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짜고 - 독일(삼선) 우승에 대한.... ㅋㅋ

지나다가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4-07-14 13:46:19

(더운 날 웃으시라꾸요..... ㅎㅎ)

아침에 눈뜨니, 독일의 삼선(아디*스)이 우승했따네........, 머시..구라??.....

 

내가 좀 일찌기 삼선(아디*스)에 불만이 없찌 않았따. 딱히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의 껄렁함의 시니컬이 그다지 유쾌한 바른 힘(power)으로 느껴지진 않았기 때문이다.... 머 대충으로다.

 

얼마전부터(두어 달), 어떤 넘팽이가 삼선을 걸쳐보라꼬(삼선 츄리닝) 자꾸 충동질을 해왔쌌따. 나는 내 싸다구 '바를 정'??(흥!!!!??)이 내포되지 않는 치밀함에는 'c8넘이....'하는 꼴랴쥬가 없찌도 않타.  

 

헌데 자꾸만, 이쁘다꾸.. 걸쳐보라꾸.. 어울린다꾸... 왕갑삘이라구...꼬뜨김이 왕불짜증으로 왕왕왕 일어났따... .  

 

그 넘팽이는, 삼선이 주는 미학적 귀골태(귀족적 헤리티지)의 시니컬이, 세상 권력놀음질 하는 샛기들에 대한 희롱박 쯤으로 여기는, 한세상을 잠시 놀다가는 놀이터 쯤으로 여기는, 정신 굇골의 샛기들이 폼다구(폼쌩폼사) 나게 한 세상 살아나가는 스피릿 쯤으로 보는 것이 없찌 않았따. 

 

나는 또 순진무지 싸다구가 없찌는 않아서,  두 눈 동그맣케 뜨고 처음에 정말이지 진지하게 쳐다봤따.

 

았따..., c8.... 머 없꾸만, 나는 최근 두어달 이 삼선에 대낮결에도 부와짜증이 밀어부쳐서...,

 

"야이 놀음둥이 샛기야..., 니나 삼선츄리닝 입꼬 입고 다녀라...., 내는 삼선 쓰리빠고 뭐고 일 없따..." 하고서는,  "내 일선 쓰리빠나 받어랏..... !!!!!" 하고 개뿔딱찌 화욤산에 내 발꼬락에 걸린 일선쓰리빠를 축구공 차 듯 집어 던져 찼따.

 

...... . 그리고 오늘 아침,

.... 삼선이 우승했따네.?????..... 아놔... 태극을 요로코롬 요지경 떨면, 태극이 우승했을라놔........ . 아......c... 요지경.

 

낚아 가두는 놈은 항상 따로 있꾸만여.... . 준비된 인연이 아니고설롸무니............ .헤이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1.88.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위드셨남유
    '14.7.14 1:47 PM (218.38.xxx.44)

    맞지유????

  • 2. 뭐지?
    '14.7.14 1:48 PM (182.227.xxx.225)

    이 외계어들은....

  • 3. 지나다가
    '14.7.14 1:54 PM (121.88.xxx.206)

    월드컵의 미학, 써커스 구경에 딴지는......, " 애들은 숙제하러 가셤요!!!!!!"

  • 4. 싸이코~
    '14.7.14 3:20 PM (121.163.xxx.68)

    한마리 추가...ㅉㅉ

  • 5. 지나다가
    '14.7.14 3:39 PM (121.88.xxx.206)

    121.163.xxx.68


    니 추가해서 두마리 보태염... . ㅋㅋㅋㅋㅋ


    현대 정신의학에서, '현대인은 히스테리 신경증적 질환의 정신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놈은 한 놈도 없다' , 어디서 인용했나 갈켜드려욤????////


    공부줄이나 싸매고 다니셤요. 문자궁상이 자식태가 될 수도 있겠쓔, 노는 정자 간수 잘 혀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14.7.14 4:35 PM (1.233.xxx.88)

    무슨 소린지?

  • 7. 지나다가
    '14.7.14 4:49 PM (121.88.xxx.206)

    1.233.xxx.88


    세상의 소리를 다 알아들으면 그러시고 살겄쓔?? 허다하게 삶을 뭉터기로 아래빨로 내려다 보시는 분이 아니고서야??


    그래서 스승들과 옛 선인들이 공부하기를 목숨줄 걸고 하지 않으면 세세로 들쳐매고 업고 다닌다고 그 난리쥬?? 이런 소리도 처음 들어봤쮸?? 부모님이 공부하라 소리 열라 도통 안들어 보셨쮸??


    그냥 몰라도 되는 소리도 있는 갑쏘해요잉?????// 잘 살펴가더라고요??? 갈챠 줄 껀떡지가 없어서 미안쏘. 하하ㅡ참. ㅎㅎㅎㅎㅎ

  • 8. 지나다가
    '14.7.14 5:04 PM (121.88.xxx.206)

    아ㅡㅡㅡㅡ놔ㅡㅡ, 친구가 말하기를, 요즘 sky 대핵교 아그들도 강의의 말(본 뜻, 진담과 농)을 못 알아듣는다더니, .....ㅜㅜ



    삼선(아디*스 상품)의 본래 태생이 독일이요.


    최근 어떤 이가 삼선츄리닝이 멋지다고, 근 두어달 가깝게 보채면서 사서 매혹적으로 입을 것을 권했다네요. 그러나 아무리 봐도 요지경인데 왜 입으라고 하는지 이유를 살펴본 즉시로, 그 상품의 정체성이 매력이 없지 않음은 아니지만, 본디 싫다가 다였다네요.


    그랬건만 그것을 입으라고 하는 이와 썰전이 두 달을 왕복으로 오고가는 동안에, 그만 독일이 24년만에 월드컵에 우승하고, 뢰브는 독일의 얼굴이 되어 집중 조명을 받으니.


    공연스레 마음의 힘을 삼선(아디*스)에 쓰는 동안 독일이 우승하니 몰참 에너지 물꼬 방향이 잘못 되었구나를 농으로 넌즈시, 풀어봤삼요. 또 질문 있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64 영화 동화책 쉬운거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6학년 2014/07/15 1,132
398963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79 상식적으로 2014/07/15 16,201
398962 대학 1학년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직 꿀잠 자고 있어요. 9 자식이 뭔지.. 2014/07/15 2,847
398961 세탁기 한 8년 썼는데 수리비 14만원 나왔어요 수리vs새거산다.. 6 세탁기 2014/07/15 2,472
398960 29세..별일 다 겪고..제 글이 힘든분께 위로가 된다면.. 2 2014/07/15 1,977
398959 증권회사 10년 정도 다니면 월급이 얼마나 될까요? 4 .. 2014/07/15 4,662
398958 교정1년차 발치가능할까요? 5 .. 2014/07/15 1,346
398957 뇌수막염.. 정말 무서워서 공포그자체에요ㅠㅠㅠㅠ 9 접종해야할지.. 2014/07/15 5,757
398956 장아찌 구제법... 3 .... 2014/07/15 1,227
398955 세월호 가족들이 바라는것은 성역없는 수사와 진실규명입니다. 5 오해와진실 2014/07/15 937
398954 어제 마늘까서 손아프다고 올린 사람인데 14 .. 2014/07/15 2,494
398953 옥수수 레시피 공개합니다. 14 자취남 2014/07/15 4,488
398952 이지연씨 돼지고기찜 정말 쉽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25 집밥의 여왕.. 2014/07/15 6,243
398951 친구들 때문에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4세 남아, 어찌해야 할까.. 5 jj 2014/07/15 1,717
398950 기침감기로도 3주씩 할수있는건가요? 3 기침싫어 2014/07/15 1,363
398949 양파장아찌 국물 활용 방법중에요.. 4 .... 2014/07/15 1,904
398948 단원고 유족분들 도보순례에 관해.. 6 종이연 2014/07/15 1,351
398947 초등 고학년 아이둔 전업주부 왜 저만 바쁠까요 12 전업주부 2014/07/15 4,338
398946 줄줄 새는 사학연금. 부정수급만 1000억원대 3 이기대 2014/07/15 1,795
398945 세월호 416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행진-팩트티비 생중계 .. 5 416특별법.. 2014/07/15 1,350
398944 옆좌석 아가씨,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10 ㅇㅇ 2014/07/15 5,059
398943 화장실 하수구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도와주세요!! 14 냄새.. 2014/07/15 16,593
398942 차라리 셀카 찍는게 나은거같아요. 급 옛날생각...^^; 1 .... 2014/07/15 1,220
398941 월화 드라마 볼게 없어서.. 24 박대표 2014/07/15 3,741
398940 진짜 드러워서 못살겠네.. .. 2014/07/15 1,338