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미술수행평가를 망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그림못그려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4-07-14 19:35:19

아 저도 할 말은 없네요.

글씨도 잘 못쓰고, 그림도 못그리고, 미술하곤 담 쌓았습니다 ㅜㅜ

 

중학교 1학년 아들이,

미술수행평가를 골고루골고루 망해서 눈물까지 보이는데,

불쌍해요..

소심한 성격이라 지 속상한 거 얘기하는 애가 아닌데

미술에서 이렇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게 많이 속상한가 봐요..

 

방학때 단 일주일이라도 미대형 과외 불러줄까 해볼래? 하는데도

도리도리...

이건 별 효과 없을까요?

중1이 미술수행평가점수를 잘 받으려면

도데체 뭘 해야 할까요? ㅜㅜ에구

이런 걸로 고민한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IP : 222.109.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14.7.14 7:41 PM (1.240.xxx.223)

    특목고 준비하시는건가요? 그렇지않으면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리고 중1이면 내신 20%인데... 미술과외할시간에 국영수 준비하시는게 훨 이득이랍니다^^

  • 2. 원글이
    '14.7.14 7:55 PM (222.109.xxx.134)

    덧글 감사합니다..
    딱히 특목고를 준비하는 건 아니고요.
    여리고 소심해서 특목고 떨어지면 엄청 상심할 스타일이라;
    수행평가때문에 전교등수가 낮아지는 게 엄청 싫은가봐요..

  • 3. ....
    '14.7.14 8:23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미술수행평가 잘 받아서 뭐하시게요.....^^;;
    아무리 욕심있는 아이일지라도
    중학생 남자 학생이 미술 수행평가 못받았다고 우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민망한 장면이네요.
    그렇다고 미술 과외까지 생각하시는 어머니도 좀 난감하구요.
    시험결과에 좀 더 대범한 아이로 자라도록 신경써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국영수에 집중하시구요.
    미술수행 못해서 문제되는거 하나고 용인외고정도? 뿐일텐데....

  • 4. 예체능 뺀 전교 등수...
    '14.7.14 8:4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알려 달라 하세요. 그렇게도 보통 산출하더라구요. 그렇게 자존심 상하면 미술학원 보내세요. 중2 저희 아들은 방학 때 학원 아무 데도 안 다녀서 그림 잘 그리는데 취미로 일주일에 세 번씩 소묘랑 수채화 하거든요~~

  • 5. ....
    '14.7.14 9:04 PM (14.46.xxx.209)

    그냥 맘 비우는게 나아요.어차피 미술이란게 단기간 배운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구요..

  • 6. 무우배추
    '14.7.14 10:01 PM (119.69.xxx.156)

    미술수행평가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립니다
    무슨 작품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정말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수행평가 점수 잘 받습니다

  • 7. 동네
    '14.7.14 10:05 PM (39.7.xxx.111)

    입시 학원에서 일반 학생도 받는 그런 학원 있어요. 어느정도 기술을 익히는건 괜찮은 것 필요한 것 같아요.

  • 8. 무우배추
    '14.7.14 10:08 PM (119.69.xxx.156)

    꼭 그림이나 만들기에 재능이 없어도 정말 열심히 했다는것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여줘야 점수가 잘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864 세월호2-18일) 22일...이렇게 한분도 안돌아오시다니...얼.. 20 bluebe.. 2014/08/11 939
407863 부직포 밀대걸레 청소 2 ^^ 2014/08/11 1,952
407862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왜 맛이 없죠? 10 .. 2014/08/11 3,265
407861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알아둬야 할것 17 ........ 2014/08/11 3,615
407860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 엄마 단체 기자회견 전문 9 엄마 2014/08/11 983
407859 장농면허 7년만에 연수받는데 지금 뭘할까요?ㅠ 2 2014/08/11 1,422
407858 몸불편한 엄마와 다닐만한 짧은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짧은여행지 2014/08/11 1,491
407857 논산에 사는분들 세월호 도보 아빠들 응원해주세요 3 웃음보 2014/08/11 760
407856 윤일병- 군 검찰이 핵심 증인을 법정에 세우지 못하도록 막았다.. 7 빌어먹을 군.. 2014/08/11 1,469
407855 네살조카가 뮤지컬전에 안내했던 말들을 다기억해요ㅋ.. 11 귀여운조카 2014/08/11 2,438
407854 제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ㅡ 못하는 것들이 요샌 참 절실해요 1 2014/08/11 884
407853 식당추천요 3 빵빵부 2014/08/11 950
407852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것 같다는 말.. 29 애밀링 2014/08/11 6,884
407851 4인식탁 사려구 하는데요. 식탁 2014/08/11 869
407850 수원외국인학교 어떤가요? 2 2014/08/11 1,295
407849 시원하고 맑은 미역국 도와주세요. 27 괜찮아 2014/08/11 5,974
407848 두돌 여아, 완구나 책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8/11 811
407847 여주가 그렇게 많이 쓴가요????? 23 ㄱㄱㄱ 2014/08/11 4,640
407846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1 집문제 2014/08/11 748
407845 야즈..살찌나요? 5 22 2014/08/11 4,866
407844 차량 바데리가 약해져서 시동안걸리면 교체해야하나요 11 2014/08/11 2,263
407843 이거니님이 못죽는 이유 5 dd 2014/08/11 2,972
407842 유민아빠 &김장훈 그리고 자짱면..... 9 닥시러 2014/08/11 2,558
407841 근본적으로 군대사법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1 그네시러 2014/08/11 760
407840 돈이 딱 되는데 40평대후반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14 고민중 2014/08/11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