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목소리 좋아서 좋은데요. 이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니까요. 그 여자가 왜 15년이나 살아남았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그 특유의 가성... 괴로워요..
열심히 불렀는데 미안...
예전에 그 야한 노래 부를 때 이뻤어요 그대료~ 왜 망설이나요~ 하던거요...
중학교때 박지윤 처음 나왔을때..하늘색꿈 가성듣고 놀랬어요~
난~~어른이히~~되어도옹~~~하늘빛~~고~운~눈마앙울~~
이번곡은 저번곡보다 낫던데요
전 운전하면서 저번곡(제목이 생각안나네요) 듣다가
누가 이렇게 노래못하나 볼륨키워서 들었다니까요
박지윤인거 알고 헉..
저도 듣기 싫더라구요 ㅠ
사람 자체는 싫지 않은데
노래 소리는 듣기 괴로워요.
소음이에요.
노래방에서 저렇게 부르는것도 소음.
한표 어떻게 저 소음으로 15년을
윤종신 소속사로 간걸로 아는데 이참에 창법쫌 다 뜯어고쳤음 좋겠네요~
윤종신 소속사로 갔으니 발음하나는 정확하겠네요 ~ 빙수야~팥빙수야~ㅋㅋ
알고 있어요. 솔로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꾸준히 활동 했잖아요.
데뷔 자체는 연기로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학창시절 단짝친구가 박지윤 열혈팬이어서
하이틴 스타 잡지 같은거 많이 사서 같이 읽고 했어요.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하면서 그리 뜬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많이 띄워줬죠.
그러다 박진영 밑에 들어가서 성인식으로 확 떴고..
돈 많은 집안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건 좋은데
노래는 정말 안불렀음 좋겠어요..
집이 잘사니 생계수단으로 활동 하는것도 아닌데...
하고 싶은건 다 해야하나봐요. 고집이 대단한 듯.....
남이 뭐라해도 안 들을 듯.. 15년 넘게 꾸준히 저 듣기싫은 가성으로 부르는 거 보면 귓등으로도 안들을 것 같아요. 박진영이 박지윤 프로듀서 맡을 때 쯤..박진영이 가성 창법이랑 몸치 극복했다고...호언장담했는데..
춤은 많이 늘었던데.. 노래 쪽은 안바뀌는거 보면
그냥 그게 한계인 것 같아 보였어요.
저도 그 가성으로 부르는거 진짜 듣기 싫더라구요.
15년이 지나도 끝까지 그 스타일 고수하는 집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봄눈이라는 노래 부르는거 우연히 들었는데 고건 또 잔잔하니 좋아서
찾아보니 조윤석이 원래 부른거였고
두 개 다 들어보니 원곡 가수보다 박지윤이 부른게 더 좋아서 오호 했어요
요즘은 윤종신 소속사로 들어가 다시 대중 가수로 나오지만
얼마전까지는
실력파 언더 뮤지션 흉내내고 다니더라구요
그 실력에 ebs 공감 나와 갖은 폼 잡고 노래하는거ㅜ보니까 뮤지션병 단단히 걸렸구나 했거든요
그래도 요즘 나오는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윤종신이 컨셉 잘 잡아준거 같든데
저번앨범에 미스터리 는 음색이랑 딱 맞아서 꽤 괘챦게 들렸는데 이번에 들고나온건 좀 별로더라구요..계속 듣고있긴 힘든 스타일이긴 하죠.
전성기땐 그래도 이뻐서 용서가 됐죠..ㅋㅋ
저 위분이 말씀하신 박지윤 뮤지션병 걸렸던 시절 음반 좋아해요.
편한 목소리는 아니나 루시드폴 노래랑 너무 잘맞았어요.
Jyp와 윤종신에서 낸 음반은 싫구요.
전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캐리류 정말 싫어해요. 나가수나 불후에서 환영받는 쎄고 높고 지르는 음악.
취향 차이인거죠.
안듣고 싶은데 나오면 화들짝 놀랍니다.
용각산 열수저 먹이고 싶어요.
더불어 아이유도 열수저.
못하는데 본인이 대단한 음악적 감각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유도 마찬가지.
힐링캠프보다가 감정잡고 노래할때 빵터졌네요.
댄스곡 부를때는 몰랐는데 실력이 ㅋㅋㅋ
성악때문이란건 그냥 핑계구요.
여자들 가성으로 부르면 박지윤만큼은 대부분 부르죠.
가성으로 부르는 노래 정말 소음이에요.
불러도 성량도 크고 그래야 하는 건데 이건 뭐 그냥 일반인이 부른 거랑 똑같아요
이소은과 비교됨
아..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저는 옛날부터 그 목소리가 가수로 나와서 인기를 끌 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
아..저도 넘 싫어요. 가성이라도 소리가 맑으면서 깨끗하면 괜찮은데 탁하고 철판 긁는듯한 가성..성량도 딸리고 음색도 안 이쁘고..
계속 거수하는것도ㅠ신기하고 계속 노래 못하는것도 신기하구요
저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고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말 한 번 한적 없는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미안한 표현이지만 소음 이란 느낌입니다
정말 가수할 목소리가 아닌데.
저런식으로 부르면 아무나 다 가수해도 될듯..
저두요~ 한번도 노래 잘한다는 생각 안들었어요. 하늘색 꿈? 그건 노래 자체는 좋아요~
저도 동의 ㅠㅠ
목소리 정말 듣기 싫죠.
가성 밖에는 안되나봐요.. 그러니까 그렇게 주구장창..
근데 정말 곡은 좋은 거 많이 받던데. 곡이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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