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주무시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리통증이 와서요
1. ㅠㅠ
'14.7.15 11:41 PM (116.126.xxx.247)제가 가끔 그래요. 디스크일 가능성 큽니다.
운동밖에 답은 없어요. 가끔 한의원가서 침 맞고있습니다.2. ‥
'14.7.16 12:06 AM (122.36.xxx.75)3. ~~
'14.7.16 1:06 AM (58.140.xxx.162)전에 자취할 때
자다가 양쪽 다리에 동시에 쥐가 나면서 놀래서 깼어요.
보통 때 쥐나는 것과 달리 헉!하고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너무 아프면서 꼼짝도 할 수 없고.. 이대로 죽는 줄 알았어요. 한참 후에 겨우겨우 전화 있는 데까지 가서 구급차 불러서 병원 갔는데 그냥 마그네슘 주고 가라더군요. 밤에 혼자 자다가 또 그럴까봐 다시 잠들기도 겁나더라고요. 근육이 무리해서 그런 거라던데, 그 날 중고자전거를 사는 바람에 거의 한 시간을 맞바람 맞으면서 타고 온 게 벅찼었나봐요. 더군다나 한 달 정도 전혀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한 거고요. 어쨌거나 자다가 쥐 나면 진짜 악 소리 지를 만큼 아파요ㅠ4. 일부러 로긴
'14.7.16 1:37 AM (39.113.xxx.119)남편이 그랬어요
괴로워할때 해줄수있는게 없더군요
가정의학과 검진 받을때 물어보니
비타민 b먹으라고 해서 임팩타민* *먹고난뒤 부터
그 증세가 없어졌어요5. ....
'14.7.16 2:40 AM (124.153.xxx.253)예전에 친정엄마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서 119부르고 난리났었죠..그냥 쥐나는 정도가 아니라 비명 계속 지르고..대학병원 응급실갔더니 조금만 늦었더라도 큰일날뻔 했다는군요..
혈전이 돌다가 다리에 가서 막혔다고..그래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다리에 쥐가 난거라며..
얼마나 비명을 질렀길래. 옆방 자취생이 119 신고했는데 넘 고맙더군요..
혈전수술하고 퇴원했어요..그 혈전이 돌다가 뇌에 가서 막혔더라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와서 사망이거나 치매가 왔을거라더군요..다행이도 다리에..그뒤에 계속 10년넘게 혈전약 같이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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