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이리 좀 와봐요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14-07-16 01:35:09

댓글 썼는데 글을 삭제했더라고요.

이글도 내일 아침이면 펑해줄게요. 아가씨가 잠도 못자고 고민하는것이 보여서

마음이 안타까워서 그래요. 딱 보니까 낚시도 아니고 그글 원글님은 연애도 안해본

순진한 아가씨더만요.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왜 유부남을 좋아해요. 저는 그 유부남이나 그 유부남 부인을 위해서가 아니고 아가씨를 위해서

하는말이에요. 

아니 그 유부남 집에가면 부인하고 밥먹고 뽀뽀하고 섹스하고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좋아요?

다른 여자하고 같이 잠자고하는 남자가 좋아요? 그런 남자가 좋아서 괴로워요?

총각이 양다리 걸쳐서 나를 스페어로 생각해도 짜증날판에

유부남하고 뭘 어째보고 싶어요? 게다가 그 유부남은 원글님을 좋아한느지 어쩌는지 관심도 없는데

원글님 혼자 도끼병으로 혹시나 하고 있는건데 자존심 안상해요?

상대는 유부남이고 원글님은 아가씨에요.왜 그런 밑지는 사랑을 해요.

나도 이제 성인이 되는 딸이 있어요. 내 딸같으면 내딸이 아까워서 미칠거에요.

원글님 부모 생각해서라도 그런 말도 안되는 마음은 갖지 마세요.

진심으로 원글님이 안타까워서 하는말입니다.

IP : 211.23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6 1:38 AM (180.224.xxx.155)

    순진한 아가씨는 아닌듯요
    30넘은 여자가 순진은 무슨요..남자 주위 맴돌고 결혼 생각 없으며 연애나 하고 살고 싶으니 부담없는 유부남에 끌리는거죠
    그것도 자기한테 잘해줘서 반한게ㅠ아니라 아는 언니들이 전해준 이야기에 빠져 남자 힐끔거리는 여자라니..
    아가씨 정신차려요. 추접스러워보여요

  • 2. 남의 떡이 커보이는 성격
    '14.7.16 3:01 AM (39.7.xxx.32)

    따로 있어요.
    그렇게 남의 꽃밭 힐끔거리는 미혼녀치고 결말이 좋은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남의 꽃밭은 밖에서 볼 때는 풍요롭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막상 그 꽃밭 안은 온갖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눅눅한 흙밖에 없다는걸 알리가 없는거죠.

  • 3.
    '14.7.16 3:35 AM (211.192.xxx.132)

    유부남이나 남의 남자만 좋아하는 애들이 종종 있어요.
    애정결핍이죠. 자기가 뻇을 수 있다는 환상(착각/망상)도 크고.
    세상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닌데요.

    자기한테 정말로 자신이 없는 애들이 저런 짓을 하더라구요.

  • 4. 랄랄라
    '14.7.16 4:23 AM (112.169.xxx.1)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정해진 패턴이 있는데, 일단 가정불화있는 집에서 제대로 부모 사랑 못받고 큰 사람들이 많고 특히 아버지의 부재로 부성을 모르고 큰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 5. ....
    '14.7.16 8:01 AM (14.46.xxx.209)

    유부남 좋아하는것도 정신병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501 여자발이 왜 성적대상이죠?? 12 .. 2014/07/16 12,542
399500 불고기감이 많은대요~ 20 반찬 2014/07/16 2,072
399499 DTI LTV 를 다 규제완화 한다는건 11 ... 2014/07/16 1,857
399498 눈 다래끼가 났어요.. 2 안과 2014/07/16 1,813
399497 정성근 사퇴, '불륜'이 있었다네요. 24 여자문제 2014/07/16 17,903
399496 어제 PD 수첩보니, 일반고 학생 어머니들은 자사고 폐지를 원하.. 27 ㅁㅁ 2014/07/16 5,648
399495 장사하는 입장에서 탕수육을 1500원에 팔수 있나요..?? 9 ... 2014/07/16 2,640
399494 요즘 대학로에서 볼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1 .. 2014/07/16 1,350
399493 핸드폰충전기... 5 뜨거운 햇살.. 2014/07/16 1,591
399492 “입에 담기조차…” 새정치, 정성근 추가 폭로 준비했다 4 세우실 2014/07/16 2,081
399491 교원 자녀학비보조수당 정규학교만 해당되는건가요?? 2 !! 2014/07/16 1,553
399490 혼자 사시는 분들 등쪽에 파스는 어떻게 붙이시나요? 5 ..... 2014/07/16 1,907
399489 초6 남아와 엄마 둘이서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3 여행가자 2014/07/16 1,544
399488 입병 자주나는 아이 이 비타민 괜찮은건가요. 솔가? 4 . 2014/07/16 1,947
399487 집 좀 봐주실래요.... 가격 대비 어떨까요... 3 아시아의별 2014/07/16 1,469
399486 석수역, 명학역 살기 어떤가요? 6 경기도민 2014/07/16 2,316
399485 제발 누가 타로점에 대해서 얘기 좀 해주세요 1 제발 2014/07/16 1,332
399484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 제발 이러지 맙시다 77 제발.. 2014/07/16 18,883
399483 이제는 박근혜가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지 무서워져요 1 공안정치 2014/07/16 1,087
399482 앞니 벌어진 유아 영구치도 그렇게 나나요? 7 어떡하지 2014/07/16 2,362
39948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16) - 자진사퇴 정성근, 진짜 이유.. lowsim.. 2014/07/16 1,202
399480 회사에서 자기자동차로 회의갔다온거 다들 기름값 지원해주나요???.. 15 어케계산하는.. 2014/07/16 1,923
399479 초등학생 사회체험학습.. 5 3학년 2014/07/16 1,093
399478 결혼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3 ........ 2014/07/16 2,286
399477 브라질 치안이 실제로 그렇게 위험하나요? 9 엘살라도 2014/07/16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