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간 친구.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은데
1. ㅇㅇ
'14.7.16 9:03 AM (24.16.xxx.99)전화번호가 알려지고 싶지 않은 것 같은데 굳이 알려 하지 마세요.
페이스북 찾아서 안부나 한번 전하시는 게 낫지 읺을까요?2. 이제다시
'14.7.16 9:05 AM (211.192.xxx.155)너무 친한 친구인데...
인생에서 거의 10년을 단짝처럼 친한 친구였는데.3. 답변
'14.7.16 9:06 AM (110.70.xxx.75)1.미국 전화번호부 인명편 White page에서 찾아본다.
2.어느주에 사는지도 모르나요?.아신다면 교민 신문에 사람찾기 광고등...4. 답변
'14.7.16 9:06 AM (110.70.xxx.75)혹은 교민라디오 방송 라디오코리아 같은곳에 의뢰...
5. ㅇㅇ
'14.7.16 9:07 AM (24.16.xxx.99)페이스북 뒤지면 나올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페이스북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6. ........
'14.7.16 9:10 AM (175.182.xxx.23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정도 했는데 연락이 없다면
친구에게 뭔가 잠수타고 싶은 이유가 있는거겠죠.
그런 마음도 헤아려 주시고 기다려 보세요.7. 헐
'14.7.16 9:13 AM (175.223.xxx.3)스토커인가요?
그정도면 친구가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는거예요
뒤로 전화번호 캐고 그러지
마세요8. 이제다시
'14.7.16 9:17 AM (211.192.xxx.155)헐.. 헐이군요.
9. 그만하시는 것이....
'14.7.16 9:23 AM (123.109.xxx.92)친구 보고 싶은 마음은 백 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눈치껏 그냥 가슴에 뭍어두세요.
친구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소식을 알리기 원치 않는데
굳이 찾아서 서로 좋았던 기억까지 불편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하네요.....10. 맞아요
'14.7.16 9:25 AM (14.32.xxx.97)눈치껏...222222
11. ..
'14.7.16 9:26 AM (180.182.xxx.117)그정도 했는데 상대가 반응이 없다면 찾는걸 부담스러워 하는걸수도 있어요
부모님 반응을 봐도 그렇고 뭔가 편안한 상태가 아닌듯 싶잖아요12. 그만하는 것이
'14.7.16 9:28 AM (123.109.xxx.92)보통 그런 경우에 친구 형편이 너무너무 안좋거나 안좋게 사망하였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상황이 안좋아서 자살을 했을 수도 있고 이런 경우에 가족들이 그냥 대답을 회피하죠.
그냥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라고 행복만 빌어주세요.
페이스북은 영어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거나 하면 가능하겠죠.
미국사는 사람치고 페이스북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지만,
가족들이 저렇게까지 회피하고 있을 정도면 페이스북도 안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관계라는 것이 한 쪽만 좋다고 한 쪽만 보고싶고 챙겨주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요.
어릴 때는 서로 의지할 수도 있고 어른이 아이를 먼저 챙길 수도 있는데
성인끼리의 관계에서는 지켜만 보고 있어주는 게 서로 득이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님이 찾으려 애쓰는 게 그분한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어요.13. 어휴..
'14.7.16 11:26 AM (210.219.xxx.192)왜 원글님 마음만 중요한 거예요?
친구네 가족이 안 알려주려 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셔야죠. 친한 친구라면 그 친구를
배려하셔야죠. 내가 궁금하고 만나고 싶다고 무슨 수사라도 하듯 알려할 게 아니라요.14. 이제다시
'14.7.16 2:02 PM (211.192.xxx.155)그렇군요. 속사정을 모르니.
난 그 어머니께서 치매걸린거라 생각했죠.
다른 나쁜 생각이 안든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니라 생각하고 싶고.
그리고 내가 절친인데. 나쁜일이라 해도 알아야 한다 생각했고.
내 친구. 왜 미국은 가서. 밴드에서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니. 너가 더 보고 싶어지는 구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007 | 한국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16 | 제발 | 2014/08/10 | 1,605 |
406006 |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할롱 때문인가요? 7 | 여기는 인천.. | 2014/08/10 | 2,357 |
406005 | 진짜사나이...헨리 16 | ㅡ.ㅡ | 2014/08/10 | 7,711 |
406004 | 도박관련 게임즐기는 남편 3 | 인내 | 2014/08/10 | 1,308 |
406003 | 휴롬 등의 원액기 쥬스 짠 찌꺼기로 소스 만들어보세요. 6 | 원액기 | 2014/08/10 | 4,193 |
406002 |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 상한걸까요? 2 | ㅇㅇ | 2014/08/10 | 1,499 |
406001 | 비 오는날엔 김치찌개죠! 8 | 히히 | 2014/08/10 | 2,241 |
406000 | 북경가는 뱅기 가격 얼마나 될까요 1 | 여자혼자 | 2014/08/10 | 1,626 |
405999 | 헉헉대고땀흘리며운동하고싶은데 무릎이ㅜㅜ 5 | .. | 2014/08/10 | 1,603 |
405998 | 계곡근처 민박 2 | 지리산 | 2014/08/10 | 1,167 |
405997 | 디스크는 완치가 없나요? 1 | ... | 2014/08/10 | 1,408 |
405996 | 일산 청아한의원 1 | fsfsdf.. | 2014/08/10 | 5,736 |
405995 | 밥솥이 이상해요 | .... | 2014/08/10 | 1,023 |
405994 | lh 전세 자금 대출을 받고 전세 입주를 한다고 하는데 . . .. 3 | 잠실댁 | 2014/08/10 | 2,952 |
405993 | 유시민씨 새책..어때요? 3 | ㅇㅇ | 2014/08/10 | 1,844 |
405992 | 지금 이시각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앞 1 | 팩트티비 | 2014/08/10 | 852 |
405991 | 이럴수가 있나요? [이래서 수사권이 필요함] 6 | 닥시러 | 2014/08/10 | 1,151 |
405990 | 실크블라우스 관리 어떻게 하세요? | dd | 2014/08/10 | 1,024 |
405989 | 세월호 아버지 순례단이 우석대로 향하고있습니다 22 | .... | 2014/08/10 | 2,763 |
405988 | 의사분 계신가요?invanz항생제 문의해요 | 항생제 | 2014/08/10 | 1,064 |
405987 | 시설이 좋지않은 즉 화학물질을 마실수있는 직장환경을 개선시키지 .. | 아이린뚱둥 | 2014/08/10 | 970 |
405986 | 초혼을 가장한 재혼남과의 결혼...해야할까요? 48 | 고민녀 | 2014/08/10 | 18,529 |
405985 | 성수기에 제주신라호텔 어떨까요?.... 10 | 숙소고민 | 2014/08/10 | 3,248 |
405984 | 이번 주말연휴 거제도 차 밀릴까요 1 | 미도리 | 2014/08/10 | 1,279 |
405983 | 김치볶음밥이 언제부터 인기메뉴였나요~ 7 | ekek | 2014/08/10 | 2,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