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십년만에 수영복한번 사보려구요.

....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4-07-15 09:25:41

엄청 오래 골랐어요.

골라서 남편보여줬더니 맘에 안든데요. 

별로예요?

http://www.spanx.com/shop/spanx/swim/whittle-waistline-draped-swim-dress-zid3...

 

그러더니 본인이 골라준다며  이걸 찝어주더라구요.

http://www.6pm.com/u-s-polo-assn-dot-print-bikini-with-ruffles-red-ball

그리고 조용히 혼잣말을 하더라구요.  이거입고는 어디 안돌아다니겠지?

ㅡ.ㅡ;; 천재예요.

 

IP : 119.197.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5 9:34 AM (180.70.xxx.149)

    ㅋㅋㅋㅋ 남편이 골라 주신거 예쁘네요.
    수영복은 4피스(?) 비키니 위에 치마나 바지 , 조끼나 점퍼 스타일 .
    이게 편하더라구요. 상황따라 가감해서 입을 수도 있구요.

  • 2. ...
    '14.7.15 9:46 AM (119.197.xxx.132)

    제가 고른건 별로인가요.
    얼른사야 입고 휴가를 가는데 ^^

  • 3. ㅎㅎ
    '14.7.15 9:49 AM (211.178.xxx.72)

    몸매 좀 되신다면 저도 남편분이 골라주신 것에 한표.
    뱃살을 가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기에 메쉬 소재의 가디건 같은거 걸치시면 좋아요.

    검정색은 너무 어두워요 ㅋㅋ 여름 수영은 기왕이면 화사한 수영복과 함께~ ㅋㅋ

  • 4. ...
    '14.7.15 9:50 AM (119.197.xxx.132)

    당연히 안되죠. 천재예요.
    아 살아살아 내 살들아

  • 5. ㅎㅎ
    '14.7.15 9:58 AM (211.178.xxx.72)

    님께서 고르신 것도 괜찮아요.
    우리나라에서 해수욕하는 사람들 살 타는것 방지하려고, 몸을 최대한 가리는 수영복을 많이 입더라고요.
    래쉬가드(수영복 재질의 긴팔 상의)+ 반바지 스타일의 수영복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남편분이 님 어디 못가게 발목 잡고 싶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

  • 6. 이것도 예뻐요 ㅎㅎ
    '14.7.15 10:00 AM (211.178.xxx.72)

    http://www.milkcocoa.co.kr/shop/detail.php?pno=83E0DE8C64EE8F4AAD91C8B4F33F8A...

  • 7. ...
    '14.7.15 10:05 AM (119.197.xxx.132)

    오~ 예쁘네요.
    이 처자야 뭐 거적대기를 입혀놔도 예쁘겠죠.
    참 넌 뭘먹고 컸니 예쁜아

  • 8. .....
    '14.7.15 11:24 AM (125.133.xxx.25)

    저는요.
    몸 가리고 살 안 타는 게 목적이라서,
    일단 비키니 입고,
    그 위에 래쉬가드 지퍼 가디건과 아주 짧은 수영복 반바지 입어요.
    그러면 몸매 완전 커버됩니다 ㅋ
    또는 수영복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키니 위에 덧입는 원피스 입든가요.

    이렇게 입으시면 사실 비키니 디자인은 거의 무관해요.
    안 보이거든요^^

    저는 남편분이 고르신 거 입으신 다음, 그 위에 래쉬가드 가디건과 짧은 반바지로 꽁꽁 싸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 9. ,,,
    '14.7.15 11:44 AM (218.234.xxx.119)

    실내 수영장에서는 알록달록한 게 외려 촌스러워보이고 단색의 심플한 게 이쁜데요,
    바닷가나 야외에서는 알록달록한 게 오히려 나아요.

  • 10. jeniffer
    '14.7.15 12:28 PM (110.9.xxx.80)

    남편분 선택+ 래쉬가드 + 수영복원단 반바지

  • 11. ...
    '14.7.15 12:35 PM (119.197.xxx.132)

    래시가드+반바지라... 검색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호텔수영장 같은데서 못입게 하지않나요?
    홍콩쪽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318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604
399317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419
399316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451
399315 홈매트는 모기 퇴치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4 모스키토 2014/07/16 26,102
399314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57 2014/07/16 21,593
399313 사교육 필요없어요 18 케바케 2014/07/16 5,089
399312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5 .. 2014/07/16 2,473
399311 설화* 자음*크림.. 사고싶은데 넘 비싸네요 ㅠㅠ 12 돈없는이 2014/07/16 3,375
399310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28 ... 2014/07/16 3,475
399309 정말 자녀 머리(지능)는 엄마를 닮는가요? 21 정말 2014/07/16 9,222
399308 자기 생일에 밥사야 되나요? 20 ... 2014/07/16 4,692
399307 성인2명, 어린이 3명이 호텔 객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대전 엄마 2014/07/16 2,106
399306 축구나 야구나 똑같네요 2 야구팬 2014/07/16 1,165
399305 유투브에서 영어 강의를 연재 한다면.. 3 유투브 2014/07/16 1,481
399304 간식 추천해 주세요 5 ... 2014/07/16 1,745
399303 [잊지 않겠습니다 21] 네가 남긴 선한 흔적들 감사하구나 , .. 2 산이좋아 2014/07/15 1,056
399302 정리) 세월호 의사상자(의사자) 지정 관련..박주민변호사 2 두번죽이지마.. 2014/07/15 1,537
399301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지극정성이기도 하나요? 12 ++ 2014/07/15 3,072
399300 30대의 삶도 고단한데 40대는 더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43 --- 2014/07/15 15,334
399299 마음이 짠해지네요...지금 엄마 2014/07/15 993
399298 엄마가 주무시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리통증이 와서요.. 5 통증 2014/07/15 2,679
399297 단원고 2학년 도보행진 중계 14 유심초 2014/07/15 1,633
399296 남편 기력보강에 좋은 엑기스류 선택좀.. 5 남자한테참좋.. 2014/07/15 2,557
399295 이따가; 있다가; 있다 32 뭐가 맞지?.. 2014/07/15 4,624
399294 저는 양파나 마늘을 많이 먹으면 몸이 괴로워요 5 저는 2014/07/15 6,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