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단원고유족분들의 하루..
동참할분들 찾던 종이연입니다.
다들 응원덕분에
그분들의 일정을 마칠때까지 함께 할수있었습니다.
좀 걱정은..
그분들 가시는 곳곳마다
조금더 관심과 응원과 참여가 더 해졌으면..하는 간절함.
고발뉴스, 국민티븨, 애증의한겨레21..그리고KBS 방송이
함께 하고있더군요.
유족분들이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면 앞으로의 발걸음이
조금더 굳건해지리라..안타까운맘으로 기원했습니다.
기온도 높지만 습도도 높고..지치지만
더 힘을내시길 바라는 맘이 참..아프더군요.
기운내시라고 복탕대접했습니다.
저번글 어떤분말대로 식혜 얼리고 물 얼리고 식후수박.
호두과자 커피.. 일행분들과 잘나누어먹고 드리고 왓습니다.
이런게 머그리 도움이 될까..조심스런 마음한켠
그 먼 고행길에 조금이라도 힘내라는 응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닿
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다음날의 일정들에 조금씩 변경이 있더군요.
한겨레21로 전화하면 자세히 현장기자와 연결됩니다.
그분들 팽목항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도록
곳곳에서 응원보내주시고
또 참여해주시고
또 기도해주시면 좋겠어요.
함께 걷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익산 초입까지 가이드끝난
1. 종이연
'14.7.16 9:57 PM (203.226.xxx.91)핸펀 작성이라 글이..ㅠㅠ
이해해주시길.
뒷글은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접습니다~2. 00
'14.7.16 9:59 PM (14.32.xxx.7)감사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3. 종이연
'14.7.16 10:00 PM (203.226.xxx.91)참 승현이아버님의 건강이 매우 좋지않아서..
진짜 가슴아팠어요..
어찌 가실까..
제 튼튼한 다리 빌려드리고 싶었어요~ㅠㅠ4. 건강이
'14.7.16 10:02 PM (222.106.xxx.213)안 좋으신 분이 이 폭염에 고생하시는 걸 생각하니 선거 때 가까이 있던 정치가 참 멀고 높게 느껴지네요. 기도하겠습니다.
5. 이 폭염에
'14.7.16 10:06 PM (210.106.xxx.5)건강한 사람도 힘들텐데 그날이후 한시도 맘도몸도 편한날이 없으셨을텐데...휴~~맘이 아프네요 종이연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맘으로나마 건강히 도착하시길 응원합니다
6. 아까
'14.7.16 10:11 PM (61.102.xxx.34)망치부인님 방송에서 뵌 분이신가봐요.^^ 반가왔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망치부인님 중간에 오해 받고 쫓겨나셔서 마음이 좀 안좋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모든것이 혼란스러운 시기니까요.
원글님께 늘 축복 있으시길 바라고
또 아버님들도 건강하게 끝까지 힘내시길 기도 하겠습니다.7. ...
'14.7.16 10:13 PM (1.237.xxx.250)고맙습니다
마음만 매일 함께 걷고 있어요
ㅠㅠ8. 11
'14.7.16 10:16 PM (121.162.xxx.100)고맙습니다... 요즘 제자신이 참 용기없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만 들어요 늘 맘만 앞서지 행동은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있네요 미안합니다..
9. 고맙습니다.
'14.7.16 10:25 PM (59.27.xxx.140)응원합니다. 이 더위에 또 짜증나는 사람들 때문에 지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10. ../..
'14.7.16 10:37 PM (222.105.xxx.20)메일 드렸어요.
11. ...
'14.7.16 10:41 PM (110.15.xxx.54)아. 정말 고맙습니다. 가족분들 힘 많이 받으셨을것 같아요.
12. ...
'14.7.16 10:52 PM (222.101.xxx.91)고생하셨어요..
13. ㅠㅠ
'14.7.16 10:54 PM (194.96.xxx.62)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청명하늘
'14.7.16 10:56 PM (112.158.xxx.40)고맙습니다.
15. --
'14.7.16 11:08 PM (1.233.xxx.248)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ㅜㅜㅜ16. bluebell
'14.7.16 11:48 PM (112.161.xxx.65)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ㅜㅜㅜ 22217. evans
'14.7.17 12:23 AM (223.62.xxx.92)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외롭다는 느낌없이
국민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마음을
가질수 있었기를 저도 바랍니다..18. ...
'14.7.17 12:53 AM (1.251.xxx.248)에휴ㅠㅠ
이 썩을 세상.
죄없고 가여운 분들이 더위에 무슨 고생이신지..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관련자들 다 천벌 받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0046 | 유혹에서 나홍주인지 하는 캐릭터 참 짜증나네요.. 16 | 짜증 | 2014/08/18 | 3,852 |
410045 | 유나의 거리 안내상님 3 | ㅇㅇ | 2014/08/18 | 2,609 |
410044 | 공부습관없이 초등들어가도 될까요? 3 | 멋쟁이호빵 | 2014/08/18 | 1,771 |
410043 | 세월호틀별법!)챙김 못받는 스타일... 5 | 난... | 2014/08/18 | 1,331 |
410042 | 세월호2-25일) 교황님도 잊지 않으시고 계시는 실종자님들,돌아.. 20 | bluebe.. | 2014/08/18 | 1,105 |
410041 | 후쿠오카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7 | 깨끗한방 | 2014/08/18 | 2,227 |
410040 | 우리 엄마도 백화점에서 옷을 살 줄 아시는 구나. 2 | ........ | 2014/08/18 | 2,779 |
410039 | 화요비 요즘 뭐하나요? 2 | 반쪽 | 2014/08/18 | 1,899 |
410038 | 진짜 노후대비 어떻게 하셔요? 10 | 금융계 칼바.. | 2014/08/18 | 6,381 |
410037 | 요즘 유치원생 7 세 활동 5 | 3 월부터... | 2014/08/18 | 1,718 |
410036 | 싸구려 악세사리 오래 잘 쓰는 비결 있나요? 3 | 제가 | 2014/08/18 | 2,151 |
410035 | 알뜶 폰..어른도 신청할수 있나요.. 2 | 알뜰폰 | 2014/08/18 | 1,164 |
410034 | 이런뜻이... 18 | 뮤즈82 | 2014/08/18 | 3,959 |
410033 | 박근혜 개인 트레이너는 개인돈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23 | 근데 | 2014/08/18 | 5,748 |
410032 | 도와주신 두부찌개로 밥도둑질하고 배 뚜딩뚜딩중입니다 5 | ... | 2014/08/18 | 3,906 |
410031 | 6학년 여학생이 읽을 책 12 | 비니다솜 | 2014/08/18 | 1,592 |
410030 | 가을 옷 사고 싶네요 | 가을온다 | 2014/08/18 | 1,111 |
410029 | 칠순 아버지께서 약간 손을 떠시는데... 8 | 걱정 | 2014/08/18 | 1,930 |
410028 | 제가 얼마전 겪은 진상 가족 25 | 아래 의자앉.. | 2014/08/18 | 13,025 |
410027 | 왜 안그러나 했네요-"석촌동 남침땅굴 확인촉구 시민대회.. 25 | 아마 | 2014/08/18 | 4,061 |
410026 | 마누카 꿀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7 | 심플라이프 | 2014/08/18 | 3,194 |
410025 | 영어도 그냥 재능의.종류라고 생각라면 좋겠어요 3 | 음 | 2014/08/18 | 1,877 |
410024 | 기미주근깨 시술 3 | 뽀양 | 2014/08/18 | 2,919 |
410023 | [세월호 특별법제정] 길고양인데 공동현관앞에 매일 와요 9 | 저도고양이 | 2014/08/18 | 1,041 |
410022 | 손뉴스 보다가, 2 | 마니또 | 2014/08/18 | 2,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