 못 배워 먹은 어린것이 집안을 맘대로 흔들게 놔 둔답니까 !

  • 77. ...
    '14.7.18 9:51 AM (112.148.xxx.102)

    저도 10살 어린 동서가 그래요.

    반말하고..동서는 시어머님 한테도 반말해요.

    한입가지고 두말하고

    그래서 뒷통수 맞고

    뺀질거리고...............정말 병 맛입니다.

    혼자 착한척은 다하고요.

    어머님은 저한테는 그렇게 교육 시키려 들더니
    동서 한테는 유하세요.

    원글님 만나서 소주한잔 하고픈 심정 입니다.

    정말 답답해요. 짜증나고요.

  • 78. 정답
    '14.7.18 10:15 AM (1.241.xxx.71)

    그런 남편 답이 없어요
    그럴때
    남편에게 니부모 니 동생 하물며 니동생의 부인까지 네 가족인데
    그럼 니 마누라는 뭐냐
    당신이 가족범주에 넣지 않아주는데
    나한테는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당신하고 가족관계가 아니니 당신이 가족이라 여기는 그 사람들과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제는..
    고맙다 이렇게 정리해줘서 하세요

    그런 남편과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님과 시댁과의 관계라는걸 알아요

    결국은 칼자루는 님이 쥐고있는 거예요
    다 소용없다 내가 살아야겠다라는 각오를 하세요

    결국은 님 남편도 자신이 못견뎌서 님보다는 가족을 우선하는 겁니다
    가장 만만한게 님이니까요

    그럼 답이 나오는거지요

    결구은 모두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거더라구요

  • 79. 직장을 다니세요
    '14.7.18 10:18 AM (210.93.xxx.125)

    직장을 다니세요.. 파트타임이라도.. 주말에도 잠시 나가는걸로.. 대신해줄사람이 없다 하구
    근사한 직장이 아니더라도 마트 캐셔라도.. 그럼 시댁에 안가셔도 직장때문인거니 이혼 안하실거면 직장을 구하셔야겠네요..

  • 80. 남편에게 원글을 읽어 줬더니
    '14.7.18 10:37 AM (220.76.xxx.100)

    저런 상황은 부모들이 첫째며누리 앞에서는 첫째 말이 맞다 맞장구 쳐서 비위 맞추고
    둘째며누리 앞에서는 둘째 말디 맞다 맞장구 칠 성격을 가졌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며누리 버릇을 못잡고 서열정리가 안된거라구요.
    동물들도 서열이 있는데 큰아들이 아마 제구실을 못할거라 그러더군요.

    저런 경우에는 큰며누리가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어떠한 경우라도 이혼을 불사하고 시집에 가지 않겠다. 냉정하게 끊어야 된대요.
    그래서 다시 서열정리를 해놓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남편이 원글 남편보고 무른 타입이라 동생부부 앞에서 동생 짓밟는 행동을
    해서라도 강하게 잡아야 하는데 되려 동생에게 짓밟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일거 같다는
    추측을 하네요.

  • 81. ..
    '14.7.18 10:47 AM (58.233.xxx.35)

    저와 같은 경우네요. 오랜 시간이 흘렀어요.
    남편이 상등신 맞지만 해결 능력 없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들. 자기가 해결할 힘이
    없어서 만만한 원글님에게 화풀이하는 거 맞아요.
    남편 저리 나오면 답 없어요. 이혼 운운도 남편 봐 가면서 해야 해요.
    너무 약한 남편이라면 그저 멘붕 와서 부인 자리까지 힘들어져요.
    이런 남자 미련 없지만 아이가 있는데 어째요.
    전 시가 안 가는 거로 택했고 남편은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너 때문에 나도 못간다 였어요. 시댁 식구들 아무도 10여년 동안 연락 한번
    안 왔지요.
    오랜 분노 끝에 저런 남편 고른 나를 돌아보고 많이 바뀌었어요.
    십여년 만에 간 시댁, 뭐 동서나 시부모나 불행 속에 헤매이더군요.
    원글님의 단호한 태도가 필요해요. 아무도 날 도와줄 생각 없고
    원글님을 희생하려고만 해요. 하지만 내가 희생해도 집안일이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막된 동서의 횡포를 그냥 두면
    집안 꼴 엉망되는 거 그리고 내 자식도 그런 사람들 보고 그대로 자라요.
    원글님이 중심이 되어서 남편을 도와주세요. 남편이 가장 노릇 할 수 있도록.
    원글님도 아직은 처신이 좀 가벼웠어요. 이제 동서나 남편 시집 식구들의 면모를
    알게 되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해요. 힘 내세요.
    우리 자식들은 행복하게 살아야 하잖아요.

  • 82. 다 필요없고
    '14.7.18 10:54 AM (72.213.xxx.130)

    그냥 님이 시댁에 안 가면 끝나는 일이에요.
    님 남편이 님 위해 나서주지 않죠?
    그럼, 님도 남편을 위해 나서주지 않으면 되는 거에요.
    명절에 시댁에 남편과 애들만 보내거나
    애들 데리고 친정가거나
    애들 데리고 찜질방이나 놀이동산 놀러가시면 됩니다.
    이거 한 10년 하믄 남편이 죽으려 할 거에요.
    그때, 동생한테 동서 데리고 와서 사과 하게 시키거나

    그럼, 시댁에서 너희집에서 모이자
    이러면, 동서네 보고 오지 말라고 걔네 오는 거 싫다고 끊어내세요.
    지들이 시부모르 뵙던 말던 그건 님과 상관 없어요.
    어차피 님은 며느리라서 시댁 재산이 있어도 물려받을 조건이 안 되구요,
    님은 핏줄이 아니라서 모실 필요도 없어요. 효도의 몫은 오로지 님 남편과 시동생 뿐입니다.

  • 83. ㅇㅇㅇ
    '14.7.18 11:16 AM (203.251.xxx.119)

    원글님 더이상 당하지 말고
    시어머니한테 그냥 동서 한번 오고, 님(형님) 한번 오고 이렇게 번갈아 가겠다고 합의보세요.
    딱 잘라 선 그으세요.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 화병걸리기 전에 할말은 하고 사시고
    이참에 동서도 형님없이 시댁에 와서 일한번 하게 기회(?) 주세요.
    동서네 같은 사람은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려요.
    처음엔 분란이 일어날지 모르나 한번 선 긋고 나면 원글님 맘이 편합니다.

  • 84.
    '14.7.18 11:26 AM (175.193.xxx.229)

    긴 인생 평생 반려자로 사는 사람이 나 하나 보호해주지 못하는데 살아서 뭐하겠습니까..
    남편이 내편이 아닌 남의 편인것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지요. 부모고 형제고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님 남편, 시부모가 모두 님을 함부러 하니 동서가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은거지요.

  • 85. 저도 같은 상황!! 다만 전 아랫동서입니다.
    '14.7.18 1:04 PM (203.241.xxx.40)

    저 로긴 해서 댓글 달긴 처음입니다.
    저희는 윗동서가 절 그렇게 잡아잡수실려고 그러시더라구요. 차라리 전 제 형님이 저한테 좀 잘 대해주고
    예의만 있게 해주어도 화가 안났을거에여..
    먼저 한쪽말만 들어서는 알 수가 없는거고,( 글쓴님을 뭐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저랑 비슷한경우에요
    결혼 하자마자,
    전 아침 출근길에 시어머님이 저나하셔서 저때문에 형님(윗동서)이 우울증이 왔고, 곧 이혼한다하시길래.
    출근중이니 오래 통화 못한다 하고 조용히 끊고요.
    저녁에 시어머니랑 통화 후,
    집안의 장남인 형님이 그러시면 안되니, 제가 조용히 없어져주겠다.
    우리는 이제 결혼했고, 아이도 없으니(그땐 애기 없었어요) 저와 제 남편이 이혼하는게 제일 깔끔한 일입니다. 라고 어른들께 말씀드렸고, 남편에게도 그렇게 말한 뒤 짐싸서 나갔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랑도 대판 싸웠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나한테 이러시는거냐고
    결혼 전 아버님 병원문제 (결혼전 시아버지 임종 시에 며느리 둘 있는 것들 오지도 않았고, 임종 지키지도 못했고,,, 전..결혼도 전에 끝까지 지켰어요.. 그뿐아니라. 49재에도 큰며느리 술처먹고 술주정에 차 내비게이션 내리치고, 울부짖으며 집나간다하는 행적부터...)

    남편에겐, 나 때문에 천륜을 끊을수는 없는일이다 했구요.
    그런 일이 있고 난 뒤, 그간의 제 행적(전 나름대로 예의차리고, 어른들께 안부전화도 자주함) 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신 집안어른들 모두 죄다, 형님보고 잘못했다 뭐라했죠
    거기 더 얹어서, 남편도 시댁에 가지 않겠다.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 하고,
    으름장을 놓고 그 해 명절은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번 제 노선 정하고, 남편도 제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걸 알고는 그 후에는 알아서 시댁일은 컷트시키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형님도 저도 그 화가 많이 누그러지고 저도 아기가 생기고 아기를 낳고
    시어머니를 겪다보니, 형님 이해도 되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그렇게 본대없는, 말 그대로 상식이하의 행동을 지금도 서슴치 않는 형님 보면 짜증나요.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하고 싶진 않지만., 정말로 상식이하의 행동은 그분이 최고인듯해요.

    그렇게 상식이하의 행동을 펼칠 때 마다, 남편이 알아서 제지시키고 처리해요.

    집안일들은 제선에서 해결되게 하는일이 없죠.
    기껏해야 제가 어머님 화장품사드리는 정도만 제가 해결해주고 있고, 나머지것들은 다 남편몫입니다.

  • 86. 저도 같은 상황!! 다만 전 아랫동서입니다.
    '14.7.18 1:14 PM (203.241.xxx.40)

    이제 님은 명확하게 생각하실 때입니다.

    1. 남편과 합의를 하세요 : 앞으로 시댁일에 어떻게 할건지,. 이 사태에 잇어, 도련님 추임새 넣는 동안
    난 뭐했냐. 난 당신 보고 시집왔는데, 당신 마저 날 외면하냐..
    남편분은 끝까지 아내분을 지켜야하는 거에요. 내 마누라에요. 왜 도련님이나 아랫동서가 뭐라고 하는거에 가만히 잇는지 전 모르겠네요. 이 시점에서 이기셔야지 아니면 님과 남편분은 아랫동서가 끝까지 무시할거에요.. (그건 제가 그랬으니까요... 형님과 아주버님 그대로 가만히 있고 제게 뭐라 한마디 못하는데요., 그거 부부관계가 안좋다고 판단하고 무시하고 있어요.. 그러니, 님 역시 여우처럼 행동해서 득할건 득해야 합니다.
    2. 시어머님과 시아버님께 님의 마음을 정확히 이야기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돌아가시면 제일 큰 사람은 우리 부부인데, 저렇게 하는 행동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하시고.부모자식간에 명절에 못 보면 누구 손해며,. 서로 형제간의 우애 및 부모자식의 관계를 위해서도 안되는것 같다고 하시구요.
    번갈아가면서 오든, 명절 시 안마주치도록 하는게 낫다고 하세요.
    끝까지 큰며느리의 본분을 잊지 않고 내 할 도리는 하고 잇음을 어필 하세요.
    어필 시 남편의 추임새는 필수조건입니다.
    3., 그래도 안되면, 확 지르세요.
    나는 바보가 아니고, 니네들이 함부로 대하라 사람이 아님을 명확히 어필하고
    싸우세요. 전쟁입니다 전쟁!
    ㅎㅎㅎㅎ

    홧팅

  • 87. ...
    '14.7.18 1:21 PM (218.234.xxx.119)

    강한 며느리한테 약하고, 원글님은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저 같으면 시부모님한테 실망했다, 더 이상 시댁 안가겠다 할 듯.

  • 88. 콩가루
    '14.7.18 1:33 PM (125.135.xxx.173)

    어른이 어른몫을 못하면 콩가루 되는 거 금방이에요
    어른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어른 앞에서
    작은 아들 내외가 저런 행동을 할까요..

  • 89.
    '14.7.18 1:48 PM (58.231.xxx.81)

    님아 .. 이글 삭제하지말아요..
    원글은 지우더라도 댓글은 꼭남겨놓길 부탁드려봅니다..
    저또한 효자병 장남병 걸린 남편과 살고있는데 님심정 정말 잘알아요.
    결혼전에 착하고 내말잘들어주고 자상해서 좋았는데 결혼해보니 원래 누구에게나 그런사람이였어요.
    시모, 시누 시동생 등등....그러니 당신아들을 당신 오빠를 만만하게 생각하니저는 얼마나 더 우스웠겠어요.
    전 아직 동서는 없지만...시누 시모와 엄청난 전쟁을 치뤘습니다.
    남편은 제편도아니었고 오히려 절 나무랬구요...빙신이죠.
    이제 10년차인데 지금은 발길끊었구요. 독기만남아서 건드리면 으르렁거립니다.
    그래서 아무도 못건드림.ㅎㅎㅎㅎ
    강해지시구요 화이팅하세요. 우유부단한 남편과 살면 어쩔수없이 살아남기위해 나쁜년 못된년 소리를 들어야 하더라구요. 남편이 막아주지못하니 어쩔수없잖아요. 가족들한테까지 호구로 사느니
    자식생각하구 싸우시길....

  • 90. 그러니까님 말씀!!
    '14.7.18 2:16 PM (125.143.xxx.111)

    동서는 더러워서 안 건든다면 원글님은 무서워서 못 건들게 만드세요.
    자기 대접이야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내 온정과 사랑은 나를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사람에게 베푸세요........................ 저도 기억할렵니다!

    저도 원글님 동서와 비숫한 손윗 동서가 있다는거ㅠㅠ........
    남편도 뭐 비슷~ 남편이 아내가 시댁서 뭔 취급을 받던 가만 있으니 더 만만해서 나한테 지랄지랄~
    (네 형수가 그러더라.. 지 친구 소개시켜주려고 했다고.. 그렇게 네 형수하는말이 다 맞으면
    이혼하고 그 ㄴ ㅕㄴ이 소개해주는 친구ㄴ ㅕㄴ이랑 살아! 했네요..)
    나이는 저와 1살 차이이나 결혼생활은 10년정도 먼저한 위세당당한 종가집 맏며느리 손윗 동서......
    지는 나 결혼하기전부터해서 툭하면 시누이, 시어머니랑 싸우고 안껴오는게
    내가 시댁 안가니까 전화해서는 "너 시댁 tv뒤에 거미줄 청소해봤어? (나 속으로 하는 말 "넌 그럼 한식에 고기 재오고 포도사오고 벌초한 사람들 먹은것 혼자 설것이 해 봤어? 시어머니 생신에 내가 해온 음식으로 시누들 식솔까지 다 먹게 해봤어? 나름 고생은 했겠다만 명절에도 시어머니가 다 준비해 놓은거 차리는거나 돕는주제에 뭘 그리 혼자 고생고생했다고 유세야? 너보다 먼저 결혼한 작은집 큰며느리가 계속 와서하다가 나 들어오니까 이제 안오는 거라메...싸우고 안껴오다가 처음 오는 시아버지 칠순에 빈손? 난 회 몇 박스 사 갔거든... )................ 너 때문에 OO(시댁) 가기 싫다." 더니
    끝에 결국 "씨팔, 씨팔..." 하다가 딱 끊더라는..푸핫!
    전 형님한테 욕 안나와서 가만 있는줄 아냐고...어디 동서간에 씨팔, 씨팔하다가 전화 끊냐고?
    시어머니한테 이런얘기까지 했는데, 남편보고 했다는 말이 가관!
    손윗동서한테 전화해서 명절에 수고했다고 말하게 나한테 시키란다..
    (그 ㄴ ㅕㄴ 눈치를 왜 나까지 보라고? 미쳐....막말한거 사과시키기는 커녕...
    어른이 중심을 못잡으니 지 위에 어른도 없고 지가 시댁에서 제일 어른인양
    다 만만해서 아주 미쳐 날뛰는 손윗동서! 남편에게 그랬네요.. "당신 또 가만히 듣고만 있었지?
    "아유! 엄마 그런 말씀 꺼내지도 마세요.. 지금 형수가 씨팔, 씨팔해서 분이 안풀려서 씩씩거리는데..."
    이런말도 한마디 못했지?)
    형제간에 정이라는건 요만큼도 없고, 동서를 그저 지 밑에 일 막부릴 식모하나 들어온 취급하는 여편네!
    "동서라는 말이 있는데 왜 너! 너! 거리냐"니까
    "아, 네~ 그러세요?~"하며 삐꼬는 인간!
    왜 꼭 시동생한테 전화해서(시동생인 남편한테도 전화해서 자기가 전화했단말 나한테 하지말라 당부하고 끊음.. 이건 뭥미? 나 대학 영문과 나왔어~ 고딩출신 남편 데리고 살아...하는말을 달고 사는게
    하는 행동거지는 꼭 초등학생같음...)
    부부간에 싸움 붙이고 그러냐? 난 시아주버님한테 할말이 없어서 전화 안하는줄아냐?(평소 하는 꼬라질보니
    아랫동서때문에 이혼한다소리 하며 엎어씌울까봐 참았을뿐임...) 하니까 눈 동그랗게 뜨고 전화해! 하고
    아주 당당한 ㄴ ㅕ ㄴ.......
    이 인간도 내가 언제 그랬냐고 말하고 엎어씌우려고
    항상 전화할때마다 옆에 삼촌(시동생)있냐고 먼저 물어봄!
    아가씨하고 이간질 시키려고 나 들으면 뻔히 안좋을말 옮기고,(뭔 피해의식이 있는지 인성이 아주 안좋음)
    (시엄마가 상간을 결혼 후 첫째낳는 며느리(나) 안해주고, 며느리 보다 1달 늦게 둘째낳는 딸 해줌.......)
    하두 요사스러워서 다음 부턴 대화할때 녹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듬................전 순간순간 받아치진 못하지만, 성깔은 좀 있어서 기나긴 시간 쌈박질해가며 남편은 좀 잡았는데 원글님 어쩔~ 저 손아래 동서처럼 경우없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참고 인내하지 마시고, 안되면 (내면은 여리시더라도) 성질 더러운것처럼 연기를 하셔서라도 저런 썩어빠진 마인드를 가진 남편을 강하게 잡으셔야 합니다... 나와 아이를 위해서!!

  • 91. 복잡하게
    '14.7.18 2:28 PM (218.48.xxx.99)

    생각할 것 없이 둘 중 하나 선택해서 행동하세요
    효부 며늘 노릇 포기 하고 그 동서랑 똑같이 하세요
    저도 더 이상 동서 때문에 시댁 못 가겠다고 하세요
    남편이 뭐라 하면 남편하고도 한판 승부 거립니다
    제가 님 글 보고 느끼기에는
    님은 계속해서 한없이 인내해 주지 못 할 것 같아요
    시어머님 요구 대로 네가 윗 사람이니 네가 참으면 된다,가 안 될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에요
    님 시부모님들 참 교통 정리 못 하시는 것도 우습고요
    또 님께 동서에 대해 뒷 말 하시는 것도 어른 답지 못 하십니다
    앞으로 동서와 마주칠 일 있으시면 반드시 동영상 몰래 눌러 놓으시고 자연스럽게 일 하세요

  • 92. 아,, 그리고
    '14.7.18 2:52 PM (125.143.xxx.111)

    넌(남편) 날 시댁에서 보호해주지도 않는데, 왜 난 시댁에 네 체면을 세워줘야해?
    난 이제 그 짓 안해!.....라는 말도 했네요

  • 93. 깜짝...제
    '14.7.18 3:51 PM (211.253.xxx.253)

    얘긴줄 알았어요..

    틱틱 거리고, 무시하고, 반말하고, 어머님에게 제 험담하고,,,

    어느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날 술집서 제가 병깨서 죽여버린다고 했어요..

    죽이진 못하고 병만 깻죠..

    한달있다 서방님 이혼했구요...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 94. 요조숙녀
    '14.7.18 4:30 PM (211.222.xxx.175)

    그래서 아들은 하나만 있으면 된답니다. 딸이 많으면 단결이 잘되는데 아들들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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