봬요가 틀렸어요. 뵈요ㅇ
이따가-> 시간적, ex (약간 경과한 다음) 조금 이따가 자자 ... 등등
있다가-> 공간적, ex 조금전 여기 있다가 지금은 저기로 갔다... 등등
원글님이 맞아요.
원래는
있다가- 에서 온 말이겠죠. 그러나 이제는
이따가, 이따
가 맞아요. '있다/있다가'로 쓰려면 몇 시간 있다가, 몇 분 있다
인지를 밝혀 써야죠. 그냥 좀 지나서의 뜻이라면 원글님처럼 써야 합니다.
(설명 잘못 쓴 게 있어서 잠시 수정했어요)
'봬요'가 맞아요.
일단
'14.7.15 11:19 PM (223.62.xxx.79)
봬요가 틀렸어요. 뵈요ㅇ
-----
이럴 때 제일 슬픔...
본인이 틀리는 것도 모자라 맞은 걸 틀렸다고 고쳐 주면 어떡하나요.
뵈+어+요, 이기 때문에 봬요가 맞습니다.
세상에
뵈요, 되요
라는, ㅚ+요 식의 말은 없어요. 82에 하루 올라오는 수백 건의 글이 99% 되요 되요를 하고 있지만
돼요, 가 맞는 것처럼
봬요 가 맞는 겁니다. 쓰기 전에 단어의 기본형을 1초만 생각하면 틀리지 않는 쉬운 단어예요.
뵈어요 ㅡ 그래서 봬요
라고 알고있는데요
봬요가 맞습니당
죄송해요. 제가 죽을죄를 지었네요.
그럼 다음 댓글에서 뵐께요.
이건 맞나요? 써놓고 보니...
혹시 이것도 봴께요 인가요?ㅎㅎ
아니, 이 분들이!
내가 묻고있는건 이따가,이따,있다가,있다 중에 맞고 틀리는 건 무엇이냐인데
왜 봬요 만 파고계시는거예요. ㅠㅠ
(글고, 첫 댓글님 쿨하다.)
이따, 있다 도 쓸 수 있나요? 예문을 쓰자면??
쓰구요
뵐께요 ' 로 읽습니다.
원글님이 맞아요.
급 소심해져서 아무글도 못쓸것 같아요.
원글님 뵐 낯도 없구요. 흑흑~~ 쪽 팔려요
뵐게요 로 쓰고 뵐께요로 읽는다. 접수!
원글님, 이미 그 답은 했잖아요.
원글님이 맞고,
'집에 있다가 나중에 보자' 또는 '한 시간 더 있다가 보자'
이런 경우만 있다가 가 맞는다고요.
그리고 쿨한 첫 댓글님 ㅋㅋ
그 때는
뵐'게'요
가 맞습니다~~.
뵈어+ㄹ+게요, 가 아니니까요.
뵈+어 = 봬
입니다.
'있다가'는 형용사 있다의 활용형입니다.
여기 있다가 가자.
한 시간만 있다가 갈게요.
영이가 오래 있다가 갔어.
처럼 다른 성분들을 이끄는 서술어로 있다가 쓰인 것이지요.
하지만 '이따가'는 '나중에'의 의미로 굳어진 하나의 부사로 인정하여 원형을 밝혀 적지 않습니다.
이따가 봐요.
이따 만나.
에구, 폰이라 쓰기 무지 힘들어 이만.
sjy님 완전 고수삘 난다.... 쏙쏙 들어옴. 으와..........
원글님, 사전에 보면
이따가 = 이따
같은 단어로 나와요. 좀더 가벼운 느낌이 들기는 하니까 저라면 어른께는 안 쓰겠습니다^^
첫 댓글님은 귀여우니까 쪽팔리지 않아도 됨 ㅎㅎ
줄임말로 써도 돼요
첫 댓글님 소심한 두번째 댓글 때문에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급 소심해서 아무글도 못쓰면 82는 누가 지키나요?
토닥토닥.
아줌마 되면 다 똑같아요~~
괜찮아요~ ㅎㅎ 2222222
See you soon.
I'll be back.
국어문법시간 같아요 ㅎㅎ
이따가 봬요. 이게 맞아요.
원글님이 정확하게 쓰신겁니다.
이따가는 조금후에라는 부사입니다.
있다가는 음.. 한동작이 완료되고 다른 동작으로 넘어갈때 쓰는 말입니다.
간식 먹고 있다가 과외선생님 오시면 공부해라. 이럴때 쓰입니다.
똘똘하고 귀엽고, 착한82님들!!!
오타일거같으면
표현을바꿔서쓰고
예를들면 이따가를 잠시후에로..
봬요같은건 꼭 뵈어요로줄이지않고쓰고요
누가맞는지틀린지도잘모르고지내잖아요
우리말 어려워요. 그쵸?
이렇게 잘 알게 되어 좋네요. 고맙습니다.
나도 아라따
아.. 저도 이제 구분되는. ㅎㅎㅎ 전 이런 문법 질문 답글 너무 좋아요. 문법 철자 등등 너무 못해서요. ㅎ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이따가, 있다가는 앞에 정리 해주셔서 저도 배웠구요
봬요 뵐게요...
이건 전에 확실하게 배운 걸 알려드릴게요
아리까리할때 [해]와 [하]로 바꿔봐서 어색하지 않은 쪽 모음을 쓰면 됩니다
봬요 -> 해요(O) 하요(X)
뵐게요 -> 할게요(O) 핼게요(X)
틀릴수가 없다니까요 ^^
82쿡 사랑해요!
귀여우삼~~ㅎ
봬요.. 이거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할까봐 쓸 때 신경쓰이는거 있죠.^^
이따가 있다가
저도 이거 가끔 궁금했었던건데 원글님덕에 확실히 알고 갑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4405 | 영화 속의 이런 죽음 2 | 가물가물 | 2014/08/05 | 1,157 |
| 404404 | 재즈댄스 하시는 분 계세요? 1 | ^^^^^^.. | 2014/08/05 | 978 |
| 404403 | 잠은 안오고 배고파요ㅜㅜ 4 | 이야밤 | 2014/08/05 | 1,122 |
| 404402 | 연봉이 2500이면 6 | 연봉 | 2014/08/05 | 2,821 |
| 404401 | 시댁 형제들 돈 얼마까지 빌려주시나요 5 | 답답 | 2014/08/05 | 2,496 |
| 404400 | 탄천-한강 마실다닐 자전거 미니벨로?? 어떤가요? 18 | ... | 2014/08/05 | 2,573 |
| 404399 | 세월호 참사는 국정원의 작품 맞는 듯~ 58 | 미친놈들 | 2014/08/05 | 8,224 |
| 404398 | 스피닝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4 | ... | 2014/08/05 | 1,951 |
| 404397 | 드디어 주인을 찾았어요 3 | 다행 | 2014/08/05 | 1,419 |
| 404396 | 하사가 병장에게 형님 형님 했으면 말 다한거 아님? 14 | 윤일병사건 | 2014/08/05 | 2,876 |
| 404395 | 그나저나 잠실 사시는 분들 17 | 그나저나 | 2014/08/05 | 4,664 |
| 404394 | 손석희뉴스에 노트북 나와요!! 45 | 한마디 | 2014/08/05 | 9,447 |
| 404393 | 임산부 발뒤꿈치 통증 4 | 휴우 | 2014/08/05 | 2,336 |
| 404392 | 혼자 여행왔는데 너무힘들어요 56 | 미국 | 2014/08/05 | 20,194 |
| 404391 | 이순신장군님은 처갓집의 사랑 받는 사위 24 | 역사스페셜 | 2014/08/05 | 4,863 |
| 404390 | 과천 무지개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 대안학교 | 2014/08/05 | 1,457 |
| 404389 |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5 | 0306 | 2014/08/05 | 2,990 |
| 404388 | 포도가 너무 셔요ㅠㅠ 8 | 신포도 | 2014/08/05 | 2,640 |
| 404387 | 전자모기향이인체에정말ᆢ 7 | 해롭나요 | 2014/08/05 | 4,424 |
| 404386 | 자존감 높으신분들... 극복 조언 부탁드려요 8 | ... | 2014/08/05 | 3,047 |
| 404385 | 엠팍에 윤일병 가해자들 상판때기 크게 있네요 62 | 상판때기라 .. | 2014/08/05 | 55,275 |
| 404384 | 양평 산당 음식점 가 보신 분 3 | 휴가 | 2014/08/05 | 2,664 |
| 404383 | [국민TV 8월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 3 | lowsim.. | 2014/08/05 | 560 |
| 404382 | 세월호)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영화같은 스토리 17 | 82쿡인 | 2014/08/05 | 2,723 |
| 404381 | 가지냉국 진짜 맛있네요 ㅠ ㅠ 입맛 없는 여름 최고에요 35 | 냉국전문가 | 2014/08/05 | 5,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