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리조트 실내외 풀장에서 반바지와 티셔츠입고 수영하면 눈쌀인가요?

...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14-07-17 08:32:07

동료와 설왕설래가 있어서요.

 

IP : 121.160.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닥 좋진 않죠
    '14.7.17 8:35 AM (211.112.xxx.103)

    리조트 자체내에서 아예 수영복 아니면 풀장 입장시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3피스로 비슷하게 맞춰입고 갔는데도 제지시켜서 어쩔수 없이 비키니로 수영한 적도 있어요^^;

  • 2. 그게
    '14.7.17 8:36 AM (61.102.xxx.34)

    제가 아주 여러번 다녀봤지만
    단 한번도 그런 차림새를 한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다 수영복 입고 들어 옵니다. 원피스수영복은 아주 할머니들만 입으시고 거의 다 비키니 입고 들어와요.
    위에 긴팔이나 반팔처럼 보이는건 그냥 티셔츠가 아니라 래쉬가드 라는 수영복 재질 이구요.
    반바지처럼 보이는것도 반바지가 아니라 보이숏 이라는 스타일의 수영복 바텀 일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가끔 중국인이나 한국사람중에 얇은 거즈 같은걸로 된 지퍼달린 얇은 점퍼 정도 덧입은건 본적이 있지만 그 외에는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그나마 야외에서나 입지 실내에선 안될거 같은데요? 동남아에서 실내수영장을 본적도 없지만

  • 3. 삼일전 갔다 왔는데
    '14.7.17 8:37 AM (180.65.xxx.29)

    아무도 그렇게 입고 수영하는 사람 없던데요

  • 4. 우리나라나
    '14.7.17 8:40 AM (112.160.xxx.69)

    비키니는 몸매되는 사람만 입는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지 외국은 모두가 자신있게 비키니를 입더라구요. 설령 막지 않는다해도 반바지에 티셔츠는 너무 촌스럽고 자신감없어보이고 뭥미 스러워져요.

  • 5. 제발
    '14.7.17 8:42 AM (194.96.xxx.62)

    풀장에 그러고 들어오지마세요. 수영복이 따로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러세요?

  • 6. 수영복
    '14.7.17 8:47 AM (125.180.xxx.210)

    수영복 입으면 될 일.
    리조트에서 반바지와 티셔츠...생각만 해도 패션테러예요.
    그런 차림의 물놀이는 동네 계곡에서만 하는걸로.

  • 7. ...
    '14.7.17 8:49 AM (221.148.xxx.229)

    수영복 아닌 그냥 반바지랑 티셔츠 입고 수영장 안에 들어오는거 너무 촌스러워요,원피스 수영복이라도 입던지 보드숏에 래쉬가드로 입으세요...
    일상복 반바지에 티셔츠는 정말 아닌듯요..
    동남아 리조트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 8. ...
    '14.7.17 8:52 AM (218.234.xxx.119)

    외국 수영장에선 어지간하면 자신감 찾으실 겁니다. 아무도 내 몸매 안보고 나만 그들 몸매 보는데
    허리둘레 50 넘을 것 같은 할머니들도 당당하게 비키니 입던데..

  • 9.
    '14.7.17 8:58 AM (222.106.xxx.155)

    면바지에 면티는 뭐랄까......
    빨랫감을 수영장에 풀어 놓는 느낌........
    수영장에선 수영복 입고 수영모자 써 주는게 예의 같아요.

  • 10. 뿜었어요~
    '14.7.17 9:36 AM (121.165.xxx.224)

    위에 네 님! 이 닦으며 보다가 치약 모니터에 뿜었어요.

    -빨랫감을 수영장에 풀어 놓는 느낌.......
    .
    맞아요. 딱 이네요.
    며칠전에 동네 실내 수영장인데 그렇게 입고 들어 오신 분이 있었어요. 빨래가 둥둥 다니는 느낌

  • 11. dma
    '14.7.17 9:44 AM (61.73.xxx.109)

    전 우리나라 수영장에서도 그렇게 입고 들어오는 사람들 눈쌀 찌푸려지더라구요.
    왜 그렇게들 야구모자쓰고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 풀엘 들어오는지..
    그나마 동남아 수영장 가면 그 정도는 아니고 가끔씩 쓰리피스 그대로 입고 들어오는 여자분 계신데.. 그 정도야.. 티셔츠에 반바지는 아니니...ㅜㅜ

  • 12. ...
    '14.7.17 9:50 AM (119.194.xxx.108)

    수영복아니면 못들어가게 하는곳도 꽤 있어요.
    전에 갔던 리조트에선 한국분이 누가봐도 반바지에 망사재질 후드티입고 들어왔는데 제지시키니 끝까지 수영복이라고 우기시더라구요. 아무리봐도 반바지에 그냥 망사티셔츠였거든요. 너무 우기니까 그냥 들어가게 해주던데 사실 제가 다 챙피했어요. 다들 할머니들도 비키니입고 수영하는데 젊은 아줌마가 야구모자에 반바지에 티셔츠. 우리나라 사람이랑 중국사람만 그런것 같아요

  • 13. ...
    '14.7.17 10:31 AM (115.136.xxx.36)

    보기 흉하고 비매너에요.
    풀 안에는 벗고 들어가야죠.
    동남아 야외풀은 수모는 의무가 아닌 곳도 있는데, 꽉 묶거나 올리는 게 좋죠. 그리고 멋 부리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은 어차피 얼굴은 물에 담그지도 않아요. 머리 풀고 쫄딱 젖으면 찰싹 들러붙어 젖은 김머리로 사진 못 찍으니까

  • 14. 수영장에선
    '14.7.17 10:57 AM (211.176.xxx.230)

    수영복 입는게 매너기도 하고요..
    특히나 외국에선 남 시선 신경쓸 필요도 없이 당당히 입을 수 있어 더 좋던데요.
    외국 나가보면 살집 두둑한 아주머니,할머니,아가씨들 전부 비키니랑 원피스 수영복 잘만 입고 다니는데요 뭐.

  • 15. ..
    '14.7.17 11:05 AM (5.57.xxx.129)

    비매너입니다. 촌스럽구요.

  • 16. 본인도
    '14.7.17 11:12 AM (175.195.xxx.191)

    본인도 불편하지않나요?
    물도 잘 안빠질텐데....
    전 긴팔래쉬가드에 보드복반바지 수영복 입어요

  • 17. ///
    '14.7.17 12:00 PM (175.193.xxx.130)

    빨랫감을 수영장에 풀어 놓는 느낌......222222

    긴팔래쉬가드에 반바지 수영복 추천~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282 못 건진 매실요... 5 ... 2014/07/18 1,750
400281 소방관 아저씨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슬픔 2014/07/18 1,444
400280 고 1.2학년 9월 모의고사가 없어졌다는데 3 .... 2014/07/18 2,209
400279 이명박도 안 한 걸, 대단한 박근혜 1 CJD 2014/07/18 2,178
400278 방학동안 미술 배우고 싶다라는데요. 5 미술잘아시는.. 2014/07/18 1,989
400277 유엔 “日, 위안부 말고 ‘성노예’ 표현 써라” 5 세우실 2014/07/18 1,553
400276 겔랑 보야지와 가드니아 차이좀알려주세요 1 파랑 2014/07/18 1,517
400275 이 전세 들어가면 위험할까요?제발 답변 좀ㅠㅠ 6 전세 2014/07/18 2,450
400274 정말 싸서 올려드려요^^ 3 웸메 2014/07/18 3,283
400273 냉동해서 지방분해 하는 미쿨, 클락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 미쿨,클락투.. 2014/07/18 2,821
400272 영화 싱글즈 다시 봤어요 7 ... 2014/07/18 2,415
400271 황태 그냥 먹어도 되나요? 6 궁금 2014/07/18 5,719
400270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훼손상태 심해 女조리사로 추정 7 마니또 2014/07/18 3,612
400269 문지방 넘기가 힘이 들어 화가 난 나머지 5 문지방 2014/07/18 2,661
400268 집에서 사용컴퓨터 조심하세요 3 벨라지오 2014/07/18 3,049
400267 중3졸업반2학기회장 1 푸른바다 2014/07/18 1,432
400266 배란이 됬는데 생리를 안할수도있나요? 4 ** 2014/07/18 4,085
400265 백화점갈때. 9 .. 2014/07/18 2,899
400264 초5 딸에게 홍이장군을 먹여볼까 하는데요. 3 dd 2014/07/18 1,887
400263 협상의 법칙 이라는 책 읽을만 한가요? 2 추천 2014/07/18 997
400262 파우더 좀 골라주세요 1 선택 2014/07/18 1,232
400261 스티로폴 박스로 반찬 보냈는데 괜찮을까요? 2 .. 2014/07/18 1,193
400260 요즘 코난에 빠져있습니다ㅋ 10 코난 2014/07/18 2,276
400259 이니스프리랑 토니모리랑 팩 공장이 같네요 8 이니스 2014/07/18 4,333
400258 대체 사고력수학이라는게 뭔가요? 7 수학초보맘 2014/07/18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