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름 부르고.. 잊지 않을께요...
            
            
            
                
                
                    작성일 : 2014-07-16 21:11:03
                
             
            1837018
             현철아,영인아,다윤아,지현아,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이묘희님,이영희님,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저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 여러분...
돌아오세요.. 오늘 국회로, 팽목항으로 걸어가는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들 보셨죠..
돌아오세요... 기다리고있어요
            
            IP : 1.229.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둘- 
				'14.7.16 9:26 PM
				 (116.33.xxx.148)
				
			 - 잊지 않겠습니다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 2. ...- 
				'14.7.16 9:37 PM
				 (110.15.xxx.54)
				
			 -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혹시 모를 다른 실종자분들
 
 기다릴께요. 이제 돌아오세요.  어제 오늘 뜨거운 햇빛 받으며 단원고 생존학생들이 안산에서 국회까지 도보 행진 했어요. 국회안에는 가족분들이 농성중이시고요 ㅠㅠ  이런 현실이 믿겨지지 않지만 무엇이든 노력할께요.  미안해요 ㅠㅠ
 
- 3. 잊지않고- 
				'14.7.16 10:07 PM
				 (222.106.xxx.213)
				
			 - 기다립니다.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모두
 돌아오는 그날이 오늘이 되길 기도합니다.
 
- 4. ..- 
				'14.7.16 10:53 PM
				 (122.34.xxx.39)
				
			 - 꼭 돌아오신다고 믿습니다. 어서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5. 호야맘- 
				'14.7.16 11:00 PM
				 (125.177.xxx.181)
				
			 - 팽목항에서 영인이를 애타게 부르는 영인어머니의 뒷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현철이 영인이
 다윤이 지현이 은화...
 
 이제 제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렴.
 선생님 두분 아이들 데리고 빨리 올라와 주세요.
 혁규야 아빠랑 더 이상 어두운 바닷속에 있지말고 뭍으로 올라오렴
 이묘희님 이영희님도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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