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수술후 혼자 이동이 가능한가요?

조회수 : 5,636
작성일 : 2014-07-14 15:05:56

라식수술후 혼자 이동이 가능한가요?

 

수술후 혼자 대중교통으로 강남에서 부천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가능한가 해서요..

IP : 211.253.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3:10 PM (220.76.xxx.2)

    라섹했는데 수술직후는 괜찮을 것 같았는데, 곧 눈이 너무 부셔서...
    저는 끝나자마자 택시 잡았는데 사실 택시 불빛이나 그냥 불빛이나 눈이 부셔서 잘 감별이 안 되더라고요..
    자동차 앞 라이트 두 개가 직경이 자동차만하게 크게 불빛이 번져 보이더라고요.
    영화 '블라인드'처럼 이상한 차 잘못 탈 수도 있겠다 싶어서 좀 무서웠어요.
    눈이 부셔서 눈 감고 있는 게 편했어요.

  • 2. ..
    '14.7.14 3:12 PM (110.14.xxx.128)

    저희딸도 어지럽거나 그런건 없는데 눈이 부셔 잘 못보더라고요.
    보호자가 있어야겠던데요.
    병원에서도 누구 같이 오라고 했고요.

  • 3. 호수풍경
    '14.7.14 3:13 PM (121.142.xxx.9)

    햇빛 보지 말라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면 보이긴 하는데 거리감이 무뎌진다고 해야되나...?
    여튼 잘 안보였구요,,,
    집에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새세상이 열리더군요...

  • 4. hheygirl
    '14.7.14 3:16 PM (121.167.xxx.44)

    저도 택시타고 집에 왔을때까진 괜찮았는데 곧 눈이 어쩔줄 모를 정도로 괴로워졌어요~
    대중교통 이용하더라도 택시가 나을듯 해요~^^

  • 5. 수술직후
    '14.7.14 3:25 PM (220.68.xxx.4)

    약국이 난관이더군요
    약사분은 그러려니 하시는 듯 했어요
    택시까지 잡고 집에서 저도 한숨자고나니 우왕 보이는 거예요 ^^

  • 6. 흠..
    '14.7.14 3:41 PM (211.182.xxx.130)

    택시 타시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강남에서 부천까지라면 너무 머네요.
    저는 보호자 대동하라고 병원 측에서 이야기 해서 보호자랑 같이 갔어요.
    라식 후에 통증도 케바케라서 저는 하나도 안 아팠는데 그때 남친은 엄청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가깝고 통증이 없다면 택시로 가는 건 괜찮을 듯요.

  • 7. ..
    '14.7.14 3:45 PM (121.134.xxx.100)

    라식은 그래도 견딜만한데
    라섹은 힘들어요.
    강남에서 부천이면 한참 많이 시려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 시릴수 있어요.
    보호자가 있는게 좋아요.

  • 8. 라식
    '14.7.14 4:59 PM (121.167.xxx.111)

    보호자대동하세요. 혼자서도 택시타고 잘 왔다는 분계시기도 하던데...전 눈이 너무 시려워서 아예 눈을 뜰수가 없었어요. 겨울이었는데 선글라스 쓰고도 너무 눈이 시려워서 옷으로 눈칭칭감고 남편차 조수석에 실려 왔던 기억 나네요. 혼자였음 택시 잡지도 못했을듯..

  • 9. lpg113
    '14.7.14 5:02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눈도 못떴는데...
    눈이 시려서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건 좀 무리 아닐까요???

  • 10. ---
    '14.7.14 5:48 PM (175.193.xxx.130)

    저는 라식후, 아무렇지도 않아서 같이간 엄마와 백화점 가서 1시간쯤 쇼핑하고 밥 먹고 집에 왔는데..^^

  • 11. ㄹㄹ
    '14.7.14 6:06 PM (175.209.xxx.94)

    라식이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 12. ....
    '14.7.14 6:09 PM (14.53.xxx.142)

    라식은 저가하고 라섹은 딸이했는데 혼자 가능합니다 저는 혼자하고 버스타고 집에 왔는데요
    중요한거는 선글라스 꼭 챙겨가시면 돼요 혼자도 충분합니다 라섹은 무통수술하고 마취풀리면 아프다고했는데 집에 오니까 마취풀려서 그때 힘들어하더라구요....

  • 13. 저 그랬어요..
    '14.7.15 12:10 PM (218.234.xxx.119)

    라식한 지 10년 넘은 거 같은데 저 혼자 가서 라식하고 한 30분 누워 있다가 나가라 해서(제가 마지막 환자..)
    무척 겁먹고 병원 문을 나섰는데요, 지하철 타고 멀쩡하게 집에까지 왔어요. (강남 - 대림역)
    겁나서 계단 오르내릴 때에 꼭 벽이나 손잡이 짚고 걸었어요.

    너무 신기했던 게 지하철 역에서 선로 건너편의 작은 글씨가 보이는 거에요! (역명 쓰여 있는 거요..예전에 안보였거든요). 문제는 두개로 겹쳐 보인다는 것.. 그것도 다음날 되니 없어지고 또렷하게 tv 자막까지 멀리서 다 보임..
    (라섹은 눈을 뜰 수가 없어서 -아파서 - 혼자 못 와요.)

  • 14. 저 그랬어요..
    '14.7.15 12:11 PM (218.234.xxx.119)

    아, 밤이라서 눈이 안시렸나 모르겠네요. 암튼 조심 조심하면서 지하철타고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고 그러면서 집에 왔어요.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도보 10분 정도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6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1 ........ 06:19:49 701
177136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 - 06:04:35 308
1771367 장례식장 다녀와서 1 --- 06:04:24 407
177136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7 ㅇㅇ 05:50:29 724
177136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15 .... 04:21:58 904
177136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2,632
177136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1 ㅇㅇ 03:30:19 2,995
177136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001
177136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024
177136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2 .. 01:48:12 1,062
1771359 미장 왤케 빠져요? 12 ㅇㅇ 01:47:12 3,126
1771358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2,418
1771357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 01:12:10 493
1771356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1,012
1771355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4 ........ 00:56:40 2,167
1771354 참 찌질한 엄마예요.. 3 .. 00:48:02 2,202
1771353 윤석열은 도대체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한걸까요 9 d 00:46:06 2,434
1771352 A형 독감 증상 공유요 3 Umm 00:36:45 1,443
1771351 남편이 너무 싫고 혼자 살고 싶은데 6 ..... 00:33:05 2,639
1771350 핸드폰이 진짜 대화를 듣고 있을까요 18 소름 00:25:13 3,370
1771349 서울 유방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6 유방 00:24:41 893
1771348 혹시 이 드라마아세요 7 00:19:14 1,550
1771347 떡볶이 먹고 싶어요 6 00:09:27 1,120
1771346 당대표된 김기현이 로저비비에 거니에게 선물??? 5 추잡스러 2025/11/07 2,170
1771345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17 만세 2025/11/07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