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개월 아이가 유모차에시 떨었졌어요ㅜㅜ급해요!

제이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4-07-16 20:42:06
지금 막 사고가 났는데 얼굴이 마니 까져서 연고바느고잇는데

병ㅈ원가서 엑스레이든 씨티 찍어바야겠지요?

남편은 괜찮을꺼라하는데 걱정되서요

방산선이 더 안좋다구 ㅜ

무릎높이에서 시멘트로 ㅜㅜ

미치겠네요 괜찮겠져
IP : 14.42.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냥맘
    '14.7.16 8:45 PM (125.31.xxx.232)

    애기가 경기를 하거나 토하거나 하는거 아니구 계속 자지러지게 우는거 아님 별일 없을거여요. 우리 애들도 넘어지고 떨어지고 엄청 했는데 병원가도 별로 할게 없어요
    형님이 의사인데 위에 말한 증상 없음 딱히 갈 필요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2. 청명하늘
    '14.7.16 8:47 PM (112.158.xxx.40)

    조카가 아가때 대리석 바닥에 떨어졌어요... 찰나의 순간...
    윗님 말씀이 맞아요. 그 증상 없으면 괜찮으실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은 삼신할멈이 지켜준다는 말이 있나봐요... 너무 걱정마시고 잘 지켜보세요.
    토하거나 잠 못자고 울고 보채면, 그때는 비상 상황일수도 있겠지만요...

  • 3. ...윗님 말씀대로
    '14.7.16 8:47 PM (182.226.xxx.93)

    토하거나 그러지 않음 괜찮을거에요. 옛말에 애기들은 삼신할머니가 도우신다고...

  • 4. 울다
    '14.7.16 8:50 PM (175.118.xxx.243)

    진정해서 그치면 괜찮아요ㆍ하루정도 토하나 잘보시고요ㆍ근데 그정도. 사고는 대부분 괜찮아요ㆍ병원 달려가도 의사샘이 사진찍자 안하실거예요ㆍ애기들은 정말 찰나에 다치니 항상 주의 하세요ㆍ엄마가 더 놀라셨죠?

  • 5. 릴렉스
    '14.7.16 8:56 PM (118.139.xxx.166)

    저희애도 돌전(방바닥)에, 두돌쯤(엘리베이터안)에서 유모차에서 떨어졌어요...이때부터 무조건 안전벨트했답니다. 돌전에는 방안에서 태웠는데 잠시 딴곳보다 애 보니깐 땅에 있더라는...별로 울지도 않고...남편이 소아과 가자 해서 의사가 이것저것 만져보더니 괜찮다고....
    안전벨트 꼭 하세요...마트 카트에도 되도록 태우지 마시고..그러고 보니 카트에서도 떨어질 찰라 제가 재빠르게 잡아서 머리가 무사했죠...ㅠㅠ

  • 6. 제이
    '14.7.16 9:04 PM (39.7.xxx.171)

    지금 응급실왓는데여 마니 부었다구 씨티 찍어보자네요

    그러면 재우는 약도 먹어야하고 좀 오래 기달려야 한다는데

    어떻해야할지ㅠ

  • 7. 저두 첫애때는
    '14.7.16 9:28 PM (121.160.xxx.205)

    바로 병원 달려갔는데요, 특별히 토하거나 계속 보채고 울지 않음 둘째 때는 안간거같아요..
    제 경험상 그 정도 높이는 괜찮다고 봐요.앞으로는 조심하세요.
    9살 되기 전에 다치는 거는 모두 부모 탓이라고 저희 친정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어요..

  • 8. ..
    '14.7.16 9:32 PM (223.33.xxx.109)

    씨티가 방사능수치 높다고 되도록 찍지말라는데 더구나 아기를...
    병원에선 그런거 찍으라하겠지만 저는 집에 가서 좀 더 지켜보라고 하고싶어요
    저희애도 유모차에서 빠져나올라고 혼자 버둥거리다가 시멘트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몇번 그런적 있었어도 괜찮았어요.
    일단 집에 가서 안정시키고 재우면서 상태를 지켜봐요

  • 9. 많이 부었다니..
    '14.7.16 9:51 PM (203.247.xxx.20)

    아기에게 씨티 해로운지 병원에서도 알 거예요.

    필요하니까 찍으라는 거겠죠.

    많이 부었다니 걱정되네요.

    큰 일 아니길 기원할게요.

  • 10. .....
    '14.7.17 8:58 AM (125.133.xxx.25)

    병원에서 찍자 하면 찍는 게 안전해요.
    찍는 것의 해로움과 이로움을 고려할 때, 이로움이 더 크다고 판단한 거죠.
    너무 걱정 마시고 사진 찍어 보세요..
    설령 심한 경우라도, 아기들은 회복이 빠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95 IMF 즈음 친구 지인에게 1000만원 빌려 주고 못 받았는데 .. 6 음....... 2014/07/18 2,589
400194 생일 차별하시는 시어머니.. 섭섭해요 7 .. 2014/07/18 2,898
400193 AFP, 세월호 생존 학생 “진실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4 light7.. 2014/07/18 1,284
400192 삶지않은 옥수수 저장기간 5 강냉이 2014/07/18 2,576
400191 뉴욕에서 8살 조카 맛있는 음식 사주려는데요 1 Help 2014/07/18 1,119
400190 전운이 감도네요 15 ... 2014/07/18 5,216
400189 김어준 평전 14회 - 정봉주 감옥가다 lowsim.. 2014/07/18 1,068
400188 윗집 누수로 천정에 얼룩이 좀 졌는데, 얼룩부위 크기 상관없이 .. 3 shally.. 2014/07/18 5,702
400187 우크라이나 “반군 소행 맞다” 증명 도청자료 공개 아이쿠 2014/07/18 934
400186 양배추의 불편한 진실 62 발자국소리 2014/07/18 39,267
400185 가나 초코렛이 단 이유라네요 29 무명씨 2014/07/18 10,894
400184 옥수수 8 주쥬 2014/07/18 1,974
400183 매직이 먼저 염색이 먼저? 2 000 2014/07/18 1,836
400182 남자들의 착각 8 평범 2014/07/18 4,070
400181 삼성가 사람들 진짜일까요? 7 아고라에서 2014/07/18 6,042
400180 스마트폰 메신저 상대방 삭제하는 방법이 있나요? ... 2014/07/18 804
400179 ”간첩사건 담당 검사, '돈 들어도 증거 구하라' 지시” 세우실 2014/07/18 807
400178 그것이알고싶다..피살된 송씨.. 13 헐.. 2014/07/18 5,405
400177 돈 든다고 화가 포기한 딸.. 밀어줄걸...너무 후회 돼.. 4 내딸주아 2014/07/18 2,759
400176 진짜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 9 2014/07/18 2,724
400175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12 청명하늘 2014/07/18 1,679
400174 배고프지 않은데 배에서 소리나는 경험 있으신 분~ 9 . 2014/07/18 5,130
400173 20년 30년 40년된 아파트 살만한가요? 살아지나요? 19 2014/07/18 12,352
400172 보수단체, 세월호 단식 광화문 농성장 또 침탈 7 .. 2014/07/18 1,443
400171 수입그릇 매장 대전님들 2014/07/1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