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랑이랑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분 계신가요 ^^?

뿌잉요리 조회수 : 5,740
작성일 : 2014-07-17 14:07:37

이제 곧 20대중반이되는... 예비신부인데요 ㅎㅎ

제가 남친이랑 나이차이가 쫌나요...

ㅎㅎ이건 별 문제없는데

남친은 집에서 누나둘있는 완전막둥이고

전 완전 막둥이 동생이있는 첫째거든요 ㅎㅎ

남친네 누나들이랑

저희 엄마랑 비슷한 연령대이시구..40대!

큰누나 애기랑

제 막내동생이랑 2살차이정도 나구요..

큰누나가 어머님같으셔용...ㅋㅋ

IP : 112.223.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17 2:11 PM (211.237.xxx.35)

    ㅎㅎ
    글에 나오는 오빠가 친오빠가 아니죠?
    둘이 대화하는게 아닌 대중에게 글을 쓸때는 친오빠인지 사귀는 애인인지를 분명히 해서 써야죠 ㅎ
    호칭이 아니고 지칭으로 해야하니까..
    저도 남편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손윗 시누이가 저희 친정어머니랑 몇살 차이 안났어요.

  • 2. ///
    '14.7.17 2:12 PM (175.193.xxx.130)

    저는 남편이랑 6살 차이,
    첫째 시아주버님의 첫째 자녀와 제 나이 차가 4살입니다.

  • 3. ㅁㅁ
    '14.7.17 2:14 PM (125.152.xxx.254)

    저는 친오빠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남친을 오빠라 부르는 것보면 좀 소름끼쳐요.
    길에 나서면 아무나 초면인 사람에게도 어머니소리 들어야 하고
    오빠를 외치는 남녀가 남매인건지 부부인건지 애인인건지도 알수없는 그런 시절이네요.

  • 4. 오빠?
    '14.7.17 2:33 PM (222.106.xxx.155)

    예전에 나이차 많이 나면 아저씨 같다고 꺼려 했는데,
    요즘엔 나이차 많이 나는 남자들에게 막강한 무기가 생겼더라구요.
    바로 그 "오빠" 란 단어요.
    오빠가~ 오빠가 말이야~ 이러면서 무장해제 시키는 거죠.

  • 5. 차이
    '14.7.17 2:37 PM (175.195.xxx.200)

    그래서 몇 살 차이신데요?

  • 6. 뿌잉요리
    '14.7.17 2:43 PM (112.223.xxx.243)

    저는 집에 오빠도 없는 사람인데요 ..

    그럼 '오빠' 인 남자친구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원래 나이 많은 남자친구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거아닌가요?

    아니면 오빠라고는 부르지만

    글쓸땐 남자친구 ( 남편 ) 이라고 작성해야 된다는건가요..

  • 7. ㅁㅁ
    '14.7.17 2:44 PM (125.152.xxx.254)

    오빠라고 서로 부르거나 말거나
    제 3자에게 말을 할때는 오빠라는 호칭이 아니라
    남친이라고 정확히 지칭하라는 거죠.

  • 8. 뿌잉요리
    '14.7.17 2:46 PM (112.223.xxx.243)

    아 그렇군요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14.7.17 2:46 PM (59.25.xxx.110)

    둘이 있을땐 오빠라고 호칭하더라도 남들 앞에선(특히 결혼 후 시댁, 친정 부모님 앞에서) 조심하세요.
    글쓸 때도 남자친구라고 하거나, 상견례하셨음 예비 신랑이라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 10. 뿌잉요리
    '14.7.17 2:49 PM (112.223.xxx.243)

    제가 남자친구로만 남자를만나다가
    결혼전제로 부모님들도 뵈가면서 만나는게 처음이라그런가봐요..
    오빠말고는 다른 호칭을 써본적이 없어서요.
    어디 사이트에서 글써본적도 여기가 처음이라..

    상견례는 아직안했는데
    양쪽 서로 양쪽부모님을 만난 상태이긴해요.

    남자친구 부모님앞에서는 호칭을 뭐라고 해야할까요.
    결혼전이라면....

  • 11. ㅁㅁ
    '14.7.17 2:50 PM (125.152.xxx.254)

    제가 예전에 남친 사귈땐
    @@씨나 자기야 뭐 이렇게 불렀던 것같은데
    요사이는 호칭이 왜 오빠가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이 된건지 좀 아리송하네요.

  • 12. 뿌잉요리
    '14.7.17 2:58 PM (112.223.xxx.243)

    흠..

    저는 '오빠' 동생 인 사이부터 시작해서그런지

    남자친구한테 자기야라고는하는데 oo씨 라고는 불러본적이없는거같아요

    장난으로 아저씨라고는 해봤네요.....

  • 13. 바램
    '14.7.17 4:45 PM (59.28.xxx.90)

    결혼해서 둘이서 오빠호칭 부르던지 말던지
    제발 다른사람 있을때 오빠라고 하지마세요.
    듣기가 그렇더군요.

  • 14. ///
    '14.7.17 5:04 PM (175.193.xxx.130)

    어른들 앞에서 ㅇㅇ씨라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 사용해서 어색했지만, 어른들 앞에서 '오빠'라고 하는건 아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65 어제 제가 주식 샀거든요 ㅠㅠ 2 아니야 10:12:33 210
1773064 주식) 셀트리온 1 너무몰라 10:12:15 90
1773063 얼굴 또는 목 어디에 파운데이션 10:11:26 48
1773062 곳곳 내걸린 김현지 문구 때문에 현수막 제재해야 4 ㅇㅇ 10:11:25 77
1773061 유도분만 하신분들 ㅇㅇ 10:10:43 33
1773060 재수생 성적표 우편으로 오나요? .... 10:10:15 32
1773059 티비에서 우간다 여성 도와달라고 후원금 모집하는데 2 00 10:08:50 162
1773058 디지탈 피아노사서 치고있는데요 ㅇㅇ 10:08:45 60
1773057 시누의 이런 사고방식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6 가족 10:04:36 401
1773056 주식 얘기 3 10:03:27 336
1773055 호텔사우나 1 후후후 09:59:49 209
1773054 싱어게인4 55호가수 좋아하시는 분~~ 1 . . 09:59:35 155
1773053 딸아이 지방대 다니는데 간호전문대 권유 어떤가요 11 .. 09:58:13 488
1773052 홀시어머니 삐짐 진짜 받아주기 힘드네요 23 ㅇㅇ 09:58:11 580
1773051 친정부모상에 시조카들은 오지 않는 건가요? 32 궁금 09:52:33 728
1773050 요즘 고환율 보니 생각났는데요 8 ㅇㅇ 09:46:52 450
1773049 경기대 3점초반 수시로 붙기 힘드나요 17 깊은가을 09:46:30 489
1773048 .수능 본후 어른스럽지 못한 저의 마음 16 콜라와사이다.. 09:45:51 730
1773047 하이닉스 살까요 ㅋㅋㅋ 7 .. 09:45:00 934
1773046 안마의자 안쓰시는분 저한테 당근하세요^^ 5 Zion 09:42:15 429
1773045 초등학생 아이 장염인데요.. 4 ddd 09:42:08 90
1773044 크린토피아에 세탁 맡기고 옷을 손상시켜서 배상해준다는데요. 3 보상 09:41:28 285
1773043 싱글 삼촌이나 고모상에 조카 배우자도 꼭 가나요? 14 궁금 09:34:44 601
1773042 곰탕 끓였는데요~ 기름이 안 굳혀졌어요! 5 초보중초보 09:29:10 465
1773041 네이버 주주오픈톡방이 의외로 재밌네요. 4 ㅇㅇ 09:27:29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