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중딩들도 기말고사 음미체 소홀히 여기나요?

음미체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07-16 18:26:29

내일 기말고사 마지막날 음미체 보는데

3과목 다 공부 하나도 안했다고

벼락치기로 해야한다고 하면서도

시험 끝난 것처럼 여유부리고 낮잠까지 자고 있네요..

유종의 미를 거두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벌써 긴장이 다 풀렸나봐요... 

음미체 다른애들도 쉽게 생각하나요...? 

 

IP : 218.38.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14.7.16 6:2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80 이상이면 다 A 이고 원점수도 생기부에 안 올라가니 전교등수 신경 안 쓰는 아이들은 열심히 안 하기도 하더라구요. 음미체가 필기 시험 볼 때 외울 게 엄청 많기도 하구요.

  • 2. ............
    '14.7.16 6:31 PM (218.152.xxx.180)

    저때는 음악 미술 체육도 칼같이 전교1등부터 꼴찌까지 다 산출해서
    음미체도 엄청 열심히 달달 외웠어요 공부 잘하는애들은 물론이고 별로인애들도
    오히려 점수따기 좋다해서 더 열심히 하는애들도 있었구요
    확실히 갈수록 세상이 좋아지네요 불과 10년전 이야기인데..

  • 3. 중딩아들
    '14.7.16 6:33 PM (114.205.xxx.114)

    주요 과목처럼은 아니어도 신경은 쓰던데요.
    예체능은 대부분 암기만 하면 되니까
    보통 하루, 이틀만 열심히 외워도 100점 받더라고요.
    그리고 이젠 성취평가제라 고교 입시에 올a가 유리하다보니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예체능도 소홀히 할 수 없죠.

  • 4. 제가 뭘 모르는 건가요?
    '14.7.16 6:34 PM (222.112.xxx.188)

    특목고 갈거 아니면 전교등수 굳이 신경써야 하나요?
    전 국영수 이외에는 신경안쓰는데
    제아이는 지가 좋아하는 과학, 사회는 공부하고
    기가, 중국어는 아예 안보더니 50점쯤 받아 온거 같은데요..

  • 5. 중딩때
    '14.7.16 6:39 PM (125.143.xxx.206)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해야 고딩때도 잘할수있어요.결국 심화해서 다시 배우거든요.공부역량을 키우는 연습이라고나 할까.

  • 6. 첫 댓글인데요...
    '14.7.16 6:4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영재학교 준비해야 해서 올림피아드랑 기말이 겹친다거나 뭐 이런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은 한 중등 때부터 무슨 과목이든 성실하게 시험 공부하는 게 습관이 된다고 봐요. 평상시엔 영어 수학 중심으로 하지만 시험 때는 모든 과목 열심히 하는 게 좋은 자세겠죠.

  • 7. 상식
    '14.7.16 6:55 PM (180.182.xxx.51)

    국영수 이외의 과목에서 상식이 길러지죠.
    평생 가지고 갈 문화적 소양의 기초가 되구요.
    흔히 보는 큰술,작은술, 한컵은 얼마인가요? 면 30수,40수가 뭐예요 같은 질문들,
    기타 과목에서 다 배우는거죠. 삼십년 전에도 가정가사 과목에 나오던거구요.

  • 8. ....
    '14.7.17 1:33 AM (118.221.xxx.62)

    잘하면 그거까지 신경쓰지만 중간이면 전날 한번 보는 정도에요
    주요과목에 더 치중하죠
    지필은 20프로 정도라서 수행 잘하는게 더 중요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44 7살 아이 식사예절 좀 잡아주려고 합니다. 유투 2014/08/07 936
406443 요즘 아이돌 큰 일이네요 1 ㅂㅈ 2014/08/07 2,375
406442 충격적인 사실... 6 검은거북 2014/08/07 3,671
406441 명량 보신분 계신가요? 8 이리오너라 2014/08/07 1,749
406440 살이 쪄서 고민이에요 2 말랑말랑이 2014/08/07 1,213
406439 백호살이 뭔지 아시나요....?? 에휴 2014/08/07 1,403
406438 5천만이 윤일병 살해의 방조범이자 공범이다. 7 꺾은붓 2014/08/07 1,004
406437 가슴찡한 태국 광고(펌) 3 바람꽃 2014/08/07 1,011
406436 벌써 목요일이네요. 셉템버 2014/08/07 970
406435 동양요가협회 어떤 곳인가요? 목 아파요 2014/08/07 982
406434 딸들에게 자식을 가지면안된다고 해야할지요..유전 27 호박 2014/08/07 7,519
406433 [뉴스타파] 4월16일, 대통령 7시간 실종 미스터리 4 .. 2014/08/07 1,263
406432 어린이 전집 고물상 부르면 얼마나 받나요? 9 고물상 2014/08/07 2,014
406431 김연아 양, 연아 양... 9 괜한 지적질.. 2014/08/07 4,440
406430 남편 얄미워요 10 ㅏㅏ 2014/08/07 1,856
406429 쇼하는걸로 보여요 3 쇼쇼쇼 2014/08/07 1,643
406428 나이 먹을수록 친구를 잃어가네요 8 .. 2014/08/07 3,622
406427 부부간에 정떨어진다고 느낄때는 언제일까요? 9 2014/08/07 5,216
406426 공효진 눈 앞트임?저만느끼나요 6 gㅌㅌ 2014/08/07 9,352
406425 요즘 시금치 한단에 2500원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5 시금치 2014/08/07 1,106
406424 사교육 안 없어질 거 같아요 한국에서 2014/08/07 1,088
406423 대치쪽으로 집 이사고민 도와주세요.절실해요 3 고민녀 2014/08/07 1,629
406422 딱 맞는 세월호 막말 권은희가 대변인 되었네요 2 새누리당에 .. 2014/08/07 1,242
406421 능력자분들...영화제목 좀 ^^;; 4 아이스커피 2014/08/07 1,174
406420 지금 ytn보세요 5 저녁숲 2014/08/07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