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사회체험학습..

3학년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4-07-16 13:12:31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아는 엄마가 애들 6명 조를 짜서
사회체험학습 한달에 한번해서 2년 하는걸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혹시 경헝있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나가야 되는데 많이 도움이 될런지 궁금해요^^;
IP : 182.21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죠?
    '14.7.16 1:15 PM (116.36.xxx.132)

    이런것까지 사교육햐야하다니...
    체육, 체험 다 돈이에요

  • 2. ...
    '14.7.16 1:48 PM (59.17.xxx.82)

    친구들끼리 하면 아무래도 2년은 좀 무리지싶네요
    스쿨김영사 같은데서 체험학습 많이 해요
    1년코스였고 엄마들이 델구 다니는것보다 학습적인 면에서도 맘에 들었구요
    전 의심이 많아서(^^) 저두 돈 내고 함께 다녔어요

  • 3. 3학년
    '14.7.16 2:10 PM (182.219.xxx.180)

    저기 두번째님^^친구들끼리 선생님 붙여서 한다는 얘기에요..
    김영사인지 어딘지는 안물어봤구요 권유한 엄마 첫째 애가 거기서 했는데 좋다고 둘째친구들도 같이 하자고 해서요..^^ 윗분 말씀처럼 책을 읽히는게 나을지 어떤게 나을지 판단이 잘 안돼서 여쭤보았어요!

  • 4. 해봤어요.
    '14.7.16 2:11 PM (119.64.xxx.35) - 삭제된댓글

    큰 애 현재 중1 아들. 친구들끼리 10명 묶어 역사체험 1년 조금 넘게 했어요. 4학년때 시작해서 역사체험만 14개월쯤 하고 끝냈어요. 체험장소까지 엄마들이 데려다줘야해서 그게 좀 힘들었네요. 동생까지 데리고 다니느라..효과는 글쎄요. 역사에 별 관심없었는데 관심이 좀 생겼고 매달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다녔어요.
    둘째 현재 초3 딸.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1년 좀 넘었네요. 2학년 사회랑 연계해서 체험학습 해주는 프로그램. 지하철역에서 모여 선생님 인솔하에 체험하고 다시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줘요. 역시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보내고 있어요.
    뭐 이런거까지 다 사교육이냐 싶긴 한데 다른 사교육 받는거 없고 데리고다니는거 잘 안되는 엄마라서 그냥 시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고 가끔 이야기하는거 보면 줏어들은게 있긴 하더군요.

  • 5. 해본사람2
    '14.7.16 3:48 PM (221.149.xxx.7)

    울애도 중1요
    초4~6까지 3년 했어요. 매월 1번씩 다녔구요 그날 일이 있거나 해서 빠진경우도 가끔 있고 시험일정과 겹치면 한달 쉬기도 하고 그래서 25~7회 정도 다닌거 같아요
    일단 맘맞는 친구들끼리 나들이겸 다녔구요. 모르는것 같지만 나중에 박물관 보는 요령도 생기기도 하고 어디와 여기는 왜 다르다는것을 찾기도 해요. 보는 눈이 생기는 거죠
    상식이 풍부해지고~ 우리나라 명소는 거의 다 다닌거 같네요
    엄마나 아빠가 자주 데리고 다니는 분위기가 아니시라면 보내는걸 추천해 드려요~
    반나절 하는거 말고 하루코스 정도면 더 좋은데~~^^

  • 6. ...
    '14.7.16 9:20 PM (110.15.xxx.54)

    동생이 어려서 함께 외출이 힘들 경우, 터울이 많아서 함께 가도 가족이 따로 다녀야 하는 경우, 부모님이 집에서 주말에 쉬셔야 하는 경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34 박시은 키가 아빠만 하네요 12 .. 2014/07/18 8,823
400333 소아과 관련 잘 아시는 분께 복실이 2014/07/18 844
400332 류마티스 증상과 체형 교정 ,,, 2014/07/18 1,388
400331 세월호 팔찌 구하신다고 하신 분 7 anab 2014/07/18 1,337
400330 맛있는 토마토 추천해주세요 토마토 2014/07/18 1,087
400329 무릎노화. ㅜ 23 .. 2014/07/18 6,309
400328 초등3학년 수채화 배워야하나요? 2 미술 2014/07/18 2,082
400327 페브릭팔토시 찾고있어요 1 찾는중 2014/07/18 985
400326 루미티스 관절염과 교정 ,,, 2014/07/18 1,242
400325 한복입을때 머리를 미장원서 해야할까요 (짧은머리라) 6 한복 2014/07/18 4,761
400324 혼잡한 지하철에서 다리꼬고 앉아 있는거 5 ... 2014/07/18 1,520
400323 SGI가 뭔가요 6 2014/07/18 3,166
400322 입주하지 않을 세종시 아파트...어떻게 할까요? 7 오늘도 걱정.. 2014/07/18 3,806
400321 소꼬리집?? 1 쮸쭈 2014/07/18 924
400320 중고딩 건강검진 아침 먹고가는거가요? 3 .. 2014/07/18 1,499
400319 패륜아들낚시글같은 상황에서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2 .. 2014/07/18 1,605
400318 단원고 미공개 동영상이랍니다. 10 잊지말아요... 2014/07/18 2,181
400317 "손자 돌잔치 보러 오셨는지.." 세월호 유족.. 6 유심초 2014/07/18 3,059
400316 과외 전단지 붙이려는데요~ 어머님들 조언좀 주세요 5 도르 2014/07/18 2,336
400315 김희애 공항에서 입은 남방 이쁘네요.. 46 남방 2014/07/18 16,103
400314 피부 탄력 어떻게 하나요? 4 어쨰 2014/07/18 4,255
400313 지금 광화문인데 맛있는 식당을 찾고 있어요 20 김서영 2014/07/18 4,619
400312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청명하늘 2014/07/18 1,270
400311 박근혜정권 팽당하기 직전이군요~ 조선일보도 버렸네요 9 아마 2014/07/18 4,115
400310 제일평화시장 세일 들어갔나요? 1 여름 2014/07/18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