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사람 이상하네...

[사랑소리]

자기집 리모델링 한다고 자기집 살림을 우리집에 맡길려고하네요,,

 

달랑 호떡빵 하나 사가지고  와서 부탁하네요,,

 

참 어이가 없고 난감해서,,

 

 

 

[존심]

왠지 들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 퐉...

[덥다]

설마 ..

[봄날아와라]

돈주고 이사짐보관센터에 짐 안맡길라는 심보지요.
절대로 들어주셔서는 안됩니다.
그런사람 또 자기물건 하나라도 상하거나 어찌되면 님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딱 잘라 거절하세요.

맡길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요즘 돈주면 짐 맡기는곳 많습니당

[ㅁㅁㄴㄴ]

들어주셨을듯;; 왠지

[-_-]

윗집이 님을 호구로 봤네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죠...
평소 친분 있으신가요?

[부탁한 사람인데..]

호떡빵 하나 더 콜?

[...]

리모델링 들어가면 일주일 이상 소음에 시달리실텐데..
미안한 기색은 커녕 뻔뻔대마왕이네요

[ㅇㅌ]

빌라인가? 옆집도 아니고 윗집이라니..

[대인]

하~ 여기도 개념 쌈싸먹은 인간이네요..절대 ok 안하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