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셋째는 출산이 좀 빠른가요?

낳아봤어도몰라요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14-07-15 15:35:07

셋째 출산이 두어달밖에 안 남았어요..

 

벌써 셋을 낳는 건데도, 정말 두렵고 몸이 힘들고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여러번 출산 해 보신 선배맘들,,

 

셋째는 예정일보다 출산이 좀 빨리 오나요?

 

진통도 더 짧은가요? 아픔은요?

 

요즘,, 배는 정말 남산만하게 부르고, 설사가 오는 것 같은 약한 복통이 자주오고 해서 무서워요..

 

주수 잘 채워서 건강히 낳아야하는데, 둘째때 2주가 빨랐어요. 첫짼 예정일 채웠구요..

 

그런데 둘째 낳을때, 그렇게 속을 싹 비우는 것 처럼 화장실을 몇 번을 갔더니 진통이 진짜 막 오더라구요..

 

병원 가면서도 이게 진통일까? 진짜 진통일까? 이러면서도요..

 

첫짼 너무너무 아파서 까무러칠 것 같은 기억만 있구요...

 

 

IP : 112.16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4.7.15 4:06 PM (211.202.xxx.242)

    저도 셋째 9월에 낳았어요. 진통시간도 꽤 길었고 통증은 너무 아파서 꽤 센 진통제주사맞고 진정되게 했어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태아도 느낀다니 태교하시고 행복한 임신기간 되길요~~

  • 2. qas
    '14.7.15 4:42 PM (112.163.xxx.151)

    예정일보다 빨리 나올 지는 알 수 없는 거고,
    출산 과정 진행이 빠르죠. 자궁문도 빨리 열리고...

  • 3. 아이셋맘
    '14.7.15 5:19 PM (110.11.xxx.53)

    남편이 출장을 갔는데 진통이 오길래 빨리 오라고 연락하고
    병원에 갔는데 1시간만에 낳았어요. 진행이 빠르다고 의사선생님도 놀래시고 두번 소리지르고 낳았어요.
    큰애나 둘째에 비하면 산통은 아에 없었고 예정기간보다 2주 늦게 낳았는데 나올때 되면 나오겟지 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어요.

  • 4. 원글
    '14.7.15 6:09 PM (112.166.xxx.100)

    저두 9월에 낳아요.. 9월엔 몸조리 하기 괜찮나요 계절상? 덥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요즘엔 예정일보다 1주일만 늦어도,, 유도분만 산부인과가 대부분이라 걱정이에요..

    산통이 없을 것도 걱정이에요.. 산부인과 까지 한참 걸려요.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는 시골생활이라 더 걱정스러워요....

  • 5. ..
    '14.7.15 6:31 PM (211.117.xxx.160)

    저는 예정일보자 하루빨리 낳았고 진통은 ㅇ첫애부터 병원가면 4시간안에 낳아서 ..셋째도 빨리 낳았어요..주치의사쌤이 5시반쯤 보시고 한밤중에 낳을거 같다고 했는데 7시에 낳았어요..ㅎㅎ

  • 6. 사람
    '14.7.16 9:30 AM (211.202.xxx.242)

    산후풍생겼습니다. 저도 이사해서 다니던 병원가느라 40여분차타고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11 동생 결혼식에 엄마 쥬얼리 조언부탁드려요 5 헷갈려요 2014/07/16 1,639
399610 26평..31평 어떤걸 선택해야하나요? 14 우리집 2014/07/16 3,767
399609 대선개입 부정선거 원세훈 전 국정원장-징역4년 4 쥐와 닭도 .. 2014/07/16 1,093
399608 2014년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7/16 830
399607 패션 1 .... 2014/07/16 942
399606 선천적으로 수학머리 없는 아이는 1:1과외도 소용 없나봐요.. .. 6 수학 2014/07/16 4,534
399605 안철수 새정치연합, 접전지역에서 거의 전부 열세 38 여론조사 2014/07/16 2,521
399604 생일인데 참. . 10 귤사 2014/07/16 1,442
399603 단식 동참 24시간째입니다 7 소년공원 2014/07/16 1,658
399602 세월호 팔찌 살 수 있는 곳 6 가르쳐주세요.. 2014/07/16 1,314
399601 외국어 잘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나요? 26 우리아들빠샤.. 2014/07/16 6,530
399600 이상한 카스 1 2014/07/16 1,390
399599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여성의 인권, 자유의 상징 스윗길 2014/07/16 1,186
399598 영어 조기 교육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23 미스틱 2014/07/16 5,208
399597 이런 과외선생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6 ... 2014/07/16 2,434
399596 아버지가 폐암일 것 같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1 ... 2014/07/16 3,341
399595 도대체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겠어요 17 ........ 2014/07/16 6,263
399594 귀여운 애견애처가 이사님 12 ^^ 2014/07/16 2,323
399593 고민.... 5 flow 2014/07/16 1,201
399592 잠이 안올것 같네요.(내용펑) 5 아줌마 2014/07/16 1,536
399591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말이 트일려면?? 11 영어 2014/07/16 3,797
399590 전세 세입자인데 조언 & 위로해주세요. ㅜ,ㅜ 7 집 없는 서.. 2014/07/16 2,523
399589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646
399588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473
399587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