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하는 김치찌개 네줄요약해보아요~^^♥

82쿡이니까^^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4-07-16 22:03:08
한국아줌마 백명이면 백가지 레시피가 나오지않을까요? ^^
비슷비슷해보여도 나만의 방법은 다 다를꺼같아요
바로 오늘저녁 우리집식탁에 올라왔을수도 있는
내가끓인 우리집 김치찌개 나만의방법♥ 네줄요약으로 공유해보아요^^

1. 압력솥 두껑열고 기름두르고 돼지목살 김치 양파 볶는다
2. 멸치육수 붓고 압력두껑닫고 가열. 추돌고 압력빠지면 연다
3. 두부 대파 넣고 부족한간은 김치국물과 새우젖으로 간해서 끓인다
4. 압력솥으로 하면 돼지고기폭익고 부드러워좋아요 ^^
IP : 121.138.xxx.1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7.16 10:05 PM (182.227.xxx.225)

    세월호 때문에...
    유가족 이간질 시키려고 떼로 몰려온 알바들 때문에...

    웃음이 안 나요......
    너무 발랄한 문체....어색합니다.

  • 2. 끓일때마다 맛이 다릅니다
    '14.7.16 10:09 PM (59.15.xxx.181)

    1. 강불 키고 냄비 얹고 김치 숭덩숭덩 잘라 냄비에 그냥 넣는다
    2. 생각나면 휘적휘적 볶다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볶다가....물붓는다..김치국물도 조금 붓는다
    3. 끓으면 돼지고기 투척
    4.또 끓으면 간보고 싱거우면 국물조금 더 붓고 그래도 싱거우면........맛선생 조금넣고 두부넣고 끓인다....

    네줄 요약 했습니다...


    얘들아
    여의도 까지 가느라 다리 많이 아팠지..
    삶이 참....50가까운 나도 어려운데..
    니들은 시작부터 어려우니..참.....

  • 3. ㅌㅌ
    '14.7.16 10:10 PM (61.254.xxx.206)

    1. 김치를 볶는다.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2. 멸치육수를 넣고 끓인다.
    3. 두부를 위에 얹고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다.
    4. 설탕을 티수푼 1/5 정도 넣는다.

  • 4. ...
    '14.7.16 10:14 PM (219.249.xxx.192)

    전 한줄이면 되는데...
    1. 김치 한포기와 돼지고기(목살이나 삼겹 수육용)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2시간 정도 푹 끓인다.
    김치 안볶으면 맛없을거 같죠?? 한번 해보세요.. 아주 깊은 맛이 납니다^^ 단, 두 시간 이상 약한 불에 푹 끓이는게 포인트!!

  • 5. ㅇㅇ
    '14.7.16 10:17 PM (218.38.xxx.177)

    귀차니스트에게 제일 쉬운 조리법으로 만듭니다.

    돼지고기 냄비에 넣고,
    김치 대충 잘라 그 위에 얹고,
    파 마늘 넣거나 말거나,
    육수를 넣거나 맹물을 넣거나(고기 많이 넣으면 맹물도 괜찮습니다) 대충 잘박하게 잠기는 정도만,
    설탕 살짜쿵 솔솔 뿌린 후

    30분 정도 끓여서 먹습니다.

    짠 김치는 두부도 위에 얹어주고,
    싱거운 김치는 짠김치 국물 좀 부어주고,

    맛없는 김치는 헹궈서 들기름 넉넉히 부어 마늘이랑 파 넣고 설탕 반스푼 넣고 쪄 먹습니다.

  • 6. ㅇㅇ
    '14.7.16 10:18 PM (218.38.xxx.177)

    ㄴ 네줄이 아니라 죄송

  • 7. 원글님
    '14.7.16 10:20 PM (121.183.xxx.216)

    그 방법으로 하니
    김치가 넘 물르던데..
    고기는 좋구요~

  • 8. 휴~~
    '14.7.16 10:38 PM (180.71.xxx.32)

    김치두쪽(반포기) 김치국물 한국자 설탕조금(김치가 쫄깃해짐)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김치에 윤이나기시작하면 육수(멸치나 마른새우,다시마)넉넉히붓고
    또 5분정도 보글보글 끓이다가 돼지고기 넣어줌..
    돼지고기가 익을때쯤 콩나물을 아낌없이 듬뿍넣고 부리나케 상차림..
    콩나물 익으면 식탁에 올려놓고 각자 떠먹음..
    음청 시원하고 맛나답니다..

  • 9. 맞아요
    '14.7.16 10:42 PM (121.138.xxx.190)

    압력솥에하면 김치가 흐물거려요
    울집식구들은 이런식감을좋아해서 이렇게해요^^

    생각보다 설탕 가미하시는분들도 많군요

  • 10. 에고
    '14.7.16 10:43 PM (211.36.xxx.45)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돼지고기넣고 멸치국물붓고
    김치국물도 한국자 넣고
    양파 한 개 채썰어 넣고 끓인다

  • 11.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4.7.16 10:45 PM (121.147.xxx.125)

    1. 저희 친정식- 돼지고기나 쇠고기 또는 멸치를 넣고 국물 자박하게 넣고 푹 끓입니다.
    친정부모님이 황해도 분들이라 시원한 국물이 대박인 김치라 김치 자체가 짜지도
    맵지도 않고 시원한 맛이라 김치 찌게 또한 시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제가 하는 방법1) 양념을 살짝 털어내고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목살을 통째로 넣고
    들기름을 살짝 두른 후 양파도 썰어 놓고 2~30분 푹 찌듯이 통삼중 냄비에서 익힌다.
    거의 마지막에 양파 한 개, 파 적당히 썰어 넣는다.

    2) 양념을 전부 털아내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 것을 넣고 돼지 사태를 넣고 끓인 후
    다 익어 가면 마늘, 파 양파 적당히 썰어 넣고 간혹 떡국 떡이나 만두를 중간에 넣는다.

    1)버전은 아주 찐한 맛의 김치찜 찌게인데 남편이 좋아하는 버전이고
    2)은 김치찌게 전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담백하고 국물까지 개운합니다.

    1.번 친정어머님 생각날 때 해보는데 아직까지도 따라잡을 수 없는 맛.

    세가지 각각 다른 그 오묘한 맛을 다시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다는 거

  • 12.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4.7.16 10:46 PM (121.147.xxx.125)

    네줄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대하소설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

  • 13. 유후
    '14.7.16 10:47 PM (183.103.xxx.127)

    1.돼지고기랑 따로 얻어 온 비계를 듬뿍 넣어 김치와 김치국물 넣어 볶는다 2. 물이랑 김치 국물 국간장 설탕 양파 넣어서 보글보글3.땡초 넣기 4.먹는다 압력솥에 하면 맛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디ㅡ

  • 14. 냉커피
    '14.7.16 10:50 PM (211.36.xxx.208)

    ㅇㅇ님과 동일

  • 15. 존심
    '14.7.16 11:36 PM (175.210.xxx.133)

    김치 돼지고기 복합조미료 물 끝

  • 16. 원글님
    '14.7.17 12:49 AM (1.251.xxx.248)

    제목에 하트는 지워주세요.
    82에서는 제목에 특수기호 안쓰는게 룰입니다.^^

  • 17. ...
    '14.7.17 1:11 AM (184.66.xxx.118)

    김치찌개 저장합니다

  • 18. 너무
    '14.7.17 2:18 AM (24.16.xxx.99)

    발랄한 문체 어색합니다 2222222

  • 19. 음..
    '14.7.17 7:35 AM (175.206.xxx.157)

    김치찌개에는 고추장이 조금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39 영어발음이 나빠졌어요 2 eng 2014/08/11 1,366
407738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393
407737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1,175
407736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5,049
407735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705
407734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360
407733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2,082
407732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1,148
407731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785
407730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2,101
407729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867
407728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1,086
407727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1,149
407726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278
407725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940
407724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2,148
407723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3,135
407722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689
407721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874
407720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453
407719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2,262
407718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846
407717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899
407716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527
407715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