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도 안되고 결혼도 안되니 다들 너무 힘들어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 때 개인사정으로 부모님이 아닌 친척 밑에서
모진 고생하엿고
명문대를 졸업하엿지만
직장운이 안풀려서
그냥 집에 잇어요..
스님께서 저에게
천년만년 사는 나무들이 바라볼때..
칠 팔십년 사는 우리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잠시 잠깐 소풍나온거라고..
이말을 가슴 속에 수십번 속삭이며 사니
마음이 가라 앉네ㅇ82분들 행복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세..별일 다 겪고..제 글이 힘든분께 위로가 된다면..
밍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4-07-15 11:22:37
IP : 110.70.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멋진 분이네요
'14.7.15 11:39 AM (121.131.xxx.66)원글님 참 훌륭한 분이네요
맘속에 괴로움이 있으시겠지만, 사는건 참 누구에게나 고행이죠..
그래도 이 세상에 나와 좋은 시절 내가 만든다, 이렇게 살면 힘든게 사그라들어요..2. 님도 행복하세요.
'14.7.15 11:56 AM (110.13.xxx.25)제가 그랬죠. 부모님 없이 친척집 전전하며 고생해서 대학 나오고
그런데 취직도 안 된 답답한 나날.. 그게 벌써 10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가슴속에 수십번 속삭이는 맘 잘 알아요.
속삭이다보면 일이 또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다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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