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과 관련 전문 지식 있는 분들께

드림렌드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07-16 22:16:31
중 2 아들입니다
성격은 꼼꼼하고 차분한 편이구요
근시로 안경 착용했어요

방학에 워터파크 가자했더니 안경땜에....커서 라섹이나 라식 하면 그때 가겠데요
안스럽네요 ㅠㅠ

드림렌즈....과연 눈 건강에 좋을까요?
여름, 겨울 방학마다 체크하는데 샘이 한번도 드림렌즈 먼저 얘기하신적은 없어요
성인되면 라식이나 뭐 그런거 생각은 해봤어요
렌즈 넣었다 뺐다....자극 주는거 같아서 별루라고 여겼는데 뭐가 좋은지 판단이 안서요

드림렌즈 과연....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IP : 116.37.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나쁜 아줌마
    '14.7.16 11:35 PM (59.24.xxx.162)

    제 남편은 내과계 의사고 절친한 안과의사가 두 명 있어요. 제가 심한 난시에 고도근시라서 그 두 아저씨에게 자주 상담해요.
    그 아저씨들 왈...
    드림렌드 잘 맞는 사람은 효과가 좋다. 어린애들은 이론상 더 효과있다. 그러나, 이물질을 넣는것이니까 당연히 사람에 따라
    안좋은 반응이 올수 있고, 그건 예측하기 힘들다. 내 애는 귀찮아서 안해준다....
    제 절친한 동네아줌마 한 명은 미용상 이유로 드림렌즈를 거의 10 년 하다가 올해 초에 갑자기 렌즈가 눈에 붙어서 안빠졌대요.
    겁에 질려서 동네 안과를 갔더니, 한마디로 눈이 수명을 다해서 이제 그 자극을 못견딜거라고.
    (그 아줌마는, 그러나, 수술 반대하는 의사를 뒤로 하고, 수술해준다는 의사에게 가서 라섹 시술을 했어요.)

    저는 시력이 나무 나빠서 드림렌즈로 안돼요.
    근데 하드렌즈를 했었기때문에 그 느낌은 알아요.
    저라면 아이한테 안시킬거에요.

  • 2. evans
    '14.7.17 12:15 AM (223.62.xxx.92)

    6년정도만 참고 지내면 라식이나 라섹할수 있는데,
    드림렌즈의 불편함을 굳이 감수할 이유가 있을까요..
    드림렌즈 3~5년동안 낄 돈이면
    라식이나 라섹 수술비용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아요.
    드림렌즈 낀셈치고 수술적금 들으시길..

  • 3. 유랑목수
    '14.7.17 12:44 AM (211.36.xxx.138)

    경제활동인구 30% 이상이 -1디옵터 이상의 근시인데 뭘 걱정하시나요? 아드님의 근시 정도가 -5디옵터 수준이 넘는다면 모를까 그 이하라면 크게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그냥 안경 끼고 사는 사람들 수준인 거예요.

  • 4. .....
    '14.7.17 8:50 AM (125.133.xxx.25)

    워터파크는 원데이아큐브 사서 끼고 가시고,
    일회용 렌즈니까, 쓰고 바로 빼서 버리시면 됩니다.

    아이는 드림렌즈 굳이 몇 년을 고생할 필요 있을까요?
    효과도 100%가 아닌 것을..
    성인 되어서 라식이나 라섹하면 되는걸요.

  • 5. 원글이
    '14.7.17 9:35 AM (116.37.xxx.157)

    감사드려요
    젤 염려한 부분이 ...렌즈 넣고 빼며 반복적 자극 주는거요

    저희 부부는 안경 착용을 하지 않기에 불편함에 워터파크 포기하는 아들이 얼마나 쨘했던지.ㅠㅠㅠ
    또 주변에선 여러 이유로 (특히 얼굴변경과 시력 예방). 권하기에 방학을 이용해서 착용해볼까
    맘이 흔들렸거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889 내가 베트맨였음... 24 건너 마을 .. 2014/08/05 2,373
405888 세월호2-12) 실종자님들...내일은 꼭 돌아와주셔요,네? 35 bluebe.. 2014/08/05 1,183
405887 이티켓 으로 면세점 쇼팽 할수있나요..? 1 면세점 2014/08/05 1,424
405886 이와중에 질책 3 지겹 2014/08/05 767
405885 종신보험 꼭 좀봐주세요 32 부탁드려요 2014/08/05 3,578
405884 10살 아들이 운동후 근육통이 생겼어요 4 근육통 2014/08/05 2,423
405883 오늘 수능 100일 부산 경찰 동영상 보셨나요? 3 수험생맘 2014/08/05 2,022
405882 나쁜 남자를 가려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3 망고 2014/08/05 5,477
405881 아이학교 홈피를 폰으로 보는데 2 333 2014/08/05 1,261
405880 재즈댄스 하시는 분 계세요? 1 ^^^^^^.. 2014/08/05 1,280
405879 잠은 안오고 배고파요ㅜㅜ 4 이야밤 2014/08/05 1,442
405878 연봉이 2500이면 6 연봉 2014/08/05 3,144
405877 시댁 형제들 돈 얼마까지 빌려주시나요 5 답답 2014/08/05 2,855
405876 탄천-한강 마실다닐 자전거 미니벨로?? 어떤가요? 18 ... 2014/08/05 3,021
405875 세월호 참사는 국정원의 작품 맞는 듯~ 58 미친놈들 2014/08/05 8,621
405874 스피닝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4 ... 2014/08/05 2,346
405873 하사가 병장에게 형님 형님 했으면 말 다한거 아님? 14 윤일병사건 2014/08/05 3,297
405872 그나저나 잠실 사시는 분들 17 그나저나 2014/08/05 5,093
405871 손석희뉴스에 노트북 나와요!! 45 한마디 2014/08/05 9,895
405870 임산부 발뒤꿈치 통증 4 휴우 2014/08/05 2,790
405869 혼자 여행왔는데 너무힘들어요 56 미국 2014/08/05 20,685
405868 이순신장군님은 처갓집의 사랑 받는 사위 24 역사스페셜 2014/08/05 5,351
405867 과천 무지개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대안학교 2014/08/05 1,931
405866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5 0306 2014/08/05 3,469
405865 포도가 너무 셔요ㅠㅠ 8 신포도 2014/08/05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