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학생들 용돈
1. 졸업반
'14.7.16 2:22 PM (61.255.xxx.247)핸드폰비 내주고 45만원 줘요. 평균은 될 것 같아요.
2. 놀람
'14.7.16 2:24 PM (218.38.xxx.44)아이용돈즐려고 아르바이트를 엄마가 한다는거죠?????
대학생아이가 아니라?
어이가 없네요....
지용돈줄려고 아르바이트 하는 엄마한테 45만원이 적다고 한다구요??
그걸 가만두나요??3. ‥
'14.7.16 2:26 PM (122.36.xxx.75)밥값 차비 다 포함한건가요?
밥값차비통신비 제외하고 십만이면 되지않나요4. ..
'14.7.16 2:27 PM (121.157.xxx.75)사실 대학생들 씀씀이가 그정도는 평균일겁니다
허나 부모가 알바를 해서까지 용돈을 부담하면 그건 모순이죠.. 알바하라하세요
강하게 키워야 훗날 자녀를 위해서도 좋아요
아이러니한게 대학생자녀 용돈과 남편분 용돈얘기가 나오면 참 달라요..
전 여자지만 우리나라 기혼남자가 가장 불행한것같습니다 뭐 이래저래 허튼짓 안하는 남자들 중에서 말이죠5. 전
'14.7.16 2:27 PM (211.178.xxx.230)08학번 큰딸은 20만원 - 차비, 휴대폰, 옷값은 제가 대줬구요.
12학번 둘째는 물가가 올라서 30만원 얘도 차비, 휴대폰, 옷 등은 제돈으로...
제 기준에선 좀 많이 주는 거 같은데... 글쎄요.6. blossom_
'14.7.16 2:27 PM (1.230.xxx.30)저는 차비. 핸드폰비 다 제가내고 일주일에 7만원만 받아요.
이것저것 사고싶은것도 있지만. 부모님이 등로금도 내주시는데 죄송스럽네요.7. 이런~
'14.7.16 2:28 PM (125.182.xxx.63)45만원? 심하다....
용돈을 받긴 뭘 받아요...알바뛰면 최소40만원 받을터인데.8. 따로 준비하고 있는
'14.7.16 2:29 PM (180.227.xxx.113)중요한 고시라던가... 그런게 없고 그냥 학교 다니는 대학생이면 아르바이트 심하지 않는선에서
하라고 하세요. 모자라 부분은 스스로 채워넣기.. 대학생부터는 조금이라도 자기 쓰는돈 보태야죠.9. 저희도 그래요
'14.7.16 2:34 PM (211.114.xxx.233)신입생 여자아이..핸드폰비 차비는 따로 주고. 40만원인데..
밥값, 화장품값..다 포함이긴 하지만..
남자애랑 데이트도 하다보니 5대5는 아니더라도 6대4로는 꼭 내라고 하거든요. (남자애가 더 낸다고 설치나 본데..그래도 같이 내야하니까요)
핸드폰 액정 깨져서 그 돈 벌어야 한다고 알바를 하기는 하던데..
주변 보면. 핸드폰 차비 주고 보통 40정도 주는 것 같아요. 화장품도 그 돈에서 사기는 하지만,제가 같이 쇼핑할때 사주기도 하고..옷도 자기 돈으로 사기도 하지만, 제가 또 내주기도 하고..막 섞이는데..
따지고 보면 40보다도 더 쓰는 거지요. 식구들 생일선물도 사고..10. --
'14.7.16 2:34 PM (182.221.xxx.185)일주일중 하루만 써빙해도 한달 25만원은 충분히 벌어요..
대학생자녀 용돈줄려고 엄마가 알바를 하다니요...11. 엄마가
'14.7.16 2:34 PM (124.49.xxx.3)엄마가 아이 용돈 주려고 아르바이트라뇨.-_-
애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어서. 등록금도 내주는데!!!12. ..
'14.7.16 2:36 PM (121.161.xxx.207)제 시동생은 자기가 과외해요..그래서 50만원 벌어서 용돈하더라구요...대신에 등록금은 시댁에서 내주구요..
13. ..
'14.7.16 2:38 PM (220.124.xxx.28)아따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집안에 대학생이 둘이면 용돈만 100만원요??헐...용돈이 좀 부족한듯 싶으면 본인이 대학생인데 본인이 알바해야죠 ㅡㅡ
14. ...
'14.7.16 2:38 PM (123.141.xxx.151)차비랑 핸드폰비, 점심값, 책값 이 정도만 해 주세요.
한달 30만원 정도 되겠네요.
옷 사입고 커피 마시고 이런 건 자기가 벌어서 해야죠. 대학생인데.15. 흠..
'14.7.16 2:44 PM (222.237.xxx.127)저희 딸은 지금 대학원생인데 대학교 입학부터 지금까지 용돈이 교통비 포함 30만원이네요.
핸드폰비만 따로 지원합니다.16. ...
'14.7.16 2:46 PM (123.142.xxx.254)모르시는 말씀들하시네요
알바보다 공부해서 장학금타는게 훨 이득입니다.
차비랑 친구만나는비용 만만치않아요.17. 용가리
'14.7.16 2:51 PM (121.139.xxx.134)울 아들이 대견하게 느껴 지네요...
11월 수능 끝나고 쉬다가 2월말까지 파스타집에서 알바해서 300벌어 노트북사고 옷좀 사고..
저렴한 국립대 들어가서는 전액 등록금 받아 60만원 엄마 용돈 주더군요...
이제까지 용돈한번 안줬네요...
스스로 해결...요즘 또 알바하고 있답니다...
해외여행 가려고요...
전 걍 냅둡니다...18. ....
'14.7.16 2:57 PM (223.62.xxx.58)용가리님 승!!
아들 멋져요~~19. ..............
'14.7.16 3:04 PM (1.251.xxx.248)울아들 고딩인데,
정말 대학가면 저정도 주는게 당연한 건가요?
지금 사교육 안하고 한달 용돈 5만원인데 남아요.
등록금도 ㅎㄷㄷ 한데,
핸드폰, 차비 뺀 용돈이 한달에 40~50만원 이라니 !!!!20. ff
'14.7.16 3:04 PM (121.170.xxx.251)학생이 직장인보다 용돈이 더 많네요...
21. 그러게요
'14.7.16 3:20 PM (122.153.xxx.130)학생이 직장인보다 용돈이 더 많네요2222222222
22. 용돈의 적고 많음을 떠나
'14.7.16 4:03 PM (94.56.xxx.167)엄마가 지 용돈 주려고 알바이트 하는걸 알면서도 용돈이 적다고 투정하는거라면 원글님 당장 용돈 끊고 다만 십만원이라도 스스로 벌면서 돈의 가치, 돈 만원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한살이라도 어릴때 깨닫게해줘야합니다.
전액 장학금 받고 엄청난 수재로 적어도 공부에 관한한 소위 엄친아라 하더라도 무엇보다 먼저 바른 사람이 되야지요.
원글님 언짢으시겠지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오지랖 글을 남깁니다.23. ..
'14.7.16 4:39 PM (220.124.xxx.28)저도 바로 윗님에 대찬성!! 딸 용돈주려고 엄마가 알바라뇨.........고마운줄 알아야지...거기에 적다고 투덜거리긴.. 돈 소중한걸 알아야 아껴씁니다. 본인도 스스로 벌어봐야 알죠.
24. 우리
'14.7.16 4:39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는 대학 신입생 딸이구요. 휴대폰비만 제가 내주고 월 40만원으로 밥값 차비 하고 싼옷 화장품 거기서 다 사입어요.
알바는 안시켜요. 학점관리해서 취업 하는게 남는겁니다.
여자애라 늦게 알바하고 다니는것도 위험하고 몸도 약해서 그냥 공부에 올인합니다
대신 방학때도 40만원주면 그거 아껴쓰고 평달에 쓰겠다고 합니다.
방학때는 영어특강비 따로 줍니다25. 우리
'14.7.16 4:41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딸 친구는 용돈 70만원에 신용카드 한장 주는 집도 잇어요. 집 형편에 따라 달라요.
우리는 비싼 옷 정도만 가끔 사주구요. 편한옷은 지 용돈에서 만원짜리 사입고 학교갑니다26. 이상한 82
'14.7.16 6:41 PM (175.223.xxx.134)남펀 용돈 댓글 하고는 사뭇 다르네요.
27. rr
'14.7.16 6:45 PM (175.212.xxx.15)가정형편을 떠나서 애들한테 카드주는 습관들이면..참..그게 좋을까요
28. 45줍니다
'14.7.16 8:17 PM (221.163.xxx.188)차비, 휴대폰,밥 포함이요
학기초 비싼 책 지원, 좋은 옷, 신발 지원
친구 만나고 영 화, 공연 같은 문화생활 빠듯할겁니다
벌어 쓰든지, 뭔가 줄여 하고 싶은 걸 하든지.
가진 돈안에서 해결하는 것도 교육이라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30 | 고3 되면... 6 | 원글 | 2014/08/10 | 2,527 |
407529 | 초2남아 가구 뭐가 괜찮나요? 2 | 알려주세요 | 2014/08/10 | 1,136 |
407528 | 네살 딸이랑 싸웠어요... 32 | ㅜㅜ | 2014/08/10 | 7,043 |
407527 | 관광지의 유명 맛집과 먹거리 거품이 많아요 1 | 여행 | 2014/08/10 | 1,224 |
407526 | 아이 과외쌤 생일선물 좀 봐주세요 18 | 맘 | 2014/08/10 | 2,644 |
407525 | 가구 고르는 새댁이예요. 까사미아 골랐는데... 57 | 고민중 | 2014/08/10 | 15,333 |
407524 | 전기레인지 어떤게 좋을까요 1 | 고모여요 | 2014/08/10 | 1,044 |
407523 | 삼겹살 고기불판이요~~ | 고기불판 | 2014/08/10 | 1,194 |
407522 | 제주 선희네식당 아시는분요~ 1 | 제주~ | 2014/08/10 | 1,600 |
407521 | 지난번 중고사이트... 도와주세요 3 | 중고사이트 | 2014/08/10 | 1,330 |
407520 | 마흔 중반인데 가스걱정ㅜ ㅜ 2 | 까스명수 | 2014/08/10 | 1,982 |
407519 | 약사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 4 | ㅇㅇ | 2014/08/10 | 4,825 |
407518 | 프로그램 삭제한거 다시 살릴 방법 5 | 컴맹 | 2014/08/10 | 1,001 |
407517 |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요구하는 새정연 의원 명단 13 | ㅇㅇ | 2014/08/10 | 2,377 |
407516 | 낼 부터 3박4일 시간이 있는데 어디를,, 8 | 쩝 | 2014/08/10 | 1,570 |
407515 | 운동화 깔창이요~~ 3 | 어디서 | 2014/08/10 | 2,048 |
407514 | 부모가 되고 보니...... 6 | 그냥 | 2014/08/10 | 2,674 |
407513 | 은화 다윤 영인 지현 현철 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10 | 피해가지 마.. | 2014/08/10 | 1,126 |
407512 | 이X트에서 내 뒤에 있던 아가야 미안하다아아아... 6 | 실없다 | 2014/08/10 | 2,946 |
407511 | 신나게 탈모중 어떤방법써야할까요? 5 | 돌려놔 | 2014/08/10 | 1,993 |
407510 | 세월호2-17일) 실종자님들~~! 돌아와주세요.. 29 | bluebe.. | 2014/08/10 | 1,339 |
407509 | 바톨린낭종?농양으로 병원 가보신 분.. 8 | 염증 | 2014/08/10 | 15,568 |
407508 | 저 어쩌면 좋을까요 1 | 내사랑 | 2014/08/10 | 1,094 |
407507 | 에일리의 여러분! 6 | 감정이입 | 2014/08/10 | 2,302 |
407506 | 요즘 어떤 피자가 젤 맛있나요? 23 | 피자 | 2014/08/10 | 4,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