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아현미 집에서 해드시는 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4-07-16 08:35:26

발아현미를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는데

한번 실패를 했어요

8시간 불렸다가 체에 받쳐 4시간마다 물에 살살 헹궈서 다시 체에 받쳐놓고

물에 적신 면보 덮어놨는데요

이상하고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고 2일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어서 버렸어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발아현미 원래 냄새가 좀 구리구리한가요?

어렵네요

IP : 115.126.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16 8:3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이더위에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발아현미가 더나은거란입증이없다란글도 봤구요

  • 2. ...
    '14.7.16 8:43 AM (115.143.xxx.131)

    햅쌀이 잘된다고 들었어요. 묵은 쌀은 잘 안된데요

  • 3. ,,,
    '14.7.16 9:12 AM (118.221.xxx.138)

    저 요즈음 열심히 해먹고 있는데 날씨가 더워서 너무
    잘되는데요.
    원글님하고 다 똑같은데 마른 면보로 덮고 하루에 4번정도 샤워 시켰어요.

  • 4. 원글
    '14.7.16 9:20 AM (115.126.xxx.100)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님~현미는 햅쌀인가요?
    두번째 덧글님 말씀처럼 전 묵은 쌀이라 잘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냄새는 어떤가요? 별차이 없나요?

  • 5. 성공한 사람 ㅋ
    '14.7.16 9:22 AM (61.79.xxx.13)

    저도 여기서 도움받고 요즘 발아현미100%로 밥해 먹고 있어요.
    우선현미를 10시간정도 불린다음 물을 체에 따라 버리고
    현미를 비닐봉지에 넣고 꽁꽁 묶은다음 실온에서 5시간정도
    지나면 발아가 시작돼요.
    요즘날씨에 쉴까봐 한번 씻은후에 다시 비닐봉지에 담아
    실온에 5시간정도 지나면 1미리정도 자라요.
    그럼 씻어서 냉장고에서 1~2일두면서 차례대로 밥해먹어요.
    저는 2끼 분량씩 하는데 이렇게 할려면 순서 바뀌지않게
    잘 해야해요^^
    이렇게 하면 밥할때쯤 2미리정도 자라요.
    제 남편은 고혈압.. 저는 변비때문에 먹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아직 모르겠고 저는 화장실을 하루에 두번 갈만큼 효과는
    LTE-A급이예요 ㅋㅋ
    이렇게 하기전에는 매번 실패해서 발아현미되는
    전기압력밥솥알아보다가 자게에서 어느분이 저렇게 하면
    발아가 잘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신기할정도로 잘되고
    돈도 굳었어요.

  • 6. ...
    '14.7.16 9:23 AM (61.79.xxx.13)

    요즘 햅쌀은 없죠?^^
    당연히 묵은쌀도 잘 돼요.

  • 7. ,,,
    '14.7.16 9:34 AM (118.221.xxx.138)

    냄새 전혀 없구요~
    지금도 발아 시키고 있어요.
    전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는데 너무 잘되서 신기하더라구요.
    현미는 생협꺼예요.

  • 8. 원글
    '14.7.16 9:35 AM (115.126.xxx.100)

    아. 비닐봉지에 하는건 처음 들어봐요~~
    그럼 10시간 불려서 물에 씻은 후에
    비닐봉지에 넣고 실온에서 5시간만 지나면 된다는 말씀이세요?
    그 5시간 사이에 씻거나 하는건 없나요?

  • 9. 라인
    '14.7.16 9:52 AM (118.218.xxx.25)

    제가 하는 방법도 잘되는데요.실패 한번도 없었고요.
    현미를 24시간정도 충분히 불려요.
    중간에 물 갈아주면서요.대략 네시간 텀으로 하면 안전하고요.밤에는 잠자기 전에 갈아주고요.
    일단 불린 다음 체에 받혀서 비닐봉지에 밑바닥이 물안잠기게 넣어서 대충 덮어요.
    이때 공기가 통할만한 입구는 설렁설렁 두고요.
    상하디 않으려면 산소공급이 필요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중간중간 체에 담긴 현미를 꺼내 샤워를 충분히 시켜줍니다.
    물한번 뿌려주는것보다는 아예 물속에 푹 잡기게 넣다뺏다식으로요.
    그럼 하루 지나면 싹이 보여요.

    하루동안 물에 불려야 상한거없이 싹이 잘나요.
    불리는 시간이 적으면 싹나오는시간 오래 걸리고
    자칫하면 냄새나기 쉽더군요.

  • 10. 원글
    '14.7.16 9:55 AM (115.126.xxx.100)

    다들 성공하시는데 전 왜 안되는지 속상하네요
    그럼 라인님은 이틀이 걸리는건가요?
    불리는데 하루, 체에 받쳐서 비닐봉지에 체채로 넣어두는건가요?
    불리는 시간이 제가 한거보다 훨씬 다 기네요
    일단 지금 불리기 시작해야겠어요

  • 11. . .
    '14.7.16 10:02 AM (211.36.xxx.52)

    발아현미...

  • 12. ...
    '14.7.16 10:03 AM (61.79.xxx.13)

    5시간쯤지나면 냄새날까봐 한번 씻어주는 과정이예요.
    똑같은 과정을 2번하는거죠.
    이러면 만하루지나면 거의대부분 발아가 돼 있어요.

  • 13. 그럼
    '14.7.16 11:39 AM (223.62.xxx.114)

    비닐봉지에 넣을 때 물은 어떡하나요??
    물기 빼버리고하나요?

  • 14. ...
    '14.7.16 12:41 PM (61.79.xxx.13)

    불린 현미는 체에다 대고 모두 빼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73 너무도 짠 자반고등어,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5 ㅁㅁ 2014/07/16 2,133
399472 이사당일 하루만 청소도우미 구하려면..? 3 막막 2014/07/16 6,281
399471 아무것도 안넣을때가 더 맛있었던 백숙 7 마늘제외 2014/07/16 2,593
399470 피살된 송모씨 8 궁금 2014/07/16 3,654
399469 상조회사 도우미 조언부탁드려요. 2 .. 2014/07/16 2,015
399468 피부물집...좀 도와주세요. 2 환하게 2014/07/16 1,407
399467 세월호 호소문 링크좀 주세요 3 모모콩 2014/07/16 1,131
399466 '조희연 혁신학교 1호' 강남 교사만 채용한다 4 세우실 2014/07/16 2,332
399465 한약으로 체중조절 해보신분, 경험 듣고싶어요 9 다이어트 2014/07/16 2,155
399464 김어준 평전 12회 - 김어준이 박영선과 싸운 이유 lowsim.. 2014/07/16 2,039
399463 1인 1악기...새로 배우기엔 늦었나요? 2 중1 2014/07/16 1,389
399462 사찰결혼상담소 이용해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재혼 2014/07/16 6,015
399461 애 욕심 없는데 가지려면 인공이나 시험관 해야한다면.. 15 어이쿠야 2014/07/16 3,368
399460 [단원고 학생 도보행진 15신-오전 11시33분] 보도행진소식.. 2014/07/16 1,193
399459 녹두넣으려는데... 5 삼계탕에 2014/07/16 1,568
399458 손가락 퇴행성관절염 12 우울비 2014/07/16 24,684
399457 모의고사 등급컷 계산 어떻게 하나요? 2 모의고사 2014/07/16 2,733
399456 집보러 온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얘기해줘야 할까요? 6 고민 2014/07/16 2,300
399455 최고의 다이어트 ㅋ 2 랄랄라 2014/07/16 2,336
399454 朴 “여당이 靑 비판하면 일할 힘 잃어” 9 세우실 2014/07/16 1,514
399453 비행기 화물칸에 안 깨지게 그릇 포장해 보신분? 3 === 2014/07/16 1,970
399452 양산은 자동이 없나요? 3 ... 2014/07/16 1,532
399451 부산 당일 코스 일정 문의 13 부산여행 2014/07/16 1,620
399450 다이어트하려는데 복싱장 어떤가요? 6 줄넘기 많이.. 2014/07/16 2,234
399449 항아리에 효소 담았어요 3 효소초보 2014/07/1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