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냄새 없애는 간단한 저의 비법

나만의 조회수 : 17,571
작성일 : 2014-07-16 14:49:31
비법이라가엔 거창하지만? 요샌 냄새가 자주 나는 여름철이고 또 화장실이 집구석에 있고 하니까요 저는 아침에 가족들 가면 샤워기로 바닥 물로 씻고 변기안에 좋는 향 나는 바디워시를 몇 번 짜주고 샤워기를 갖다 대면 거품 나잖아요 그대로 냅둬요. 그리고 샤워하는 곳 하수구에도 뿌리고 또 거품나게 샤워기..향내가 올라와요 그리고 외출했다 오면 냄새가 확 없어져 있어요 바디워시는 저렴한 거 저는 가끔 벼룩시장가서 해피바스 같은 거 천원에 사와서 씻기도 하고 청소할 때도 쓰거든요 전 락스냄새는 싫더라구요 저의 주안점은 소독보다 냄새제거인데 효과좋네요~소독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해 주면 되구요. 걍 간단한 저의 팁이어요 ^^;
IP : 223.62.xxx.2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오면
    '14.7.16 3:02 PM (1.235.xxx.17)

    가끔 울샴푸로 손 빨래하고 그 물을 버리기도 해요 좀 덜 아깝죠.. ㅎㅎ

  • 2. 환경울 생각하라느니
    '14.7.16 3:02 PM (1.225.xxx.13)

    시비 걸 사람도 있을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좋은 방법인데요.
    어렵지도 않고...따라할게요. 감사~~~~

  • 3. 알랴줌
    '14.7.16 3:25 PM (223.62.xxx.196)

    락스나 다른 청소세제보다 환경에는 더 나을지도 -!
    저도 향 좋은걸로 해봐야겠어요

  • 4. ..
    '14.7.16 5:47 PM (147.6.xxx.81)

    원글님 화장실 관리 팁 감사드립니다..

  • 5. 호흡기에 안좋아요
    '14.7.16 6:45 PM (123.109.xxx.92)

    바디샴푸에 들어가는 인공향료가 호흡기 통해 들어가면 폐세포를 파괴시켜요...ㅠ.ㅠ
    적당히 쓰시길 권유합니다.

  • 6. ...
    '14.7.16 7:34 PM (218.234.xxx.119)

    화장실 냄새 잡는 저만의 팁...

    우선 바가지 하나 이쁜 걸 세면기 안에 두고 용무 끝난 다음에 손씻을 때
    그 바가지에 물 틀고 비누로 손 씻어요. (그 물을 받는 것임) - 그리고 물을 변기에 조르르 흘려두어요.
    이렇게 해두면 화장실의 비릿한 냄새는 90%는 잡아요.
    (화장실의 비릿한 냄새는 변기물 때문임. 대소변 냄새는 물로 흘려보낸다고 해서 없어지질 않아요. 반드시 비눗물이나 샴푸물, 세제물 등이 필요.. )

    그리고 화장실 청소할 때 마지막에 치약 짜서 타일 줄눈 사이를 문질러줘요.
    그대로 말려요. (타일의 하얀 부분만 물걸레로 살짝 닦아줘요)
    이러면 화장실 타일 줄눈도 하얗게 되고 (치약거품 마르면 하얗잖아요. 그거를 그대로 두는 거에요)
    향기도 좋아져요.(보통 치약의 민트 향기가 은은하게...)

  • 7. 와, 정말
    '14.7.16 7:40 PM (1.225.xxx.13)

    좋은 방법들 많네요.
    이 글 살림돋보기에 링크 걸어도 되죠?

  • 8. 부끄럼쟁이
    '14.7.16 9:38 PM (119.70.xxx.159)

    화장실 청소법 고맙습니다

  • 9. ...
    '14.7.16 11:46 PM (125.185.xxx.31)

    em원액으로 청소하는 것도 도움 돼요~
    일단 몸에 무해하니 맘껏 써도 안 찝찝하죠.

  • 10. 와우
    '14.7.17 9:54 AM (125.128.xxx.115)

    정말 간단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네요
    꼭 따라해볼께요~

  • 11. ^^
    '14.7.17 10:41 AM (218.150.xxx.33)

    참고할께요^^*감사

  • 12. 미미컴
    '14.7.17 2:47 PM (121.137.xxx.252)

    전 약국서 700원 하는 에탄올 사서 휴지에 묻혀
    하루에 한번 두번 변기 겉만 닦아요

     전 아들 엄마라서 소변이 튀면 
    소변 지린냄새가ㅜ.ㅠ

    에탄올이 락스보단 냄새가 덜 역하고
    소독도 되니 소변 지린네가 조금 덜한 것 같아요~

  • 13. 뷰티맘
    '14.7.18 11:15 AM (175.193.xxx.202)

    좋네요^^

  • 14. Oldmadam
    '14.7.20 3:27 PM (222.64.xxx.4)

    남자들 서서 볼일보는거 고치려다 포기하고 전 샤워할때마다 세제조금쓰고 물청소 해요 .
    저도 락스냄새머리아프지만 어쩜 냄새좋은세제가 더 나쁠수도 있어요 과용하게돼서요
    머리카락이 저만 길어서 변기통위에 대야올려놓코 머리 감아요 . 그럼 샴푸도 절약되고 머리카락헹굼효과도 탁월해요.(머리카락수에 연연하는 사람비법입니다)단 대야청결해야하니 머리전용요 ㅋㅋ 그럼 머리카락으로 하수구 막히지도 않코 일석이죠예요 .

  • 15. 겸둥이
    '14.8.6 2:11 PM (61.78.xxx.68)

    감사합니다~^^

  • 16. 천년세월
    '17.11.8 1:23 PM (58.141.xxx.22)

    흠 모두들 냄새때문에 곤혹스러우신가 보네요?
    근데 집집마다 화장실 유리창은 외부로 환기되게 설치되어 있지 않나요?
    문 조금씩 열어두니 아무 문제 안생기던데 이해가 안가서요^^
    혹시...아파트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그긴 구조가 다른가요?
    아마 그게 안되어 있으니까 이런 게시물도 올라오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19 신입사원 한달 실수령액 320이면 어느 정도인가요? 4 ddt 2014/07/17 3,991
400318 락앤* 뚜껑이 안열려요... 4 도움 2014/07/17 1,009
400317 애는 커가는데 애아빠와 사춘기 큰딸과의관계 개선하려면? 4 늦봄 2014/07/17 1,931
400316 소아 류마티스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 알고싶어요 2014/07/17 1,812
400315 정말 안좋은 기운이라는 게 있는 건지... 2 ... 2014/07/17 2,745
400314 송도 오피스텔 계속 보유할까요 팔까요? 4 다락방 2014/07/17 3,484
400313 강수지씨 전 남편과 재결합했나요?? 26 궁금 2014/07/17 48,464
400312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 1 꽃향기 2014/07/17 1,743
400311 [국민TV 7월17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lowsim.. 2014/07/17 1,160
400310 코치 신발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 2 직구 2014/07/17 7,178
400309 주택대출 규제완화는 위험신호, 지금은 탈출할 때 2 77 2014/07/17 1,808
400308 서양 사람들이 노화가 빠른 이유가 있나요? 12 아들아공부하.. 2014/07/17 9,308
400307 7부바지를 샀는데 9부네요 4 7부바지 2014/07/17 1,824
400306 정부, 18일 ‘쌀시장’ 개방 공식선언 .. 2014/07/17 824
400305 홍명보 아내 사진 有 21 공쟈 2014/07/17 19,568
400304 내 동생과 나와의 완전 다른 소비 패턴 7 큰 손 2014/07/17 3,029
400303 집착 혹은 사랑? 2 ... 2014/07/17 1,751
400302 방금 세월호 관련 sbs뉴스에 나온 영상 보셨는지...ㅠㅠ 29 어휴...... 2014/07/17 4,572
400301 북한 미녀 응원단 안왔으면 좋겠어요 13 음,,,,,.. 2014/07/17 2,872
400300 중학생이 들을만한 팟캐스트 추천이요~ 6 웃음의 여왕.. 2014/07/17 1,639
400299 얼렁뚱땅 흥신소 82님들이 하도 재밌다고 하셔서 정주행 시작했어.. 4 얼렁뚱땅 흥.. 2014/07/17 1,707
400298 남자들도 파마 하면 관리하기 더 쉬울까요? 3 .... 2014/07/17 1,405
400297 코스트코 캠핑용품 질문이요 3 싱글이 2014/07/17 1,669
400296 체리가 농약 범벅 이라네요 ㅠㅠㅠㅠㅠㅠ 52 dd 2014/07/17 23,426
400295 전업주부 모델에 대해서, 그런 가정의 아이였어요 37 베스트글 2014/07/17 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