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대기층에서 시원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걱정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4-07-16 11:43:48

이사갈 집이 5층빌라의 5층이예요.

전에 다른곳의 꼭대기층에 살아본적이 있는데 추운건 몰라도 여름엔 더웠거든요.

지금은 중간층에 사는데 다음번집은 또 맨윗층이네요. 집구하는데 전부 꼭대기층밖에 안나와있었어요.

전세면 그냥 2년 버티다 나올텐데 이번에는 매매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시간마다 올라가서 물이라도 뿌려줘야 할까요?

 

 

IP : 182.226.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
    '14.7.16 11:49 AM (222.237.xxx.120)

    시골와서 보니 옥상에 그늘차광망 쳐 놓은것 봤어요
    효과 있답니다
    차광망도 95% 이런것 사세요 촘촘해요
    옥상바닥에 깔지 말고 공간을 두고 양쪽으로 매어 두면 된데요
    차광망 사보니 6m*10m 2만원정도 했어요
    물뿌리는것보다 낫지 않겠어요?

  • 2. ㅇㄹ
    '14.7.16 11:50 AM (211.237.xxx.35)

    그냥 여름 두세달 에어컨 트세요.
    쨍쨍 더운날 직사광선 직빵으로 내리쬐는 옥상에 올라가서 물뿌리는것도 못할짓이고;;
    뭔가 설치하고 나중에 철거하고 철거한거 보관하고 하는것도 복잡한 일이고 밑에집에선 뭐라 할수도
    있으니깐요..(거기에 고추 호박 무 이런거 말린다고 널어놓는 집도 있더군요)

  • 3. ***
    '14.7.16 11:55 AM (203.152.xxx.250)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10년 살았습니다.
    한여름 두달 정도 오전 잠깐 환기하고 20시간 에어컨 트는거 밖에는 답이 없었어요.
    전기요금 15만원 안팎 냈습니다.

  • 4. ..
    '14.7.16 11:57 AM (210.217.xxx.81)

    딱히 방법은 없고..그늘 차광망 치실수있음 치세요

    어효 저도 4층빌라 4층살던때 생각나네요 그때 또 출산을 해서 애붙잡고 같이 맨날 울고 그랬네요

    에어컨 설치할 생각을 왜 못했지..

  • 5. 차광망
    '14.7.16 12:23 PM (182.226.xxx.120)

    저도 그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공용옥상이라 다른분들이 반대하면 곤란하겠죠? 아님 시원한 옥상이라고 좋아들 하실려나...
    혹시 바람이라도 많이 불거나 하면 시설물 관리하는건 곤욕일것 같네요.
    가격대비 제일 효과적이긴 할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65 둥근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좀 추천해주세요 5 123 2014/07/17 2,640
399664 사는 게 힘드네요... 3 사는거 2014/07/17 2,163
399663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339
399662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863
399661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576
399660 렛미인 황신혜씨 3 황신혜씨 2014/07/17 3,660
399659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ㅇㅇ 2014/07/17 5,959
399658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한 여름 밤.. 2014/07/17 1,405
399657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000 2014/07/17 1,229
399656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힘들다 2014/07/17 2,439
399655 비굴한 인간 혐오스럽습니다. 15 어휴 2014/07/17 8,998
399654 세월호 폭발 영상 15초 5 그래도 2014/07/17 2,820
399653 굽있는 쪼리형 샌들 ㅡ발가락 끼우는곳이 아픈데 어찌 해야 할런지.. 3 .. 2014/07/17 1,540
399652 염치없는 사람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세요.. 9 .... 2014/07/17 4,751
399651 지금 몰골이 골룸저리가라네요 ㅜ ㅜ 2 아우 2014/07/17 1,364
399650 경찰서 형사분들은 보통 어떤분들이 되나요? 5 수사과 2014/07/17 2,629
399649 급해요...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오나요? 14 아아아아 2014/07/17 3,784
399648 (공유) 나쁜 걸 나쁘다고 말할 때의 요령 1 소셜네트워크.. 2014/07/17 2,179
399647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박근혜 2 이기대 2014/07/17 1,563
399646 유럽이나 미국 애완동물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ㅁㅁ 2014/07/17 1,172
399645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319
399644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1,191
399643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2,453
399642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2,187
399641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