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급차를 탈 수 있는 자격조건이 이거 아닐까요.....
1. 기독교인
'14.7.17 11:46 AM (124.146.xxx.126)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171133201&code=...
2. ~~
'14.7.17 11:52 AM (58.140.xxx.162)좋네요^^
이런 태도가 하루 빨리 일반상식으로 자리잡아야 할텐데요..3. ^^
'14.7.17 12:03 PM (220.118.xxx.118)어제 이 글을 읽고 기분좋아서 여기저기 얘기해 줬는데 기사화까지 되었군요. 정말 훈훈한 얘기죠?
4. 기독교인
'14.7.17 12:07 PM (124.146.xxx.126)참 이런게 사람사는 세상이죠...차끌고 길에 나가면 외제차 탄 사람 다 짐승같아서 슬슬 피하게 되는 데...걸렸다 하면 몇 백만원이 작살나니까요...이제는 외제차 소유주들을 존경할 수 있는 날이 오려나요...
5. .........
'14.7.17 12:12 PM (1.251.xxx.248)간만에 보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할머니랑 꼬마가 얼마나 간 졸였을까....6. 음
'14.7.17 12:36 PM (211.219.xxx.101)차주 말이 맞죠
급한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주차장 아닌 길에 차를 세우면 타인들의 통행도 방해가 되고
차가 상하는것도 기꺼이 감수해야죠
워낙 경우가 없이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물어내라고 억지 부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렇지
저 차주가 그렇게 훌륭한건가요?
상식적인 대응 아닌가요?
외제차는 수리비가 많이 나와 주차를 아무데나 잘 안하니 희소한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국산차 차주가 저렇게 행동해도 저렇게 가슴 따뜻하다고 하나요?7. 기독교인
'14.7.17 12:47 PM (124.146.xxx.126)국산차의 차주라도 저렇게 할수있는 사람은 정말 희귀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외제차 소유자는 수리비때문에 제 정신이 아니게 화를 내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자진해서 자기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며 사과하는 사람이 있다니...아마 815해방이후 처음있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8. 없으니
'14.7.17 12:49 PM (211.114.xxx.82)뉴스에 나오고 얘긱거리가 되겠지요.
9. ...
'14.7.17 12:53 PM (218.144.xxx.10)당연한 상식 아닌가요? 아우디 주인이라서 더 훌륭한 인품으로 보는 사람들 호들갑이 이상합니다. 저기서 감동받을 만한 부분이 어디 있나요? 난 또 손주 학비를 보태 줬다는 줄 알았네요
10. ~~
'14.7.17 12:56 PM (58.140.xxx.162)유럽에선 이런 얘기 몇 번 들어는 봤는데.. 벤츠 주인이 고물차 운전자에게 그냥 가라고 했다는.
정말 폐차장에 있어야 할 것 처럼 보이는 차도 자주 보이는 데라..
우리나라에선 처음 들어요.
그런데 진짜로 길에 세운 차는 보행자측의 주의의무가 없는 건가요? 잘 못 찾겠는데.. 뭐라 검색해야 나오는지 모르겠어서요.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세요??11. 토마토
'14.7.17 12:59 PM (123.248.xxx.181)아우디 탈 자격이 있는 분들이네요
가끔 도로에서 비싼 수입차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는 xx들 보면 저절로 욕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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